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배경훈 장관 후보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25-07-15 12:08:10

[이해민 의원실 ]

 

오늘 국회 과방위는 여야 합의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청문회는 초반에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정책과 정쟁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중심을 지키며, 여야 의원 모두가 성실히 검증에 임했고, 과학기술의 방향성과 국가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방위 여야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배경훈 후보자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술 전문가입니다.
그만큼 기대도 크고, 동시에 어깨가 무거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준비와 치열한 검증 끝에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된 지금,
이제는 기술과 산업, 그리고 국민의 삶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셔야 할 때입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드렸던 몇 가지 당부를 다시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는 AI G3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들 앞에 서 있습니다.

소버린 전략과 글로벌 전략의 균형점을 찾고,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투자와 정책 집행을,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의 AI 지원 전략을, 글로벌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민첩하고 실행력 있는 액션플랜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과기정통부가 진정한 국가 기술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타 부처와 산업계, 연구현장을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을 기대하며,
소통과 책임의 원칙 아래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배경훈 장관 후보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onNATJ6iVbP1hCgGieGjskSew86...

IP : 140.248.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2:16 PM (39.7.xxx.47)

    AI 후진국 대한민국이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해민 의원이 수차례 지적한 것처럼
    세금낭비가 되지 않도록 꼼꼼히 세밀하게
    진행시켜주세요.
    국회에 이해민 의원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 2. 조혁당
    '25.7.15 12:21 PM (115.91.xxx.210)

    이해민 의원님이 이리 환영 하니 제대로 검증된분인듯.

  • 3. 어제
    '25.7.15 12:43 PM (122.36.xxx.234)

    청문회 때 이해민 의원과 배 후보자의 대화를 보며
    이게 진짜 청문회지 싶었어요.
    신상털기, 가짜뉴스, 호통 같은 건 없고
    소버린 ai등 국가 전략 분야에 대한 두 사람의 진단, 제안, 계획들에 대한 대화만 차분하게 오가더군요. 제가 모르는 업계 전문용어들이 마구 나와서 보는 저는 어리둥절 했지만, 두 분에겐 아무 거부감 없는 일상용어라 ㅋㅋ
    전문가의 품격있는 토론회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 4. ㅇㅇ
    '25.7.15 12:49 PM (59.29.xxx.78)

    멋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40 손주 5 .. 2025/07/18 1,564
1736939 왜 KTX오송역이 생겼나요? 12 2025/07/18 3,274
1736938 정용진은 망하겠어요 43 멸콩아 2025/07/18 21,790
1736937 아들집착하는 유형이 있어요. 18 그냥 2025/07/18 2,775
1736936 윤가 체포때 오동운 처장 욕 많이 했어요;; 3 ㅇㅇ 2025/07/18 1,457
1736935 ‘바이든-날리면’ 기자, 공황장애로 산재휴직…“계엄 소식 듣고.. 20 ㅅㅅ 2025/07/18 4,910
1736934 제테크 신경 안쓰고 살고 싶어요. 7 ... 2025/07/18 2,085
1736933 gpt가 우리 일상 대화를 듣고 있는걸까요 7 ㅇㅇ 2025/07/18 2,219
1736932 지디 3 2025/07/18 1,305
1736931 뉴욕의 잠 못드는 밤 36 지금 2025/07/18 3,748
1736930 강선우씨 장관 하시길.. 29 반대했지만 2025/07/18 1,617
1736929 기사] 권성동 "300만표 온다"…통일교가 다.. 11 대단혀 2025/07/18 2,968
1736928 퀼트 솜 종류 중에 3 2025/07/18 435
1736927 요새 딸을 선호하는 아빠들이 꽤 있더라구요 28 궁금 2025/07/18 2,558
1736926 카톡에 우리 신랑 올해 홀인원 2번 29 2025/07/18 4,056
1736925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불륜커플 걸렸대요 14 1111 2025/07/18 6,348
1736924 집에계신분들 점심 뭐드실꺼에요? 8 dd 2025/07/18 1,243
1736923 오늘 2차전지주 날라가네요 8 어머 2025/07/18 2,882
1736922 강선우 의원의 여가부 장관 임명에 대하여 10 시민 1 2025/07/18 1,245
1736921 뭘 뉴욕 2탄 쓰라 마라 하는지 댓글은 쓰레기같이 쓰면서 2 ㅎㅎ2 2025/07/18 1,069
1736920 강선우 의원. 됐고! 42 ..... 2025/07/18 3,391
1736919 초계국수? 집에서 가능할 것 같은데요? 9 미쳤나봐 2025/07/18 1,221
1736918 담낭 제거 수술 받기 전/후 식사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봅니다. 5 . 2025/07/18 936
1736917 리플 100만원 넘을거라 본다는데요 7 kkk 2025/07/18 2,682
1736916 민주당 46% 국힘 19% 3 갤럽 2025/07/18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