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변기에 물이 새서 아파트상가 오래된 수리점에 갔더니 수리비가 6만원이래요
그것도 오늘 안되고 내일로 예약
나간김에 마트까지 갔는데 거기에 변기부속품으로 고무뚜껑이 3천 얼마짜리가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사와서 갈아 끼우니 물이 안세는거 있죠
수리가게 아저씨가 오늘 못한게 너무 고마워요
그나저나 그 가게 수리비 너무 비싼거 맞죠?
비싸게 부르는 집인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몸도 힘들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갔었어요
화장실변기에 물이 새서 아파트상가 오래된 수리점에 갔더니 수리비가 6만원이래요
그것도 오늘 안되고 내일로 예약
나간김에 마트까지 갔는데 거기에 변기부속품으로 고무뚜껑이 3천 얼마짜리가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사와서 갈아 끼우니 물이 안세는거 있죠
수리가게 아저씨가 오늘 못한게 너무 고마워요
그나저나 그 가게 수리비 너무 비싼거 맞죠?
비싸게 부르는 집인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몸도 힘들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갔었어요
출장비가 기본 5만원부터예요
금손이시네요
저번에 다른 수리 간단한거 부르려니 그 정도라네요
출장비가 너무 비싸요
별거 아니래도 원래 기술자 인건비는 비싸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싼편
외국은 그래서 왠만하면 스스로 고치고 살잖아요
그건 아니에요 원글님.
기술자가 일단 내 집까지 출장을 오고, 어디가 문제인지 진단까지 하는 비용이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부속품 가격만 생각하시면 안 되죠… 원래 물건값보다 인건비가 비싼 건 당연한 일!
인건비 + 기술료입니다. 설사 아주 간단한 기술을 요하는 고장이라고 해도… 그걸 알기 전에도 기본 출장비는 있는 거예요.
잘하셨어요
우리입장에서는 비싼데 출장나오시는분이야 시간이 돈이니까요
그래서 스스로 해결하는 게 가장 좋죠
인건비가 비싸요
그래서 할수 있는건 유튜브 보고 직접합니다
다행이네요 ^^
저도 똥손인데 화장실 레버 고장났을 때랑 원글님처럼 그 고무마개 등등 유튜버 보고 직접 고쳤어요. 너무 간단해서 이걸 돈 주고 고칠 뻔했네, 했다는요. 다른 분들도 변기 물통 쪽 고장나면 찾아보고 직접 고치세요. 온 인터넷에 팔아요.
금손 축!!
변기 정도는 조립도 합니다.ㅎ
부품사서 남편한테 시켰어요
엄청 간단한것도 너무 비싸게 받더라구요
저는 쿠쿠밥솥도 고쳐봤어요. ㅎㅎ
밥이 설익길래 유투브 보고 뚜껑따서 수리했네요.
수리비도 비싼데 오고가고 시간도 많이걸려요
사셨다는게 뭘까 궁금해지네요
마트서 부속 팔 정도면
저도 할수있을거같아서요
알려 드려도 너무 비싸다 비싸다 하는 분들 계속 있네요.
외국은 한번 출장 오면 20만원이에요…
사람 값을 얼마나 후려치셔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누가 이상한 말 덧붙일까 봐 미리 말하지만 저는 머리 써서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남의 인건비를 결코 싸게 생각하진 않아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칭찬합니다!
금손 인정~
8년 전 전세 준 집의 수전이 고장나 교체했는데 25만 원 줬어요.
얼마 전 세입자를 다시 들였는데 배관이랑 수전이 낡았다고 연락이 와 알아서 교체하고 청구하라고 했더니 본인이 고친 뒤 오만 원 정도 들었다고 연락왔어요.
고치고 싶은 건 모두 해보라고 했더니 젊은분이라 그런 건지 재미나다며 여기저기 손을 보고 청구하는데 생각보다 큰 부담이 아니었어요.
고마운 마음에 밀키트를 보냈더니 본인이 이 길로 나서야 겠다는데 위트도 있고 요즘 젊은 사람 같지 않고 기특했어요.
살다보니 내 집처럼 관리하는 세입자도 있어 고마웠어요.
유튜브에
고치는방법도 자세히 알려주더군요.
저도 양변기 물새는거 제가 고쳤었답니다~^^
고무뚜껑이 뭔가요?
검정색 고무인가요?
유튜브 보면 다 있어서
안전기도 갈고 수전도 교체하고 다 할 수 있어요.
빠킹이라고..저도 혼자 갈았어요.
물차는 곳 뚜껑열면..체인달린거 떼내고
커피 원가로 원두 가격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 있는지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