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혼자 있는거 너무좋아하는분..

오늘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25-07-16 11:22:42

특히 비오는날 혼자 있는게 좋네요.

아들이 군대가기전 왜그렇게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했는지 알것 같아요.

IP : 124.49.xxx.1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6 11:26 AM (121.166.xxx.200)

    절간같은 집에 혼자 있는거 너무 좋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 2. 저요저욧
    '25.7.16 11:26 AM (180.224.xxx.8)

    그냥 차한잔 의 향기를 맡으며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
    지나는 우산들의 색상을 바라보며 그냥 멍~
    또한 눈내리는날도 같아요 눈내리는날은 하늘위를 바라보며 덩이덩이 큰눈송이들이 내려오는걸 하염없이 바라보는거 ....

  • 3. 저요
    '25.7.16 11:27 AM (1.239.xxx.246)

    심지어 비 오는 날 집 불 다 끄고 있는거 좋아해요 ㅎㅎㅎ

  • 4. ....
    '25.7.16 11:28 AM (106.247.xxx.102)

    집 청소 깨끗하게 해놓고
    냥냥이들이랑 꽁냥꽁냥 뒹굴기 너무 좋죠

  • 5. 넘좋죠
    '25.7.16 11:29 AM (61.105.xxx.17)

    저도 요 리디오 들으며
    커피한잔

  • 6. ```
    '25.7.16 11:30 AM (124.49.xxx.188)

    혼자 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ㅠㅠ 나가야하는데..

  • 7. ㅇㅇ
    '25.7.16 11:31 AM (182.222.xxx.15)

    저도요
    자꾸 스피커만 더 사고싶고
    너무 좋아요

  • 8. ...
    '25.7.16 11:31 AM (117.111.xxx.118)

    저만 그런게 역시 아니에요
    이런날 불끄고 거실 청소후 책상에 앉아 거실바라보며
    커피마시며 창문들로 들어오는 바람 맞으면
    휴양지가 따로없는 힐링이 되요
    우리애도 혼자 집에 머무는 아늑함에 눈떳어요

  • 9. ....
    '25.7.16 11:34 AM (112.164.xxx.117)

    저도요
    간접조명 은은하게 켜놓고 휴식하는거
    넘 좋아요
    호캉스가 따로 없을정도

  • 10. 저도
    '25.7.16 12:00 PM (122.254.xxx.130)

    특히 비오는날은 집에 있는게 넘 좋아요
    방금 넷플 보다가 커피한잔하고 여기 들어왔네요
    혼자있는시간이 넘좋은데 비오느날은 배가 되네요 ㅋ

  • 11. 제경우
    '25.7.16 12:13 PM (221.138.xxx.92)

    이른 퇴직하고 집밖에 꼭 필요할때 빼고 안나가요.
    10년째
    이러려고 젊을때 그렇게 집에 못들어오고
    야근했나봐요.ㅎㅎ
    재미있어서 10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 12. 애착
    '25.7.16 12:18 PM (117.111.xxx.40)

    의자에 앉아 시티뷰 보는 낙이
    저를 최고 행복하게 하네요

  • 13. ...
    '25.7.16 12:33 PM (112.186.xxx.241)

    저도 그래요 ㅋㅋ

  • 14. 이베트
    '25.7.16 12:38 PM (58.142.xxx.152)

    저요!!ㅋㅋ
    비오는날 집콕 너무 좋아요
    커피한잔 타서 거실창으로
    비오는모습 보는거 너무 좋아요

  • 15. 나무크
    '25.7.16 1:08 PM (223.38.xxx.69)

    저요 비가오던 안오던 너무.좋아요. 저에 자매님들은 집에있으면 병이 난다는 분들이기에 이해를 못하네요. 저는 미혼때 여행을 일부러 동남아 우기때 가기도했었어요. 숙소나 찻집에서 비오는거 마냥 바로보고있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 16. 저두요
    '25.7.16 1:54 PM (222.98.xxx.31)

    혼자 잘 놀아요.
    젊어서부터
    지금도 꿈꿉니다.
    한적한 산골에서
    꽃 가꾸며 나물도 캐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생을 완성하는 것
    지금은 메인 몸
    아프지만 않는다면
    그겋게 살다가 스러지는게 꿈입니다.

  • 17. ㄱㄴ
    '25.7.16 3:06 PM (59.14.xxx.42)

    혼자가 좋아요.특히 비오는날은 집에 있는게 넘 좋아요
    방금 넷플 보다가 커피한잔하고 여기 들어왔네요
    혼자있는시간이 넘좋은데 비오느날은 배가 되네요
    22222222

  • 18.
    '25.7.16 3:11 PM (180.70.xxx.42)

    제 스스로도 특이하다는 건 아는데 비 오는 날 뿐만 아니라 맑은 날도 저는 그냥 집에 있는 게 제일 좋아요.
    혼자서 나 하고 싶은 공부하고 영상 보고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이에요.
    세상에 앉아서도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나 같은 사람이야말로 진짜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되겠구나 뒤늦게 깨달았다니까요.

  • 19. 저요
    '25.7.16 8:49 PM (49.172.xxx.18)

    혼자 누웠다가 tv보다가 밥먹다가 이것저것 살림하다가 자다가 ㅎ
    너무 행복
    가족들이 있어도 아무도 찝적거리지않는데도 누가 있으면 뭔가 ?
    혼자있는거랑 다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290 내 보험의 점검 및 가입을 위해 설계사가 되는 건 어떤가요 13 ㅇㅇ 2025/07/17 1,306
1737289 취업방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6 사장마인드 2025/07/17 2,067
1737288 모스탄 만남에 실패한 후 윤석열 옥중 편지 23 몸에좋은마늘.. 2025/07/17 4,483
1737287 머리 길러본적 없어요. 기를까요? 자를까요. 5 머리 2025/07/17 850
1737286 잇몸치료한데서 계속 피가 나요. 4 3일 후 2025/07/17 1,122
1737285 알바 면접 비온다고 안오네요 24 개념 2025/07/17 5,839
1737284 이런날에 골프 간 남편 5 미친다 2025/07/17 4,069
1737283 수영강습 고비는 언제오나요 5 ... 2025/07/17 1,318
1737282 컴공은 진짜 멸망했네요 59 ㅇㅇ 2025/07/17 28,238
1737281 강선우 의원 전직 보좌관 페이스북 12 00000 2025/07/17 3,434
1737280 민생회복 소비 쿠폰 4 아줌마 2025/07/17 1,631
1737279 갤럭시 업데이트 되돌리는법 2 .. 2025/07/17 1,335
1737278 월요일쯤 돼야 더워지나봐요 1 ㅇㅇ 2025/07/17 1,580
1737277 민생 회복 신청 카드 2 보아스 2025/07/17 1,635
1737276 네이버멤버십) 뚝심 대박쌉니다 14 ㅇㅇ 2025/07/17 3,824
1737275 반려견들 산책때 쉬하는 것도 문제라네요 23 ..... 2025/07/17 5,079
1737274 오산에서 옹벽붕괴로 사망사고가 있었네요 1 aa 2025/07/17 2,171
1737273 강선우 "나 국회의원이야"…코로나 때 병원 갑.. 9 .. 2025/07/17 2,497
1737272 옛날 가정대.가정학과 뭘로 바꼏나요? 5 ㅡㅡ 2025/07/17 3,297
1737271 그러고보니, 일본지진 이야기 있지않았나요 5 ........ 2025/07/17 3,129
1737270 나는솔로 질문 5 ... 2025/07/17 2,089
1737269 좋아하는 여름노래 있으신가요? 16 덥다 2025/07/17 1,152
1737268 연상연하 40대 중반 주말동거.. 184 하.. 2025/07/17 21,514
1737267 강아지 산책시 우산 6 우산 2025/07/17 1,298
1737266 7월 중순 기온이 이런적이 또 있긴 있었겠죠? 4 ..... 2025/07/17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