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물만 먹어도 계속 화장실을 가는 증상이 생겼어요
자고 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그러길래 걸어서 병원에 가서 설사가 계속 나온다고 주사 맞고 왔거든요
걸어서 15~20분 정도의 거리인데요
갈 때는 그나마 갔는데
집으로 올 때는 입이 바짝 마르고 숨이 헐떡여지면서
얼굴이 저리고 열이 확 오르고 얼굴이 붉은 색으로 계속 타오르고
숨이 계속 가빠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도 겨우겨우 와서 오면서 사가지고 온 라면과 김밥을 먹는데도
얼굴이 계속 저리고 열이 나면서 붉은 색이고 숨이 가쁘네요
이 증상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