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너무 한심할때 어찌하나요

...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25-07-15 12:54:42

대학 4학년입니다 25세 군대 다녀왔구요

 지금 방학한지 한달 되었는데 집에서 꼼짝않고 게임만해요

여수여행간다고 쿠팡 2일 다녀와서 20만원 벌었어요

그거면 충분하다고 알바도안해요

 

다른애들은 지금4학년이라 취업준비한다고 열심인데 취업얘기만 꺼내면 짜증내요  본인이 알아서한다고

 

남자앤데 머리가 길어요

파마를 했다 풀었다 머리를 고데기로 말았다 

외모에 신경쓰고 늘 거울보고있는게 너무 꼴보기싫어요

 

너무 현실감각이 없고 혼자 꿈속에 사는거같아 답답해요

자식하나라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키웠어요

너무 잘해줬더니 결과가 이런거같아 씁쓸해요

 

 

 

IP : 211.235.xxx.4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5 12:56 PM (211.209.xxx.126)

    그럴땐 서로 안보면 좀 괜찮더라구요..

  • 2. ㅇㅇ
    '25.7.15 12:58 PM (175.223.xxx.176)

    죄송한데
    대학도 제때 가고 건강하게 군대도 제때 다녀오고 알바도 하고 자기 외모도 가꾸고 전 부럽네요 ㅠㅠ

  • 3. ...
    '25.7.15 1:01 PM (118.130.xxx.66)

    전 공감갑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자기가 알아서 한다니 알아서 하길 기대할수밖에
    머리 굵어서 이제 부모말도 안들을거고

  • 4. ...
    '25.7.15 1:01 PM (114.200.xxx.129)

    쿠팡 알바라도 다니고 하다보면 본인도 느끼는게 있겠죠 .. 거기가서 사람들과 대화도 하다보면 현실도 느끼고 사람들이랑 많이 접촉하다보면. 거기에서 배우는것도 있을테구요
    그냥 놔둘것 같네요
    게임만 하는거 보다는 쿠팡 알바라도 자주 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 5. 윗님
    '25.7.15 1:02 PM (211.235.xxx.47)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맙네요
    졸업하려면 토익 870점 필수라는데 그걸 못맞춰서 시험을 몆번보고
    방학때 토익공부라도해서 그거 성적맞추라니깐 짜증내요

  • 6. 위로
    '25.7.15 1:04 PM (1.240.xxx.19)

    그냥 마음을 비워야할것 같아요.
    아들말대로 본인이 취업 알아서 한다니 그냥 신경쓰지말고
    잔소리도 하지 마세요.
    본인 여행 갈때 필요한 돈 알아서 알바하는거보니 아직 간절하지가 않은거예요.
    좀 늦게 취업하더라도 이제 개강하고나면 뭐 느끼는게 있겠죠 ㅠㅠ 신경쓰지말고 삽시다. 우리의 정신건강을 위해

  • 7. ,,,,
    '25.7.15 1:04 PM (218.147.xxx.4)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분명 저랬던 아들 들 분들 또 있을텐데 저런 아들 두신 분들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진짜 평생 저러고 살거 같아요 알바나 하면서 집에 기생하며 ㅠ.ㅠ
    대학도 서울 중위권 대학 과도 좋은데 왜 저러나 몰라요 흑흑

  • 8.
    '25.7.15 1:04 PM (219.241.xxx.152)

    아들 인생 아들에게 맡기지 뭘 그리 전전긍긍하나요
    자식도 힘들듯 초등도 아니고 나 두세요

  • 9.
    '25.7.15 1:05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어머님도 아들이 청소 했네 안 했네
    돈을 조금 버네 하면 좋나요?
    그냥 두세요
    다큰 자식을 왜 그리 통제하고 싶어하는지

  • 10. ...
    '25.7.15 1:07 PM (125.177.xxx.34)

    토익 얘기는 하지 마시고 내버려 두세요
    대학을 졸업하든 못하든 알아서 하겠죠
    자식의 삶의 무게를 부모가 대신 지고 전전긍긍하지 마시고
    자기가 이고지고 가게 내버려두세요

  • 11. 그게
    '25.7.15 1:09 PM (221.138.xxx.92)

    어느 누가보면 나도 한심해보일 수 있어요.

    지켜봅시다...

  • 12.
    '25.7.15 1:09 PM (211.235.xxx.47)

    제가 전전긍긍하냐면 저아이가 과연 지밥벌이를 할수있을까 의심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자기 먹을건 자기가 벌어야하는데 이제 작은나이도 아닌데
    늙은 제가 저아이를 평생 먹여살려야 하는건 아닌지 불안감이 엄습하니까요

  • 13.
    '25.7.15 1:12 PM (219.241.xxx.152)

    그 정도로 아들이 믿음을 님에게 안 준거에요?
    취업재수를 한것도 아니고 놀러갈 돈 벌려고 쿠팡가고
    님 앞선 불인감부터 조절이 더 문제로 보이는데

  • 14.
    '25.7.15 1:15 PM (219.241.xxx.152)

    취업재수를 해도 잘 될거야 용기주시고
    그렇지만 어디까지 졸업하면 알바를 해서라도 식비를 내라 하세요
    아드님 막 걱정할 아이로 글로는 안 보여요
    다 애들도 생각이 있어요 믿으세요

  • 15. 성인이예요
    '25.7.15 1:17 PM (121.136.xxx.30)

    지밥벌이는 할수 없을지있을지는 지금은 그냥 속에 묻어두고 지켜보세요 거의 마지막 방학이예요 회사다니면 이제 그런 생활도 끝이란걸 아는거죠 알아서 잘합니다 아이 믿고 님 마음 다스리세요

  • 16. ...
    '25.7.15 1:18 PM (114.200.xxx.129)

    지밥벌이야 당연히 하겠죠. 지밥벌이도 못하고 아무생각없는 학생 같으면 쿠팡 같은데 가서 일도 하지도 않겠죠 . 진짜 아무생각없는 사람 같으면
    그냥 본인 여행간다고 여행비 부모님 한테 달라고 하겠죠
    아직은 절실감이 없는것 같구요

  • 17.
    '25.7.15 1:21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고3만큼 4학년이 왜 취업걱정이 없겠나요?
    어머니 눈에 그리 안 보이는거지
    저 고3때 불안했어요 부모눈에는 열심히 안 하는 자식이지먀
    그래서 나보다 너가 더 힘들겠지 하고 둡니다
    아들을 너무 아무생각없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그 맘 전달 되어요

  • 18. 마찬가지
    '25.7.15 1:23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대학3학년 삼수해서 지금 24살
    지병이 있어서 군면제입니다 일상생활 불편없이 가능합니다
    저번 학기 학점 2.6 하도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게임 친구들과 잡담 유럽축구보기 하루일과입니다
    용돈 50만원 주는데 일주일이면 다 쓰고 만날 가불
    5천원만 만원만 하고 얻어갑니다
    알바는 했었는데 그만두면서 알아본다고 하고 한달내내 면접도 안가네요
    졸업하면 독립한다고 하니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빠 실업급여 받고 쉬고 있는데 아들보면 속 터져서 나가고 싶답니다
    조금 전 나이키 세일한다고 카톡하네요
    어쩌라구 능력없으면 소비를 말아야지
    매전 사주다가 오늘은 무시했습니다
    스마트폰도 아이폰만 고집
    최신형 아이폰 결제하면서 한달에 20만원씩 준다고 하더니(그때 알바했음) 30만원 주고 끝
    진짜 이젠 얼굴 보기도 싫은데 상처받을까봐 아닌 척 하고 있습니다

  • 19. . .. .
    '25.7.15 1:28 PM (59.29.xxx.152)

    이제 우리 노후준비 해야 한다고 용돈 끊었더니 답답햇는지 알바 열심히 다니네요 저희아이도 똑같은 취업반이에요 잔소리 하면 사이만 더 나빠져 내버려 두고 용돈만 끊었어요. 공부야 지가 알아서 하는거라 단호해지세요

  • 20. 어제는
    '25.7.15 1:29 PM (211.235.xxx.47)

    밥먹으면서 제가 아이 어릴때 편식하면 밥먹지말라고했다고 밥상치워버린 얘길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그게 너무 상처였고 평생 못잊는데요

    잘해준건 하나도 기억안하고 저렇게 못해준거 하나를 평생기억하고 용서 안한다고하니 자식키우는게 뭔지싶어요

  • 21. 외모
    '25.7.15 1:32 PM (118.220.xxx.61)

    가꾸는건 칭찬받을일이에요.
    외모도 실력이거든요.
    아는집애가 중고등때부터 온갖 말썽
    오죽하면 고등졸업식때 쌤이 졸업한게 기적이라했대요.
    지금 30중반인데 직장생활잘만해요.
    걱정한다고 바뀌지 않으니
    님생활에 충실하세요.

  • 22.
    '25.7.15 1:35 PM (211.234.xxx.227)

    아드님이 잘하는 것이 뭔가요?
    영어는 뭐 특히 공대 이과 이쪽 친구들은 워낙 못하기도 해요. 마음만 먹으면 870 넘길 수는 있겠지만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 수도 있으니까요.
    남자랑 여자는 좀 다르던데… 여튼 아드님이 잘하는 것 위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 23. . .. .
    '25.7.15 1:36 PM (59.29.xxx.152)

    그렇죠 서운한것만 생각하죠 부모여서 그래요 세상에서 제일편한...아이셋 키우면서 죽을동 살동 키워놨더니 자기들 스스로 큰줄알더라구요 ㅎㅎ 마음 조금 비우시고 지켜봐주세요 천천히 변할거에요 알바로 여행경비 지 필요한민큼 벌었다면 그렇게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24. 아이구
    '25.7.15 1:38 PM (59.7.xxx.217)

    울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아이가 예민하고 감성적인가봐요
    울 아들도 어릴 때 핸드폰 늦게 개통해주고 와이파이 제한한 거 티비 없어서(엄마표 영어 진행하느라 없앴어요 그 덕에 영어 못하지 않습니다) 만화 못 본 거 지금 저한테 원망합니다
    꼭 지 같은 아들 낳아서 고생하라 해보고 싶지만 결혼 안한다네요

  • 25. 군대에 있을때
    '25.7.15 1:40 PM (183.97.xxx.35)

    제대후의 미래 많이 생각했을거에요

    엄마보다 본인이 더 걱정이 많을텐데
    병역까지 마친 성인을 애취급하면 역효과
    인내하고 지켜보는거 외에 부모가 할일이 별로 없을거에요

  • 26. ..
    '25.7.15 1:44 P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별게 다 못 잊을 상처네요.
    진짜 눈 앞에 있음 제가 대신 아드님한테 뭐라 퍼붓고 싶군요.
    그거 갖고 평생 못 잊을 상처면 원글님이 엄청 좋은 엄마였나 보네요.
    그 정도 에피소드도 마음에 꽁꽁 담아두고 살다니 저는 그게 더 걱정이네요.

    그냥 내려 놓으세요.
    저도 다른 이유이기는 하지만 자식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냉정해지니 그때서야 딸내미가 엄마의 눈빛과 행동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이 사라진 걸 실감하고 정신이 번쩍 나더라라고
    고백을 하더라고요.

    니가 뭐든 되든 내 알바 아니다 하는 심정으로 그냥 냅두시고
    원글님의 원글님의 인생을 사세요.
    편식한 본인의 과거는 전혀 고려치 않고
    밥상을 치웠다고 그걸 평생 잊지 못할 상처라고 얘기할 정도면
    원글님이 아둥바둥 최선을 다하셔도 아드님 불만 갖고 살아갈겁니다.
    엄마도 자식한테 반기 들 수 있고 삐뚤어 질 수 있는 거 아드님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진짜 다 내려 놓으니 그때서야 아쉬워서 (자식이 외동이지만 아드님도 원글님이
    유일한 엄마잖아요. 그런 엄마가 완전 찬바람 불면 아들도 뭔가 느끼는 게 있겠죠)
    슬금슬금 내 눈치를 살피고 신경 쓰기 시작하더라고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떠한 결과든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 27. 나도
    '25.7.15 1:50 PM (223.39.xxx.98)

    저는 아직 고3아들이지만 벌써부터 그런 조짐이 보여 아슬아슬하네요.
    자식 너무 귀하게 여기면 안되고 적당한 고생도 시켜야되는데 . 쩝

  • 28. 윗님
    '25.7.15 1:50 PM (211.235.xxx.47)

    따뜻한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아이에대한 실망감이 드니 아이랑 말을섞기가 싫어요
    그냥 한집에사는 타인이다 생각하고 저도 이젠그냥 제인생 살아야죠

  • 29. ..
    '25.7.15 1:52 P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별게 다 못 잊을 상처네요.
    진짜 눈 앞에 있음 제가 대신 아드님한테 뭐라 퍼붓고 싶군요.
    그거 갖고 평생 못 잊을 상처면 원글님이 엄청 좋은 엄마였나 보네요.
    그 정도 에피소드도 마음에 꽁꽁 담아두고 살다니 저는 그게 더 걱정이네요.

    그냥 내려 놓으세요.
    저도 다른 이유이기는 하지만 자식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냉정해지니 그때서야 딸내미가 엄마의 눈빛과 행동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이 사라진 걸 실감하고 정신이 번쩍 나더라라고
    고백을 하더라고요.

    니가 뭐가 되든 내 알바 아니고 결국 다 니가 감내할
    몫이다 라는 심정으로 그냥 냅두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인생을 사세요.
    편식한 사실, 엄마의 수고로움과 교육차원에서 행한 것을
    밥상 치웠다고 그걸 평생 잊지 못할 상처라고 얘기할 정도면
    원글님이 아둥바둥 최선을 다하셔도 아드님은 결국 무엇이든
    만들어서라도 불만 갖고 살아갈겁니다.
    엄마도 자식한테 반기 들 수 있고 마음 돌아 설 수 있다는 거 아드님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진짜 다 내려 놓으니 그때서야 지도 아쉬워서 그런건지
    (자식이 외동이지만 아드님도 원글님이 유일한 엄마잖아요.
    그런 엄마가 완전 찬바람 불면 아들도 뭔가 느끼는 게 있겠죠)
    슬금슬금 내 눈치를 살피고 신경 쓰기 시작하더라고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떠한 결과든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 30. ..
    '25.7.15 1:56 PM (110.10.xxx.187)

    별게 다 못 잊을 상처네요.
    진짜 눈 앞에 있음 제가 대신 아드님한테 뭐라 퍼붓고 싶군요.
    그거 갖고 평생 못 잊을 상처면 원글님이 엄청 좋은 엄마였나 보네요.
    그 정도 에피소드도 마음에 꽁꽁 담아두고 살다니 저는 그게 더 걱정이네요.

    그냥 내려 놓으세요.
    저도 다른 이유이기는 하지만 자식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냉정해지니 그때서야 딸내미가 엄마의 눈빛과 행동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이 사라진 걸 실감하고 정신이 번쩍 나더라라고
    고백을 하더라고요.

    니가 뭐가 되든 내 알바 아니고 결국 다 니가 감내할
    몫이다 라는 심정으로 그냥 냅두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인생을 사세요.
    편식한 사실, 엄마의 수고로움과 교육차원에서 행한 것을
    밥상 치웠다고 그걸 평생 잊지 못할 상처라고 얘기할 정도면
    원글님이 아둥바둥 최선을 다하셔도 아드님은 결국 무엇이든
    만들어서라도 불만 갖고 살아갈겁니다.
    엄마도 자식한테 반기 들 수 있고 마음 돌아 설 수 있다는 거 아드님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진짜 다 내려 놓으니 그때서야 지도 아쉬워서 그런건지
    (자식이 외동이지만 아드님도 원글님이 유일한 엄마잖아요.
    그런 엄마가 완전 찬바람 불면 아들도 뭔가 느끼는 게 있겠죠)
    슬금슬금 내 눈치를 살피고 신경 쓰기 시작하더라고요.
    화도 잔소리도 그 어떤 액션도 취하지 마시고 그저 무미 건조하게 대하세요.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떠한 결과든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 31.
    '25.7.15 2:00 PM (223.39.xxx.239)

    교회나 절 안다니고 종교 없는데 마음속으로 기도만 열심히 했어요
    속 많이 끓였는데 졸업하고 직장 잘 다녀서 한시름 놨어요

  • 32. ..
    '25.7.15 2:39 PM (180.69.xxx.29)

    내식대로 내가 생각하는데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못마땅해하는거 엄마욕심이라 생각해요 ..대학도가고 군대도 다녀오고 평범한 일상 인데요 다들힘들다는 쿠팡도 해보고 대견하다하고 상관 마셔야 더잘할듯해요

  • 33. 아들~~
    '25.7.15 2:52 PM (116.34.xxx.214)

    우짭니까… 내 아들인데요…
    자식이 맘에 들기 어려워요. 같이 산다는건 더 힘들고요.
    그려도 내새끼 이니 이쁘다 사랑한다 해줍니다.
    머리 이쁘다 해주세요. 좋은 관계가 되어야 엄마 말도 듣고 부모 사랑 느끼면 같이 사는게 수월해지더라고요.

  • 34. 모두
    '25.7.15 3:42 PM (221.146.xxx.162)

    우리들 모두
    관찰카메라로 보면 다 한심 그자체에요
    남이 보긴 그집 아들래미 너무 멀쩡해요
    쿠팡 일도 할 줄 알고
    친구들이랑 노는 사회성도 있고
    지할일 알아서하겠다고 말할 줄 알면 된거죠
    지가 알아서 하겠죠

  • 35. 그러게요
    '25.7.15 3:54 PM (140.248.xxx.3)

    우리도 자식 못난 부분만 보잖아요
    저한테 하는 소리에요
    기대에 못미친다고 한심해 하지 않으려고 무진장 노력합니다 ㅎㅎ
    딸아, 내가 너를 믿어줘야하는데
    믿음이 부족해서 너를 미워하게 된다면
    그건 내 탓인거다. 네 인생 잘 헤쳐가리라 믿을게!!

  • 36. 저도 아들하나
    '25.7.15 5:17 PM (58.232.xxx.112)

    에효 ..
    원글님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ㅠㅠ
    좋은 말씀들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70 권력의 사냥개, 감사원 ㅠ 2 쓰레기 23:15:29 93
1737169 진짜 최근 3여년동안 개신교 혐오 일어나요 9 .. 23:12:52 220
1737168 pd수첩 .. 23:11:24 216
1737167 나만의 시간이 없다는 것도 1 ㅁㄵ 23:10:27 181
1737166 오늘 남편이 아내분 자전거 가르쳐 주더라구요 1 0011 23:06:52 262
1737165 손절도 쉬운게 아니네요 1 ... 23:06:23 381
1737164 책 거절사유가 정치적목적이라고 취소됨 5 ㅇㅇ 23:00:32 526
1737163 군대간 아이 오한이 심하다는데 어디가 아픈걸까요? 8 군대 22:56:18 454
1737162 단씨 성도 있어요? 2 ??? 22:52:27 610
1737161 영어책 독서 모임 1 22:51:55 276
1737160 나이먹으니 눈이 작아지네요 ㅜㅜ 2 눈사람 22:47:43 646
1737159 아름다운 한국 관광홍보 영상 1 보세요 22:47:05 245
1737158 로렌 산체스 성형 전후, 과거 남편들 비교 18 크흑ㄱ 22:34:32 1,869
1737157 축구 한일전 졌다면서요 3 ㅁㅁ 22:29:38 1,168
1737156 F1 봤는데 브래드피트 3 ... 22:28:09 1,156
1737155 오랜별거 중 시부모상 겪어보신분 7 Gry 22:27:40 969
1737154 단현명 내일 윤석열 면회간대요 15 ㅇㅇ 22:19:56 1,617
1737153 윤석열 ‘60년 절친’ 이철우…조국 사면 탄원서에 이름 올려 4 ㅅㅅ 22:19:47 1,986
1737152 심난해요 2 000 22:11:35 902
1737151 윤을 구치소에서 끌어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6 막무가네땡깡.. 22:09:55 1,898
1737150 일본 대만 영화 원작이 낫네요 3 ... 22:05:21 963
1737149 권영국 "강선우, 뭘 하고싶어서 장관되려하나?".. 10 JTBC뉴스.. 21:59:25 1,413
1737148 오동운 공수처장 뉴스하이킥 인터뷰 6 오나우저 21:58:44 1,260
1737147 Yes24 5천원 연장된거 아세요? 7 저기 21:52:48 1,487
1737146 자살 당할까봐 무서운 진짜의사의 블라인드 글/펌 17 무섭네요 21:52:08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