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은 사퇴하고, 여가는 버티시라

바람 소리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25-07-15 16:49:53

귀에 속삭여주고 가네요

 

IP : 223.39.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4:51 PM (182.216.xxx.37)

    같은 생각...

  • 2. 저도
    '25.7.15 4:51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같은 생각.

  • 3. 맞말
    '25.7.15 4:52 PM (175.197.xxx.135)

    제발 그러길 바람

  • 4. 귀머거리
    '25.7.15 4:53 PM (211.235.xxx.72)

    국민들 신뢰 떨어지는 소리 ....

    문대통령이 윤석렬 임명 할때.

    잘한다 잘한다 했겠지.

  • 5. 지성용신부님페북
    '25.7.15 4:53 PM (118.235.xxx.60)

    지켜야 할 사람과 내려놔야 할 사람

    요즘 대한민국 정치판을 보면 한 가지 묘한 역전현상을 마주하게 된다. 뚜렷한 흠결도 없이 정치적 소신과 정책 전문성으로 승부해온 사람은 난도질을 당하고, 명백한 표절과 부정의 혐의를 가진 사람은 언론의 침묵 속에 조용히 넘어가려 한다.

    지금 논란의 중심에 선 두 인물이 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현 충남대 총장)다. 언론은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 거의 ‘마타도어’에 가까운 도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어떤 보도도 결정적 범죄사실이나 명백한 도덕적 파탄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오히려 그는 그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보여준 논리적 일관성과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대한 소신,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반면, 이진숙 후보자는 제자의 논문을 통째로 표절했다는 정황이 명확하게 드러난 상황이다. 제자가 학위논문에서 쓴 문장, 용어, 논지의 흐름이 거의 고스란히 이진숙의 논문에 들어갔다는 비교 분석이 이미 언론 보도로 밝혀졌다. 그것도 한두 문장이 아닌 30여 문단이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단순한 인용 오류가 아닌, 구조적인 표절이며 ‘지적 도둑질’이라 불릴 만한 사안이다.

    그런데 기이하다. 논란의 온도차가 정반대다. 여성가족부를 둘러싼 보수세력의 이념적 반감과 ‘여성 정치인 때리기’가 강선우 후보자에게 집중되고 있는 반면, 보수 언론이 선호할 만한 이진숙 후보자에겐 유독 조용하다.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와 언론이 여전히 권력에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이쯤 되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우리는 왜 강선우를 지켜야 하며, 왜 이진숙은 내려놔야 하는가?

    그 이유는 단순하다. 강선우는 ‘부족함’이 아니라 ‘다름’으로 공격받고 있기 때문이다.

    강선우는 정책철학이 있고,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입법적 성과를 내온 사람이다. 반면, 이진숙은 표절이라는 명백한 부정을 저지르고도 언론의 보호막 속에서 조용히 장관이 되려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진정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으려면 지금은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다.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구태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인사청문회는 진실을 가리는 자리가 아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기준을 세우는 자리다.

    그래서 우리는 말해야 한다.
    강선우는 지켜야 할 사람이다.
    이진숙은 내려놓아야 할 사람이다.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이제 바로잡아야 한다.

  • 6. ...
    '25.7.15 4:55 PM (106.102.xxx.199) - 삭제된댓글

    둘다 사퇴해야지 무슨.

    경향신문기자도 아는 보좌관들 많아 물어보니 갑질 대단하다는데.

  • 7. 코미디
    '25.7.15 5:01 P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 병원가봐요~~~~^^

    귀 안에 갑질녀쓰레기 곰팡이가 가득 들어갔어요.

  • 8. ,,,
    '25.7.15 5:08 PM (59.28.xxx.152) - 삭제된댓글

    바람소리들리면 이명이라 이비인후과이지만
    문장이 들리면 조현병이라 정신과로 가신길.
    좋은 의사 꼭 찾으시고.

  • 9. 정말
    '25.7.15 5:08 PM (211.235.xxx.223)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쉴드칠걸 치셔야지

  • 10. 그냥
    '25.7.15 5:11 PM (125.130.xxx.109)

    일반인들에겐 갑질이 훨씬 더 나쁜거임

  • 11. . .
    '25.7.15 5:18 PM (210.125.xxx.5)

    같은 생각

  • 12. 나베아지매
    '25.7.15 5:24 PM (1.219.xxx.191) - 삭제된댓글

    정신세계 독특하네

    나경원이 하는 말투 음성지원되는데 강선우나 원글은 나베2 나베3 이라고 불러줄께요.

  • 13. 둘다
    '25.7.15 5:50 PM (211.234.xxx.153)

    사퇴시켜야 국민주권정부라 아뢰오

  • 14. 제 생각도
    '25.7.15 6:53 PM (211.234.xxx.178)

    강선우는 범죄가 아닌데? 왜 저러나 싶고
    이진숙은 이건 어디서 굴러들어온? 싶네요 ㅠ

  • 15. ...
    '25.7.15 8:06 PM (117.110.xxx.20) - 삭제된댓글

    갑질녀를 장관으로 임명하면, 이제 직장내 갑질의 기준도 바뀌는 건가요. 대통령이 문제 없다는데...

  • 16. ...
    '25.7.15 8:10 PM (117.110.xxx.20) - 삭제된댓글

    이재명대통령과 민주당은 갑질이 뭔지,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엊턴 행동이 갑질이 되는지, 사례늘 들어가며 제대로 정확하게 교육 받으세요. 강선우 갑질이 문제 안된다는 분들도 금지되는 갑질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아야 할 듯. 학폭 만킁이나 위험한게 직장 내 갑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992 국힘 책임입니다. 1 ........ 2025/08/07 910
1743991 여행이 너무 하고싶은데 7 ㄱㄴ 2025/08/07 1,644
1743990 오늘은 운동 쉬어야겠어요 7 zz 2025/08/07 2,173
1743989 진통제를 가볍게 먹으면 어떨까요? 18 예전에 2025/08/07 1,725
1743988 지방에 맘편히 실거주로 사신분들도 계시죠? 9 지방 2025/08/07 2,062
1743987 창피하지만 73에서 68까지 뺐음요. 16 ... 2025/08/07 3,866
1743986 100억 아파트 사우나탕에 인분이 둥둥 21 우짤꼬 2025/08/07 5,533
1743985 이탈리아 여행, 텀블러 가져갈까요 말까요 23 2025/08/07 3,328
1743984 늦게 대학가겠다는 아이 6 123 2025/08/07 2,518
1743983 피티쌤이 회원님 여기 느낌 오시죠? 묻는데.. 10 ........ 2025/08/07 2,247
1743982 몸무게 49키로인 여자분하고 같이 식사를했는데 39 ㅇㅇ 2025/08/07 18,906
1743981 참치김치찌개 끓여먹었는데 6 ㄴㄷ 2025/08/07 2,469
1743980 세종시는 집값 내려앉고 마용성은 다시 오른다고 4 .. 2025/08/07 2,512
1743979 (수정) 김건희 영장실질심사는 12일 정재욱 판사 7 답답 2025/08/07 2,446
1743978 친정부모와 사는 분들은 8 어떤지 2025/08/07 2,336
1743977 가끔 과자종류가 미치도록 땡기는데 이유가 6 욕구 2025/08/07 2,229
1743976 잡채 좋아하는데 실컷 먹다보니ㅜㅜ 15 . . 2025/08/07 4,862
1743975 홀어머니 외아들인데 저는 시모랑 합가하느니 이혼해요 19 2025/08/07 4,650
1743974 외국에서 한국으로 무선 마사지기 반입되나요? 3 ... 2025/08/07 512
1743973 부부간 증여세요 1 질문 2025/08/07 1,644
1743972 50넘으니 이런 기사가 반가워요 ㅎㅎ 노안교정 안약 16 노안 2025/08/07 5,604
1743971 저는 죽음이 두려워요 19 그냥 2025/08/07 4,014
1743970 우정 뿐인 결혼 생활에 만약 홀로 된 시부모와 합가 요청이 들어.. 21 ㅇㅇ 2025/08/07 4,202
1743969 23년 초에 집값이 그렇게 폭락을 했었나요? 9 ㅡㅡㅡ 2025/08/07 1,908
1743968 이시영 해외에서 비매너 논란 37 ... 2025/08/07 1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