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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가 싸요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5-07-16 13:39:33

방금 비오는데 시장갈일 있어서 나갔다왔어요

 이비에도 좌판펴놓고 장사하시는데 마음이 좀 안좋아요

 

 시장에서 감자를 한보따리 삼천원에 파시는데 무거워서 못들고왔어요

  감자 쌀때 많이먹어야하는데 감자요리 어떤걸 주로 드시나요

IP : 116.120.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6 1:41 PM (39.7.xxx.69)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버터 발라먹기
    얇게 채썰어서 감자채전 부쳐먹기
    강판에 가는것도 힘들어서 저는 주로 그렇게 먹어요

  • 2.
    '25.7.16 1:48 PM (116.120.xxx.222)

    손목이아파서 강판에 가는게 힘들어요
    믹서기에 드르륵 갈아서 비오는데 감자전이나부쳐먹을까봐요

  • 3. 저는
    '25.7.16 1:49 PM (211.206.xxx.191)

    지금은 쪄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감자에그마요 샐러드 하면 또 빨리 소진되고.
    고운 마음으로 사 온 감자 맛있게 요리해서 드세요.

  • 4. ....
    '25.7.16 1:54 PM (61.77.xxx.128)

    아침에 감자, 두부, 스팸, 양파, 팽이버섯 넣구 짜글이 했는데 맛있어요~

  • 5. ㅇㅇ
    '25.7.16 1:58 PM (106.101.xxx.120)

    *작게 깍둑썰기해서 고기와 당근 넣고
    카레라이스 해먹기
    *채썰어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에 넣어 구워먹기
    * 된장찌개에 넣어도 저는 맛나더라구요..
    감자볶음은 언제나 옳구요..^^

  • 6. ,
    '25.7.16 2:00 PM (124.54.xxx.115)

    한달전쯤 감자한박스가생겨
    어쩔수없이 매일 두알삶아(가스압력솥에)
    포크두개로 으깨서 소금, 당근다진거넣고 섞어서
    식빵에 두툼하게 발라먹고 있거든요.
    속도 든든하고, 변이 건강해졌어요.
    체중도 그대로..

  • 7. 감자는
    '25.7.16 2:13 PM (221.144.xxx.81)

    감자 부침 젤 좋아하고 감자소진용
    좋죠~
    당뇨 있는 분들~ 감자 맘놓고 드시나요?

  • 8. ㅋㅋ
    '25.7.16 2:16 PM (112.155.xxx.132)

    저도 궁금
    감자 먹고싶어도 고탄수라 피하는데.
    싸도 많이 먹을수가 없어서.

  • 9. 바기
    '25.7.16 2:27 PM (218.235.xxx.72)

    감자요리ㅡ

  • 10. 감자전
    '25.7.16 2:51 PM (220.78.xxx.44)

    믹서에 갈아서 전분 빼고
    찹쌀가루 한 숟가락 넣고 치즈 갈갈해서
    노릇하게 구워먹어요,
    바삭하고 눅진하고 너무 맛있어요 :D
    제철 음식으로 살 찌우는 게 뭐 나쁜가, 하고 막 먹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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