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보험의 점검 및 가입을 위해 설계사가 되는 건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5-07-17 07:01:58

현재 가입돼 있는 보험이 어떤지 점검해보고 싶고

덜 중요한 것은 빼고

진짜 필요한 것은 새로 가입을 하고 싶은데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설계사는 2촌 이내의 가족?

 

2촌 이내의 가족 중에는 설계사가 없어서

내가 아예 설계사가 돼볼까 싶어요

 

 

IP : 125.130.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7.17 7:14 AM (211.52.xxx.84)

    그 생각해요,내가 들어가서 보험공부도 하구요

  • 2. ㅇㅇ
    '25.7.17 7:21 AM (125.130.xxx.146)

    윗님 반가워요^^
    현재 가입돼 있는 보험사에 들어가는 게 낫겠죠?
    아니면 요즘 보면 통합으로 하는 설계사가 나을지..

    지인이 최근에 보험 설계사가 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모임에서 만나는 지인이고 카톡으로만 연락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전화로 연락이 와서 얼굴 본지 오래 됐다,
    이번에는 나와라 해서 나갔더니 보험 들어갔다고..ㅠ

    내 보험 점검은 내가 하려고, 그 목적으로
    설계사가 돼볼까 생각해봤다는 말을 지인에게 했어요
    이 말은 지인을 통해 보험 가입할 생각이 없다는 말을
    돌려서 한 건데
    설계사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교육이 있다는 등 계속 연락을 해오네요.

  • 3.
    '25.7.17 7:27 AM (223.39.xxx.48) - 삭제된댓글

    보험회사에서 그렇게 하게 둘까요?
    최소한 신입 직원 투자 비용은 뽑아야하는데ᆢ
    일년은 다니라고 할거에요
    원글님도 내가 내보험 가입한 수당은
    받아야하니 일년은 다니겠죠!
    좋은 보험 가입하려다 오히려 돈 더들어요
    그정도 에너지 있으면 보험 상품공부를 해요

  • 4. 보험설계사
    '25.7.17 7:29 AM (218.233.xxx.67)

    그 지인분에겐 원글님이 절호의 찬스네요.
    보험 가입해주는 것도 좋지만 보험회사도 다단계처럼 신입확보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지인분이 원글님을 유치하게 되면 얻는 이익도 있어요.
    회사마다 다르지만, 돈을 받거나 승진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내 보험을 내가 관리하고 알아보기 위해 보험설계사가 되는건 나쁘지 않으나, 대부분의 보험회사엔 월별 실적이 있으니 그 부분도 함께 잘 알아보셔서 실적 강요 없는 곳으로 가세요~^^

  • 5. ㅇㅇ
    '25.7.17 7:34 AM (125.130.xxx.146)

    시험을 보고 설계사가 되면 백만원을 준다,
    나도 받았다..
    내 보험도 실적으로 들어간다
    한 달에 두 건만 해도 된다(최소 조건)

    저는 관심도 없는데 저런 얘기를 막 해서
    들어가더래도 지인과 다른 회사로 들어가야겠어요

    다른 회사로 들어가도 지인을 능가하는
    사람들이 넘쳐날 것 같긴해요.
    그냥 혼자 공부하는 쪽으로 해야겠어요 ㅎ

  • 6.
    '25.7.17 8:02 AM (118.235.xxx.109)

    저 교육 받고 시험도 마쳤는데 설계사 자체는 제 적성이 아니라서 코드는 안 땄어요.
    설계서따신분 중에 본인 건물 있는 분들 어짜피 보험 들어야 하는 거 내가 들고 보수 받고 보험 아끼겠다는 분들 있어요
    보험사 입장에서 이래저래 우리 회사에서 보험 나가면 좋은 거니까요.

  • 7.
    '25.7.17 8:06 AM (118.235.xxx.115)

    지인들이 보험 가입 하라고 자꾸 꼬시는 건 보험 도 다단계 구조라 내가 사람 데려 오면 그 사람 실적 일부 내가 받게 돼 있거든요.
    사람 데려 오라고 하는 것도 있구요.. 보험회사 직원들 그래서 와서 지안들에게 제발 교육 까지만 받고 시험까지만 쳐 달라고 하는 경우 있어요.
    그나마 괜찮은 사람은 시험 보고 나서 안 한다. 그러면 고맙다. 그러고 보내 주지만 상당수는. 조금만 해 봐라. 이것만 해 봐라. 이러면서 본인 주변 보험 싹 들게 만들구요..
    구리 집만 한다 그러면 좋은 생각이다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실적 압박 트롤 가능성 200%니 그점은 잘 알고 시작 하세요

  • 8. ㅇㅇ
    '25.7.17 8:19 AM (125.130.xxx.146)

    코드 딴다 그런 얘기도 하고
    지인이 자길 데려온 사람,
    윗 사람들 얘기를 하는데
    다단계 회사 같은 거예요.
    다단계 회사야? 라고 물으니
    아냐 무슨~ 보험회사야 보험회사!!

    ㅎㅎ

  • 9. 주변만봐도
    '25.7.17 8:26 AM (125.142.xxx.31)

    1년은 친인척 지인찬스로 어찌저찌 버티겠지만
    우려먹는건 한계가 있죠.
    결론적으로 보험 등 영업직종은 매달 실적안나오면 자멸하게됩니다.

  • 10. ..
    '25.7.17 8:32 A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회사마다 매월 얼마이상 계약해야하는 기준이 있구요.
    본인,배우자 계약은 일정기간(3개월~1년) 막아두는곳도 있어요..
    자녀나 기타 다른가족(부모님,형제자매)는 위촉하자마자 바로 가입 가능한데..
    지점별로 그것도 못하게 하는 곳 많구요..
    잘 알아보고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걔네들 다 된다 다 된다 해 놓고 말바꾸는거 진짜 잘해요.
    그리고 원글님이 지인 소개로 들어가면 그 지인이 원글님의 실적 중 일정 %를 받는 구조에요.
    그만 둘 때 까지 그 사람에게 오버라이딩 들어갑니다.
    회사마다 다른데 요즘은 2년은 꼭 일하셔야하구요.
    단순히 갖고 있는 보험 알아보고 싶으신거면 현재 가입 되어있는 보험사에 담당 설계사 물어보시고 방문요청하셔서 보험확인 해 달라 하세요.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실손)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시구요.
    설계사는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선택은 고객들이 하는거구요.
    모르면 설계사에게 휘둘려요. 그 점 유의 하시면 필요한 보험 가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11. 현직 설계사
    '25.7.17 8:41 A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회사마다 매월 얼마이상 계약해야하는 기준이 있구요.
    본인,배우자 계약은 일정기간(3개월~1년) 막아두는곳도 있어요..
    자녀나 기타 다른가족(부모님,형제자매)는 위촉하자마자 바로 가입 가능한데..
    가족계약으로 돌려막기 하는 설계사들이 많아 지점별로 그것도 못하게 하는 곳도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잘 알아보고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다 된다 다 된다 해 놓고 말바꾸는거 진짜 잘해요.

    그리고 원글님이 지인 소개로 들어가면 그 지인이 원글님의 실적 중 일정 %를 받는 구조에요.
    그 사람이 그만 둘 때 까지 그리고 원글님이 계약한 보험이 유지되는 동안 그 사람에게 오버라이딩 들어갑니다.

    회사마다 다른데 요즘은 2년은 꼭 일하셔야하구요.

    단순히 갖고 있는 보험 알아보고 싶으신거면 현재 가입 되어있는 보험사에 담당 설계사 물어보시고 방문요청하셔서 보험확인 해 달라 하세요.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수술비 / 입원비 / 치료비 / 간병 / 실손) 보장기간 (80세만기 / 100세만기 / 종신) 납입기간 (10년 / 20년 / 전기납 (보장기간내내 납입) 가족별 매월 납입 가능한 납입 보험료 등등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세요.
    설계사는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선택은 고객들이 하는거구요.
    모르면 설계사에게 휘둘려요. 그 점 유의 하시면 필요한 보험 가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12. 현직 설계사
    '25.7.17 8:48 AM (211.234.xxx.119)

    회사마다 매월 얼마이상 계약해야하는 기준이 있구요.
    본인,배우자 계약은 일정기간(3개월~1년) 막아두는곳도 있어요..
    자녀나 기타 다른가족(부모님,형제자매)는 위촉하자마자 바로 가입 가능한데..
    가족계약으로 돌려막기 하는 설계사들이 많아 지점별로 그것도 못하게 하는 곳도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잘 알아보고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다 된다 다 된다 해 놓고 말바꾸는거 진짜 잘해요.

    그리고 원글님이 지인 소개로 들어가면 그 지인이 원글님의 실적 중 일정 %를 받는 구조에요.
    그 사람이 그만 둘 때 까지 그리고 원글님이 계약한 보험이 유지되는 동안 그 사람에게 오버라이딩 들어갑니다.

    회사마다 다른데 요즘은 2년은 꼭 일하셔야하구요.

    단순히 갖고 있는 보험 알아보고 싶으신거면 현재 가입 되어있는 보험사에 담당 설계사 물어보시고 방문요청하셔서 보험확인 해 달라 하세요.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수술비 / 입원비 / 치료비 / 간병 / 실손) 보장기간 (80세만기 / 100세만기 / 종신) 납입기간 (10년 / 20년 / 전기납 (보장기간내내 납입) 가족별 매월 납입 가능한 납입 보험료 등등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세요.
    설계사는 권유 또는 강요하는 사람말고 제안하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선택은 고객들이 하는거구요.
    모르면 설계사에게 휘둘려요. 그 점 유의 하시면 필요한 보험 가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13. 디지털 fp
    '25.7.17 8:56 AM (175.223.xxx.15)

    같은 제도가 보험사마다 있을거에요.
    지인 등록말고 개인이 직접 신청해서 시험보고 등록하고 자기 보험부터 갱신하고 틈틈이 지인 영업도 하는 식이요.
    배민 배달처럼 긱이코노미같은건데 알아보세요.
    아는 분이 개인 보험 정비한다고 그렇게 해서 가끔 영업생기면 하고 그러는 걸로 알아요.

  • 14. 플럼스카페
    '25.7.17 9:02 AM (1.240.xxx.197)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 했었는데 디지털 fp라는게 있군요

  • 15. ㅇㅇ
    '25.7.17 10:42 AM (116.121.xxx.129)

    댓글들 감사합니다

    디지털 fp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수술비 / 입원비 / 치료비 / 간병 / 실손) 보장기간 (80세만기 / 100세만기 / 종신) 납입기간 (10년 / 20년 / 전기납 (보장기간내내 납입) 가족별 매월 납입 가능한 납입 보험료 등등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세요.
    설계사는 권유 또는 강요하는 사람말고 제안하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 16. ㅇㅇ
    '25.7.17 10:57 AM (116.121.xxx.129)

    현직설계사님 말씀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25 자동차 검사는 예약 안 하면 못하나요? 13 검사 2025/07/27 1,134
1739924 명절마다 김대호네 처럼 모이는 것 좋은 사람 있어요? 29 명절 2025/07/27 4,167
1739923 스파게티소스 빈병 전자렌지 돌려도 되나요? 8 지나다 2025/07/27 1,334
1739922 코스트코에서 안심 사다가 7 ㅇㅇ 2025/07/27 2,430
1739921 된장찌개 얼려도 될까요? 8 ... 2025/07/27 1,039
1739920 나는 솔로 할아버지 아줌마들 같아요 10 2025/07/27 3,695
1739919 당뇨가 유전인가요? 10 남편이 2025/07/27 2,482
1739918 최욱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직접 통화한 거 보셨어요? 23 ... 2025/07/27 3,508
1739917 수원대, 고교생 미술대회서 “추락 직전 기장 얼굴 묘사하라” 물.. 11 123 2025/07/27 4,752
1739916 휴가 때 뭐해? 어디로가? 8 .. 2025/07/27 1,756
1739915 산부인과 진료받을때 4 2025/07/27 1,489
1739914 벽걸이 에어컨 평수 조언부탁드려요 5 .. 2025/07/27 630
1739913 짭거니 헤어라인의 비밀을 알았냈어요 10 수수께끼 2025/07/27 4,980
1739912 OECD중 법인세 최고라구요? 8 ㅇㅇ 2025/07/27 681
1739911 시모는 학폭 가해자 같다는 글 25 ... 2025/07/27 4,508
1739910 비염 스프레이는 다 처방전 있어야살 수있나요? 3 39 2025/07/27 594
1739909 김거니가 바이든 팔짱낀 사진 뭐 따라한건지 알겠어요 12 모방 2025/07/27 4,170
1739908 50대 상사는 9 2025/07/27 1,356
1739907 맹박이를 사면해준 이유가?? 3 ㄱㄴ 2025/07/27 1,637
1739906 대출 모조리 갚았어요 9 ... 2025/07/27 3,670
1739905 고구마 순 김치 담글려고 하는데요 9 …. 2025/07/27 1,155
1739904 넷플 트리거 피해자들의 복수 장면 특히 학폭 가해자 씬 맘에 드.. 8 ㅇㅇ 2025/07/27 3,087
1739903 술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 8 ㅇㅇ 2025/07/27 1,567
1739902 댓글천재_자신과의 싸움에서 졌다면 12 오페라덕후 2025/07/27 2,717
1739901 선물받은 화장품이 검색해도 안나오는거라면 11 선물 2025/07/27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