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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편제 보신분

ㅇㅇ 조회수 : 943
작성일 : 2025-07-15 21:26:53

마지막에 송화가 아이랑 같이 길을 가는 모습인데

혹시 그 아이가 동호의 아이일까요?

둘이 만나 밤새 북장단 맞춰 하는 소리가 

마치 남녀가 몸을 휘감는 느낌이었다고

주막  주인 남자가 그러쟎아요

 

IP : 112.148.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모리
    '25.7.15 10:02 PM (211.206.xxx.18)

    93년 단성사에서 서편제를 봤었었죠

    마지막 장면 롱 테이크는 기억나는데 누구 아이인지는 그리고 동호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꼬마 아이는 당시 그 영화의 조감독으로 일했던, 현재 영상자료원장인
    김홍준 감독의 실제 큰 딸이었었죠 ㅋㅋ

    지금은 40대가 되었겠네요

  • 2. ㅇㅇㅇ
    '25.7.15 10:17 PM (1.228.xxx.91)

    이 영화를 무지 좋아하고
    특히 마지막 장면은 여러번 봤는데
    어뗳게 해야 제대로 전달이 될까 고심을 했습니다
    빨간 외투소녀는 누구의 아이가 아니고..
    여기 주소 올리니 한번 읽어보세요..

    https://brunch.co.kr/@22c54e5265524f6/58

  • 3. ㅇㅇㅇ
    '25.7.15 10:18 PM (1.228.xxx.91)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셔야
    이해가 가실겁니다.

  • 4. ㅇㅇ
    '25.7.15 10:59 PM (112.148.xxx.100)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5. ##
    '25.7.25 3:14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동호의 아이는 절대 아닙니다.
    주막 주인의 말은
    진짜 육체적인 의미를 뜻하는게 아니라
    소리꾼과 고수가 너무나 합이 잘 맞아서
    신들린듯이 잘 어울렸다는 얘기예요.

  • 6. ##
    '25.7.25 3:15 PM (125.178.xxx.113)

    동호의 아이는 절대 아닙니다.
    주막 주인의 말은
    진짜 육체적인 의미를 뜻하는게 아니라
    소리꾼과 고수가 너무나 합이 잘 맞아서
    마치 한몸처럼 잘 어울렸다는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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