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는게 좋네요

ㅇㅇ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25-07-16 21:48:13

애들 크니까 다시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직장 다니니까 좋네요.

애들 사춘기인데 지지고 볶는 것도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게되고..

또 돈에 여유가 많이 생겨서 사고 싶은거 많이 살수 있고..

또 가사도우미 떵떵거리며 써도 되니 구질한 집안일 안해도 되서 좋고...

경력이랑 명함은 덤이구요.......

 

다시 일하길 참 잘한거 같아요 !!

IP : 223.38.xxx.2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조아
    '25.7.16 9:54 PM (118.235.xxx.243)

    활력과 건강 가득하시길

  • 2. 가사도우미 까지
    '25.7.16 9:56 PM (219.248.xxx.133)

    떵떵거리신다니 부럽네요 수입이 많으신가 봅니다.
    만족하기까지 한다니요. 어느직종이실지 궁금하네요.
    경단녀신것같은데요
    저는 작은 급여지만 만족하고는 있어요
    가사도우미 쓸수없는 박봉이지만요
    그래도 나갈곳이 있다니
    내자리 내책상이 있는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있을 수 있다니
    너무감사합니다

  • 3. 능력자시네요
    '25.7.16 9:58 PM (223.38.xxx.59)

    부럽습니다^^

  • 4. ㅇㅇ
    '25.7.16 10:01 PM (114.206.xxx.112)

    그쵸 전 정리하고 쓰레기버리고 화장실청소하고 이런게 진짜 너무 싫어서 회사에서 나가라할때까지 다니려고요

  • 5. ㅇㅇ
    '25.7.16 10:06 PM (211.177.xxx.133)

    나갈곳있는게 부럽습니다

  • 6.
    '25.7.16 10:22 PM (124.49.xxx.188)

    같이 일해는 동료만 좋으면야..

  • 7.
    '25.7.16 10:40 PM (180.68.xxx.12)

    직장다녀도 구질구질한 집안일은 해야되요ㅜ

  • 8.
    '25.7.16 10:45 PM (118.176.xxx.239)

    저 워킹맘 26년차 인데요
    큰애가 5 둘째가 3살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일했어요
    진짜 애들어릴땐 ᆢ내가 왜사나 수도없는 갈등과고민과
    남편이랑 싸우고 ᆢ그렇게 다녔는데요
    지금 50 중반 되보니 역시 일하길 잘했다 싶어요
    이 나이에 경력단절없이 버티고 해내고 뿌듯해요
    몸은 늘 피곤한데 전에 비해서 괜찮구요
    애들 교육비 감당할 때는 돈버는 재미도 몰랐는데
    요즘은 오릇이 돈 모으는 재미도 있네요 ㅎㅎ

  • 9. 여유로움
    '25.7.17 12:31 AM (1.237.xxx.119)

    맞아요.
    다닐때는 쉬고 싶고
    안다니면 돈이 아쉽고
    나이먹으니 직장동료가 아쉽네요.
    정년퇴직하니 슬프네요.

  • 10. ...
    '25.7.17 12:34 AM (58.143.xxx.196)

    안다니면 돈이 아쉽고 22222

    내가 다니던 그 루트가 너무 그립죠
    환승해야해서 힘들고 지친 마음조차
    그 루틴조차 그립죠

    그냥 돈버는게 나아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배우고 내스스로 깍아지기도 하고
    집에서 느끼는 안락감도 잠시죠

  • 11. 다들
    '25.7.17 3:1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사람으로 인한 고통 없으신가봅니다.
    너무너무 보기싫은 사람 있고, 은근히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지옥이 따로 없는데

    전 어딜 가나,,,꼬 그런사람들이 들어붙어서.....ㅠ

  • 12. ,,,,,
    '25.7.17 4:10 AM (110.13.xxx.200)

    다닐때는 쉬고 싶고
    안다니면 돈이 아쉽고 222
    뭐 그런 거죠.
    전 다닐땐 그만두고 싶고
    안 다닐땐 돈이 아쉽고.. 그랬네요. ㅋ

  • 13.
    '25.7.17 5:36 AM (140.248.xxx.0)

    직장이 편라신가봐요
    돈은 아쉬운데 일에 미친 ㅇㄱ이 있어서 쓸데없는 일을 만들고 시켜서 정말 싫으네요

  • 14. ㅁㅁ
    '25.7.17 8:28 AM (122.252.xxx.40)

    직장다니는게 즐거우셔서 다행이에요
    내가 감당할수 있을 정도의 스트레스만 있어도 출근길이 즐거울듯요

    저는 직장상사 괴롭힘때문에 좋아하고 마음쏟은 업무, 따박따박 월급도 다 놓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 도망치듯 나왔어요

    직장은 함께 일하는 사람이 중요...
    오늘 즐거운 하루 되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16 황매실은 끝났나요 3 2025/07/25 697
1739315 커클랜드 종이타올 원산지변경 아셨나요? 7 2025/07/25 1,896
1739314 컬리의 이연복 짬뽕 드셔보신 부운~ 5 .. 2025/07/25 1,298
1739313 불을 안쓰고 아침을 해요 6 2025/07/25 1,800
1739312 허리마사지기 좋아요? 3 허리 2025/07/25 416
1739311 "나한테 할 말이 '밥' 밖에 없나" 김남주,.. 9 wendy 2025/07/25 4,551
1739310 자신의 아내를…국힘 당직자 성착취 의혹 4 o o 2025/07/25 2,074
1739309 소비쿠폰 체크카드로 신청했는데요 5 ... 2025/07/25 1,842
1739308 중1아들 키우시는 분들 5 2025/07/25 825
1739307 코스트코 샐러드요 4 ㅇㅇ 2025/07/25 1,215
1739306 카드로 민생지원금받으신분요 6 .... 2025/07/25 1,841
1739305 당근라페 활용도가 좋네요 8 당근 2025/07/25 1,989
1739304 입술 위의 점은 복점인가요? 7 2025/07/25 956
1739303 분당ㆍ판교 (두통진료)신경과 추천부탁드립니다 5 고3 2025/07/25 316
1739302 여름반찬 소소하니 맛있어요 26 반찬 2025/07/25 4,136
1739301 나솔사계 24기 옥순 21 1111 2025/07/25 3,370
1739300 김계리, 윤갑근 디게 까칠하네요 3 왜저래 2025/07/25 1,747
1739299 올리브유도 진짜를 사니 맛이 이상해요 8 올리브 2025/07/25 2,546
1739298 이번 지원금 카드실적/ 소득공제/ 가족카드로..이 세가지 되나요.. 3 궁금 2025/07/25 592
1739297 영어 1 ..... 2025/07/25 458
1739296 강남에 일본어 기초부터 배우는 곳 있을까요 2 언어 2025/07/25 418
1739295 열일했네요. 오이소박이 담고 된장찌개 끓이고 3 ,,, 2025/07/25 1,020
1739294 나이 들어가는 중 2 rturtu.. 2025/07/25 1,269
1739293 에어컨 실외기 안돌아가면 전기세 괜찮죠?? 4 .. 2025/07/25 1,628
1739292 감자 고구마 전자렌지에 쪄드시는분 알려주세요 7 Aa 2025/07/2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