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복니 수술 했는데 앞니 변색

아어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25-07-15 19:27:44

중딩 아이 매복니 과잉치 있어서

전신마취로 잇몸절개 수술하고 오늘 실밥 풀러 갔어요. 수도권 성*병원입니다

3개월 후 다시 진료해서 내려올 이가 내려오나 다시 보자 하고 가는 의사를 복도에서 불러세워

아이 앞니가 변색된 것 같다 하니

대수롭지않게 신경 죽어서 그런거니

온김에 엑스레이 찍고가래요.

갑자기? 싶었지만 찍고 기다렸더니

다시 들어내고? 구멍 뚫어서 신경치료를 해야한대요(수술한 의사와 다른 보존과 의사가).

근데 애가 신경 모양이 특이해서 치료가 잘 안될수도 있다

5-6년간 팔로우업 하고 앞니 뭐 붙이거나 미백치료? 그런거 하라요.

 

의사가 내가 변색 의견 제시전까지 언급도 없던 얘기라 사전 고지 못받았다 ,내가 말 안했으면 3달 후 팔로우 업까지 몰랐을거 아니냐. 했더니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미리 알면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 흔한 일이란 말만 반복.

흔한 일이면 말을 해주던가요

 

수술전 부작용 물었을 때 신경 절단하는데

문제가 된 경우가 없었다고만 반복했거든요.

 

그러더니 이제와서 어떻게 모든 부작용을 다 말하냐. 동의서에 네가 사인했잖아...사전 고지가 뭐가 중요? 네가 알면 뭐 달라져?  이러구 그냥 가버리네요. 소아치과 있는 대학병원으로 가래요.

의사 태도가 진짜 기분 나쁘네요 

여중생 앞니가 시커멓게 죽었는데 이게 아무일도 아닌가요 

 

진료의뢰서 써달라고 하고 협진센터 왔더니 그새 문닫아서 출력 불가라네요 하. . 

IP : 222.100.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드자전거
    '25.7.15 8:13 PM (172.224.xxx.28)

    그 두가지 일은 상관관계가 없는거고요
    과거에 앞니나 얼굴부위 부딪혔거나했을텐데
    잊고있다가 몇달뒤에 치아 변색이 오기도하고합니다.
    3개월전 수술때는 괜찮았다가 체크할때 변색되어왔나보네요.
    신경치료하고 보철치료해야할건데, 하나만 그런경우에는 옆치아와 색깔맞추기가 아주 까다롭습니다.

  • 2. 아니에요
    '25.7.15 8:16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숫 ㄹ시 신경 절단해서 그런거라고 의사가 그랬습니다

  • 3. 아뇨
    '25.7.15 8:17 PM (39.7.xxx.43)

    수술시 신경 절단해서 그런거라고 의사가 그랬습니다
    수술하고 2주 밖에 안되었고요

  • 4. 치대로
    '25.7.15 8:24 PM (112.167.xxx.92)

    가세요 이래저래 설명하고 지금 상태가 어떤건지 아니 매복 치아 발치하는데 신경을 왜 지들이 차단하며 신경 죽었다면서 뭘또 구멍을 뚫어 신경차단을 한다는거에요 미친

    발치에 신경을 죽이는게 흔한일인가ㅉ 치과 떠라이걸리면 답없음 치대로 가서 진단 받아야

  • 5. 판다댁
    '25.7.15 8:26 PM (172.224.xxx.28)

    정중앙에 매복치제거 수술이면 변색올 수 있죠.
    인접치아 손상 고지받고 사인하셨을텐데요.

  • 6. ::
    '25.7.15 8:58 PM (221.149.xxx.192)

    치과 잘 가야해요.
    서울대나 경희대치과 전화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08 토마토틴5kg 2000원 20 구매전 2025/08/02 2,346
1742007 다리에 전기오듯 강하게 찌릿한 증세 6 통증 2025/08/02 1,621
1742006 자동차 설문조사 12만 원 준다는데 사기일까요? 16 모러 2025/08/02 1,388
1742005 죽은남편과시댁식구들이꿈에 연이틀나와요. 10 꿈에서라도싫.. 2025/08/02 3,735
1742004 진성준 임기 끝나나요? 11 .. 2025/08/02 2,847
1742003 오메가3먹으니 숨차요 4 ㅇㅇ 2025/08/02 1,710
1742002 휴대폰 액정에 줄이 하나 생겼어요 5 ... 2025/08/02 1,059
1742001 의료대란으로 만 명 사망.jpg 25 지옥불에타기.. 2025/08/02 4,653
1742000 지금 kbs1에서 빙하 다큐 해요 3 시원 2025/08/02 1,292
1741999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는 친정엄마 9 .... 2025/08/02 3,255
1741998 이민가서 부모님 자주 못뵙는 분들은 24 2025/08/02 4,153
1741997 일본인과 결혼 다들 거부감이 없나봐요 52 ㅁㄴㅇㅇ 2025/08/02 5,207
1741996 에어컨 때문에 간지러운걸까요 4 건조 2025/08/02 1,179
1741995 강아지 푹 잘자면 냄새 덜 나나요? 7 ㅇㅇ 2025/08/02 1,494
1741994 김건희 비화폰 열었더니 '깡통'…"누가 초기화? 알 수.. 8 건희도구속하.. 2025/08/02 3,543
1741993 남경필은 왜 이혼한거에요? 32 .. 2025/08/02 10,996
1741992 남이 차려준 밥 16 그냥 2025/08/02 3,556
1741991 남편과 단둘이 외식 자주 하시는 분들 20 외식 2025/08/02 4,976
1741990 박시은이 김태현한테 어떻게 한걸까요 49 .. 2025/08/02 26,784
1741989 항공권 사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14 조언바람 2025/08/02 2,700
1741988 립밤 대신 바세린 바르셔요 10 .... 2025/08/02 3,213
1741987 왜 이렇게 더러울까요? 동네가?? 17 갸우뚱 2025/08/02 4,116
1741986 닭강정 튀김옷 비법이 있나요? 4 123123.. 2025/08/02 660
1741985 봉지에 담긴 멸치 우편함에 두고 ㅠ 4 바보 2025/08/02 3,358
1741984 한일 결혼하는 좋게만 보시는데 실제 보니.. 34 2025/08/02 7,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