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고민 계속 하는 지인.. 한마디 했는데..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5-07-15 12:29:26

 

아이 학원 문제로 거의 1년을 고민하더라구요

거리가 멀고 등등 

 

주변에서 그만 둬라 다들 이야기한다는데

(저말고도 주변에 많이 이야기 한다는 뜻)

여러 이유로 고민만 거의 1년째...

문제는

그걸 계속 저한테 이야기를 ㅠㅠ 하는데

넘 힘들어서 

지난주에 그만둘까는 말을 하길래

바로 연락하라고 내앞에서 선생님한테 연락하라고 했는데

또못하고..

그날 학원을 또가고 근데 가서 말못하고 왔다고..

 

 

오늘은 다른 약속 잡다가

또 학원이야기를 하길래(시간이 살짝 겹쳐서)

 

이제 나한테 ** 이야기는 그만...하라고 했는데

미안하다는데.. 상처받았으려나 또 걱정되고 ㅠㅠ 

 

 

 

 

 

 

IP : 220.119.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2:33 PM (114.200.xxx.129)

    좀 심하네요. 무슨 애 학원으로 고민을 1년이나 해요.? 다니다 아니다 싶으면 옮기면 되는거지
    그게 몇일고민거리는 될수 있어도 그게 뭐 1년씩이나 고민거리가 되는건지
    근데 그사람은 정말인생에 고민자체가 없나봐요.ㅎㅎ 애학원으로 고민을 1년씩이나 할정도면.. ㅠㅠ고민 없을 인생도 만들어서 하는 느낌이네요.

  • 2.
    '25.7.15 12:33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맘이 너무 여리신듯
    혼자 고민하게 받아주지 말아라
    제가 님 지인 같은 사람인데
    받아 주는 사람 있으면
    더 생각나요
    결단력 부족인데
    님도 그 정도 충분히 받아주었으니
    자꾸 받아주면 서로 독 되어요
    그러다 님도 지쳐서 절연하게 되니
    적당히 받아주어요

  • 3.
    '25.7.15 12:34 PM (219.241.xxx.152)

    맘이 너무 여리신듯
    혼자 고민하게 받아주지 말아요
    제가 님 지인 같은 사람인데
    받아 주는 사람 있으면
    더 생각나요
    결단력 부족인데
    님도 그 정도 충분히 받아주었으니
    자꾸 받아주면 서로 독 되어요
    그러다 님도 지쳐서 절연하게 되니
    적당히 받아주어요

  • 4.
    '25.7.15 12:38 PM (106.101.xxx.230)

    정신적으로 정상은 아닌듯요
    저도 비슷한 지인 있어서 손절 준비 중입니다

  • 5. ㅇㅇ
    '25.7.15 12:40 PM (125.132.xxx.175)

    제 친구가 그랬는데요
    전 분명히 이렇게 해 라고 답을 예전부터 줬는데 안 하다가
    어느 날 친척 중에 잘 살고 지위 높은 누가 있는데 그분 만나 조언 듣고 바로 그렇게 했다고
    아마 원글님 지인도 자녀 서울대 보낸 사람이 조언하면 바로 실천했을 겁니다

    결론은 원글님 아래로 보는 거예요 그냥 감정 해소용이고 네 조언은 필요 없다 이거요

  • 6. 감정해소용
    '25.7.15 12:4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결론은 원글님 아래로 보는 거예요 그냥 감정 해소용이고 네 조언은 필요 없다 이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214 중학생이 1억 기부 4 ㅇㅇㅇ 2025/07/19 3,447
1737213 과거 한겨레는 엘리엇 소송하는 한동훈을 왜 그리 공격했을까요? 13 ㅇㅇ 2025/07/19 1,482
1737212 알고리즘으로 ㅂ겸tv보았는데 구독자가 많네요 1 ........ 2025/07/19 896
1737211 아하 !봉지욱 말 들어보니 큰 그림이 보이네요. 16 과연 공짜로.. 2025/07/19 9,668
1737210 한국 가구당 평균자산이 6억이라는 글 보구요 12 ㅇㅇㅇ 2025/07/19 5,638
1737209 사무실에서 말하고싶은말 하고 나서 6 마음불편 2025/07/19 2,408
1737208 트임은 많이들 실패하는거 같아요 15 김트임 2025/07/19 5,373
1737207 수의용 한복 10 크리스틴 2025/07/19 2,057
1737206 가슴이 터질듯 슬프고 7 .. 2025/07/19 3,384
1737205 정은경씨께 빚진 사람들 모여 9 기사남 2025/07/19 4,222
1737204 잠이 안 와서 페북 보다가 류근 시인 5 ... 2025/07/19 2,751
1737203 전 옛날 목욕탕이 너무 좋아요. 10 .. 2025/07/19 3,588
1737202 당뇨와 신장에.........잡곡밥이 좋나요? 흰쌀밥이 좋나요?.. 5 -- 2025/07/19 2,812
1737201 비가 또 많이 오네요 8 서울 서부 2025/07/19 3,194
1737200 여행을 가보면 성격이 제대로 파악이 되는 거 같아요 9 .... 2025/07/19 4,407
1737199 뉴욕여행 2탄. 삭제글 복구 30 저는지금 2025/07/19 4,910
1737198 LED등은 진짜 복불복이네요 6 ..... 2025/07/19 2,800
1737197 인생 최악의 시기 4 월욜 2025/07/19 4,941
1737196 7년전 개무시하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나타났을 때 8 .... 2025/07/19 4,932
1737195 건조기 처분했는데 타월 추천 부탁드려요 3 .. 2025/07/19 1,439
1737194 뉴욕여행 3탄. 소소한 이야기 38 자는지금 2025/07/19 5,131
1737193 박은정 참 똑똑하네요 20 검찰개혁 2025/07/19 7,689
1737192 20대청년 종부세 2억 기사 이런일도 2025/07/19 1,761
1737191 은경이 괴롭히지마 18 ㅇㅇ 2025/07/19 4,254
1737190 만삭 임산부 배노출!! 25 ㅇㅇ 2025/07/18 6,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