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물김치

양배추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25-07-15 11:39:47

글이 안 올라와서 82쿡 없어질까봐 걱정는 글 보고 맨날 눈팅만 하다 올립니다.

인스타에서 보고 담가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쉬운데 맛은 좋아서 공유해요.

 

여기서 젤 중요한건 물과 소금 양.그리고 약간의 뉴슈가.

전 물 2리터에 소금2T썼어요. (물 1리터면 소금1T,이렇게 물의 양과 소금의 양을 리터와 테이블스푼 동량으로조절하심돼요.)

 

1.김치통에 양배추 반통을 한잎크기로 썰어서 소금 2T,뉴슈가 1/2 t를 넣어 절인다.

2.마늘 2T,양파 1개,밥 반공기(요 세가지 필수),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오이,무,사과) 를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간다.

(물 2리터중 1리터를 가는데 쓴다)

3.2를 1의 김치통에 넣고 뒤적인뒤 남은 1리터의 물로 믹서기를 헹궈서 김치통에 붓는다.

 

하루 정도 지나면 김치통에서 뽀글뽀글 거품이 올라오고 새콤한 맛이 나요.김냉에 넣어서 하루 더 숙성시켜 드심 돼요.

 

유산균이 많은 물김치고 간이 심심해서 배고플 때 양배추랑 같이 마시면 허기가 좀 가시는거 같아요.

 

소중한 82쿡이 오래 갈 수 있도록 댓글도 많이 달고 일상글도 종종 올려보려고 합니다.집단지성 82쿡 포에버!!

IP : 1.246.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5 11:44 AM (211.235.xxx.173)

    저는 절이지 않고 잘게 썰어서 그냥해요
    당근 부추도 같이 썰어서 넣어요
    너무쉬운 물김치 담그기

  • 2. ...
    '25.7.15 11:46 AM (119.69.xxx.167)

    요리 왕초보인데요ㅠ
    양배추 크기는 상관없나요?
    작은거 한통 있는데 담아볼까요?

  • 3. 저도
    '25.7.15 11:52 AM (211.206.xxx.191)

    열무 비싸서 양배추 물김치 한 통 담았는데
    양배추 많이 넣어서.
    게을러서 아직 안 먹어 봤네요.ㅎ
    아삭 달큰 맛있죠,.

  • 4. ㅁㅁ
    '25.7.15 12:02 PM (1.240.xxx.21)

    원글님 따라해보고 싶네요
    양배추 특유의 약간 질긴 식감은 익으면 좀 부드러워질까요?

  • 5. ...
    '25.7.15 12:12 PM (118.235.xxx.117)

    소중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원글님 같은 분이 82 의 보배예요.^^

  • 6. 닉네**
    '25.7.15 12:31 PM (114.207.xxx.6)

    해볼게요 뉴스가랑 무가 없는데.. 뉴스가는 사올게요. 한달 넘어가는 양배추있어요

  • 7. 양배추가
    '25.7.15 12:44 PM (14.51.xxx.134)

    익으면 막 부드러워지진 않더라고요
    저는 좀 절였다 하는데 양배추가 단단해서
    안쪽은 잘 떼어지지 않기도 해요
    절이면 잎끼리는 잘 떼어지는 정도가 됩니다.
    아삭아삭해요
    양배추 안먹어서 냉장고 한쪽에 오래 두기도
    그럴때 물김치로 담갔다가 의외로 시원하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어요

  • 8. 양배추로
    '25.7.15 12:53 PM (117.111.xxx.208)

    물김치 담가먹을 생각은 안 해봤네요.
    함 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9. 양배추
    '25.7.15 1:41 PM (1.246.xxx.38)

    위에 답글 달아주셨네요.
    양배추가 부드러워 지진 않구 아삭한 시감은 유지되는거 같아요.
    양배추 대신 무를 이용해도 되는데 전 양배추 아삭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86 사과식초는 요리에 안쓰는건가요?? Y 00:41:29 38
1737185 중국에서 본 이재명 대통령 1 링크 00:37:35 170
1737184 치매노인이 백조가 되는 순간 백조 00:31:36 325
1737183 정청래의원님은 강선우의원 응원해주는데 1 ... 00:29:38 247
1737182 최근 모 신축아파트 일어난 일 1 ..... 00:28:16 658
1737181 오늘 sbs압수수색했잖아요 8 ㅇㅇ 00:17:32 892
1737180 극한직업 같은 영화 또 없나요? 1 ㅇㅇ 00:12:10 164
1737179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 없음…경찰, 불송치 결정 4 00:01:15 614
1737178 챗지피티한테 이 질문 ㅇㅇ 00:01:02 237
1737177 전세금도 집주인 dsr에 포함하는 거 시행될까요? 14 가짜경제지표.. 2025/07/15 624
1737176 교육활동 평가 학부모 설문이 실명이네요 충격입니다 2025/07/15 226
1737175 바빠서 오늘 82처음 들아와요 ㅜㅜ 5 !! 2025/07/15 454
1737174 강선우가 갑질한 문자 공개한다면서요? 13 ... 2025/07/15 1,795
1737173 수박이 너무 맛있어요.^^ 6 ^^ 2025/07/15 990
1737172 이재명이 축협 찢어주면 지지로 돌아서겠음. 8 축구 2025/07/15 788
1737171 운전할때 얼굴보호 운전할때 2025/07/15 233
1737170 학원 사설모의고사 신청 후 1 오뚜기 2025/07/15 192
1737169 강선우고 무슨 진숙이고 간에 국짐하는 꼴 보니 다 통과될 듯.... 4 ***** 2025/07/15 544
1737168 강선우 곧 장관님 힘내시라 9 정청래 2025/07/15 609
1737167 강선우는 어렵나봅니다. 27 현재 2025/07/15 2,704
1737166 서울대서 울려 퍼진 '부정선거 음모론'…재학생들 규탄도 5 광화문으로가.. 2025/07/15 1,235
1737165 저희 아파트 음식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해요 5 .. 2025/07/15 1,202
1737164 인라인하키 국가대표 선발전관련 비리의혹 분노의타이핑.. 2025/07/15 133
1737163 이연복 국밥, 식약처 판매중단 회수조치 1 ........ 2025/07/15 2,006
1737162 권력의 사냥개, 감사원 ㅠ 7 쓰레기 2025/07/15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