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클리닉에서 최종키152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25-07-15 10:07:00

유전키가 안좋고(엄마158,아빠170  외가쪽 조부 155 외조모 162 친가쪽 조부 162 조모 150 남편쪽 형제들이나 친척 다 작음 )   아기때부터  안자고 안먹어 7살에  키는  하위 10프로정도 아이였어요. 키는 작은데 갑자기  몸무게가 상위 80프로를 찍어서 병원을 갔었어요. 그때 뼈나이상 최종키가 140후반이라고 했고 성조숙증 경계선인데 성조숙증 치료는 두고 보자 하더라구요. 현재는 만10살에 키144센치 몸무게 35키로정도 키는 성장표상 50프로 넘고 몸무게는 50프로정도에요. 근데 뼈나이가 만12세라서  최종키 152라고 하네요. 생리도 내년초에 할거라고 하네요. 성장클리닉 내분비소아과 전문의 말이 니 맞는거겠죠? 다른 병원도 한번 방문해봐야할지 문득 불안해져요. 혹시 유전적으로 안좋고 병원 최종키랑 실제가  달랐던 분있나요.  

IP : 106.101.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0:12 AM (211.46.xxx.53)

    생리를 늦추는 주사 맞아야죠. 그래야 최대한 늦게라도 크죠. 그리고 먹는건 줄이지 말고 운동으로 살빼주세요. 먹는것도 건강식으로 먹이고요. 빨리 알아서 얼마나 좋은가요. 여자키라도 152는 좀 작아요.

  • 2. ...
    '25.7.15 10:14 AM (220.123.xxx.147)

    초경을 늦추고 뭐든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주사도 맞고요. 아직 어리니 저라면 도움된다는건 다 할 거 같아요. 무엇보다 일찍 재우고요. 저는 157, 남편은 176, 조부 176, 조모 150이하, 외조부 175, 외조모 160 대충 이런 집안인데요. 첫째딸 고3 162이고 둘째 초5는 153이에요. 둘째가 공부때문에 매일 12시 넘어 자니 저도 걱정이 큽니다. 키 작은게 엄마 찻 같아서요ㅠ

  • 3.
    '25.7.15 10:29 AM (211.234.xxx.43)

    일단 다른 병원 가실 필요는 별로 없어보여요. 하는 이야기는 비슷할 거에요. 성장호르몬 주사 맞추실지 말지만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맞추면 최종키가 조금 크긴 할 거에요. 한 달에 60만원 정도 들겠네요.

  • 4. 성장주사
    '25.7.15 10:39 AM (106.101.xxx.78)

    주변사람들 다 효과봤어요(클키 큰거일수도 있지만)
    157만되도 이뻐요 조금만 힘내세요

  • 5. 병원
    '25.7.15 10:46 AM (175.116.xxx.138)

    다른병원에 가야하는경우는 성장치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병원이 지켜본다면서 안해주면
    치료해줄 다른병원을 찾아가는거죠
    상황을 보니 키 작은 아이들의 일반적인 케이스이거
    예상키대로 커요 안하면
    그러나 일찍재우고 잘 먹이고 운동병행하고 하면 예상키보다는 클수도 있겠지만 성장주사만큼은 안큽니다

  • 6.
    '25.7.15 10:50 AM (220.94.xxx.134)

    13세 생리는 빠른건아니예요 요즘 10.11세에 하는 애들도 있고 중등가면 안하는게 이상하죠.ㅠ

  • 7. 성정주사
    '25.7.15 11:28 AM (116.45.xxx.133)

    지금 아이 맞추고 있습니다
    님아이 생리지연과 뼈나이 안가게 억제와 성장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늦지마시길요
    여자애는 민13세면 대게 끝나요
    주사맞추는거 저는 한달에 100넘어요
    님은 윗님말씀대로 60만원정도일꺼에요
    받은 유전키가 작네요.
    아이에게 투자해주세요.
    6센치라도 키울수있다면 해야죠
    요즘 다 합니다.
    부작용 어쩌고 휩쓸리지 마시고 실행 하세요
    아이를 위해서

  • 8. ..
    '25.7.15 11:44 AM (119.197.xxx.208)

    저는 쌍둥이 키우는데 애들 둘다 성장주사 맞아요
    아들은 보험이 되어서 괜찮은데 막내는 보험 안되어서 놔뒀다가 자비로 맞은지 1년 가까이 되어가요 그거 맞고 그래도 꾸준히 조금씩 커지고 있고 얼마전부터는 성조숙증 주사도 같이 맞고 있어요

    성조숙증이 있는데 수치가 좀 애매하다고 해서 둘다 자비로 맞고 있어요 딸아이는 이제 6개월만 맞으면 된다는데 아들은 아직도 2년 가까이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맞으니 꾸준히 크는 모습 보여서 다행이다 싶어요

  • 9. 그들도 잘 몰라요
    '25.7.15 5:32 PM (116.34.xxx.75)

    저희애도 성조숙증판정 받았지만 주사 안 맞췄고 부모가 작아서 예상키 153이라고 했는데 현재 161이예요. 다 컸구요. 6학년되자마자 생리시작했는데 대학교 1학년까지도 조금씩 컸어요. 대학병원갔었지만 의사들도 잘 모른다가 결론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81 60세 부부 둘만 사는데 남편퇴근후 저녁은 집에서 먹습니다 35 이게 그렇게.. 2025/07/15 7,309
1736880 빙수도 케익처럼 비싼음식 된거같내요 9 가격실화 2025/07/15 1,567
1736879 업보 빔 받은 강선우 11 인과응보 2025/07/15 2,431
1736878 양배추물김치 9 양배추 2025/07/15 1,138
1736877 손가락 ,전체 팔이 계속 저린데,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8 잘될꺼 2025/07/15 993
1736876 알뜰폰 통신사 통화가 너무 끊기는데.. 저만 그래요?? 9 ㅇㅇ 2025/07/15 945
1736875 40억대 아파트에 종부세 155만원 많다는 기사 17 어이가 2025/07/15 2,593
1736874 엔비디아 언제까지 오를까요? 1 ..... 2025/07/15 1,635
1736873 과외비를 왜 안주실까요.. 26 과외비 2025/07/15 3,741
1736872 낭이들은 밥에 집착이 없네요 신기.. 4 ㅇㄷ 2025/07/15 1,108
1736871 가루세제를 샀는데 어디에 담아 쓸까요? 8 dd 2025/07/15 868
1736870 집에 혼자 있는 분들 점심 뭐 드실건가요? 14 배고파 2025/07/15 1,993
1736869 남편이 직장으로 서울서 사는데 8 글쎄 2025/07/15 1,722
1736868 제습기 괜히 샀나봐요 22 .. 2025/07/15 4,386
1736867 트로피 감사패 앨범 어떻게 버리나요? 2 ㅆㅆㅆ 2025/07/15 474
1736866 중딩 딸은 자기 남편은 프리랜서였음 좋겠대요 7 ㅎㅎ 2025/07/15 1,067
1736865 이런게 인성교육이네요. 아이들 이쁘네요. 7 .. 2025/07/15 2,195
1736864 서울 구청들 "소비쿠폰 예산 마련하느라 사업 올스톱 될.. 16 .. 2025/07/15 2,636
1736863 저희도 경제적으로 5 노후 2025/07/15 1,794
1736862 Sk텔레콤 위약금면제 받으려면 신청해야해요 5 ㅇㅇ 2025/07/15 1,032
1736861 대박입니다~ 대출 규제 직격탄… 74% '뚝' 22 .. 2025/07/15 4,326
1736860 학폭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3 .... 2025/07/15 875
1736859 속보로 뜨네요 보유세 68 ... 2025/07/15 25,788
1736858 "구광모, 또 일 냈다"…AI에 진심인 LG,.. 5 ㅇㅇ 2025/07/15 3,667
1736857 [단독] 영장에 '피의자 원희룡' 적시…'양평고속도로 의혹' 압.. 7 ... 2025/07/15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