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친구 텃밭에 주말마다 가서
수확물들 들고옵니다.
이런 거 무척 좋아합니다
고추 상추 오이 토마토 가지
바로 수확한거라 얼마나.맛있는지 모릅니다.
벌써 한 달 되었습니다.
근데 이젠 저 힘들어요
밀려들서오는 식재료 덕에 매일 뭘 다듬고
만들고 끓이고 ...
어제는 배송된.계란이 반은 깨져서
계란말이도 않이 만들고..
숨이 찹니다
식재료컨베이어벨트
속도 안맞으니 이것도 많이 힘드네요
남편이 친구 텃밭에 주말마다 가서
수확물들 들고옵니다.
이런 거 무척 좋아합니다
고추 상추 오이 토마토 가지
바로 수확한거라 얼마나.맛있는지 모릅니다.
벌써 한 달 되었습니다.
근데 이젠 저 힘들어요
밀려들서오는 식재료 덕에 매일 뭘 다듬고
만들고 끓이고 ...
어제는 배송된.계란이 반은 깨져서
계란말이도 않이 만들고..
숨이 찹니다
식재료컨베이어벨트
속도 안맞으니 이것도 많이 힘드네요
슈퍼에서 맨날 시들고 맛도없는 채소 비싸게 사먹는 1인
원글님 심정 이해됩니다
저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식재료를 너무너무 많이 보내셨어요
그거 소진하고 처리하는거 넘 힘들었어요 ㅠ
감자를 쌀푸대로 한가마니 보내시는분 ㅎㅎ
그거 봉지봉지 담아서 엘베앞에 가져가시라고 써놓고 그랬어요
제가 직장인이라 더 힘들었어요
씻고 다듬는게 손이 제일 많이 가죠.
그래도 건강에 좋을 듯
당근에 올리세요
저희도 남편이 텃밭을 해요
작게 하지만 여름 한창일땐 주말만 따와도 밀리고
재료손질도 너무 힘들어요
약도 안쳤다지만 벌레도 따라오고
밀린 상추나 고추 어쩌다 물러진거 남편이 보기라도 하면 인상 찡그리고 전 눈치
버리는것도 몰래 버려야해요
나누세요
윗댓처럼 당근하세요
아파트 카페에 글만 올려도 순식간에 서로 가져간다고 하고
아님 현관에 써놓고 놔두면 알아서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고요
당근으로 나눠도 되고요.
ㅋㆍ
갑자기 찰리 채플린 영화
모던 타임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