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거 이뤄서 행복하고 만족하는 상태로 끝이면 괜찮은데
본인이 세상의 중심이고
본인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거슬리게 한 자는 그냥 넘어갈수 없고
평소였으면 그냥 넘어갈 일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공격하고 달려드는 (물론 자신감이 넘치니 싸움에서 이길 자신이 넘쳐서 그런듯)
이런 사람 몇 봤는데 참.. ㅠㅠ
한번은 지인이 어려운 고시 합격하고 그 직후에,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지
주변인들 상처받을만한 말도 서스럼 없이 하고 ㅠㅠ (실제로 주변인이 상처받고 속상해함)
교통경찰 단속당하는 중에 경찰한테 내가 누군지 아냐 시전을...
요즘 그러다가 잘못 걸리면 뉴스에 나올 일인데
몇년 전이었고 지방에서 일어난 일이라 뉴스에 나오진 않고 넘어가긴 했어요.
저는 옆에서 보면서 정말 식겁..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