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수생엄마에요.

힘내리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25-07-14 19:23:07

수시는 못써요. 정시만 가능

 

작년65315에서 6모34311했어요

 

수능33311이 목표에요.

 

애가 고등때 진짜 드럽게말안들었어요. 학원은 국영수 중고등6년내내 보내줬어요. 메가패스도 2년. 고3때 10개월은 사탐두과목까지

 

학원결석하고그런건없었는데 그냥 가방들고왔다갔다했어요ㅜ

 

무슨말만 하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ㅜㅜ

 

내신은 더심각해서 수시6장 안썼어요. 처음부터 재수생각했어요.

물론 재수하기전에..작년 수능보기전에 진짜 다짐받았어요.

 

니가 알아서한게 이거니..재수할거면 다시는 내가알아서한단 개소리는 하지말아라. 그딴소리 한번만 더하면 그냥 편의점알바나하라고..

 

다행인지 아직까지 잘하고있네요.

 

아빠 스카이나오고 엄마도 그냥저냥 수능10프로 안쪽이었는데, 제아이가 진짜 국어6등급.수학5등급 받을지는 몰랐네요.

 

 

수능보고 또 글 남길게요

IP : 182.218.xxx.2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비슷 ㅜㅜ
    '25.7.14 7:28 PM (39.118.xxx.220)

    남편 스카이, 저는 수능 3%인데 첫 아이 재수시켜서 인서울 끝자락 보냈어요. 둘째는 쬐금 낫지만 큰 기대는 없어요. 남편과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 공부 잘 해서 얼마나 좋았을까 얘기해요.

  • 2. 끝자락
    '25.7.14 7:31 PM (182.218.xxx.214)

    끝자락이 이렇게 힘든건줄몰랐어요ㅜ

  • 3. .....
    '25.7.14 7:31 PM (220.118.xxx.37)

    고생하시네요. 끝까지 선전하길 빌며 수능 대박나면 좋겠네요

  • 4. 나는나
    '25.7.14 7:41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에휴 괜히 제 푸념만 했네요. 그래도 아이 정신 차린거 같으니 다행이고 수능때 제 실력 발휘하기를 기원합니다.

  • 5. 더운날
    '25.7.14 7:44 PM (118.235.xxx.65)

    수능 공부 하느라 그리고 뒷바라지 하느라 애쓰시네요.
    저희집은 아들은 엄마 머리 닮는다는데 .
    저 스카이중 상위권 나왔는데 애가 787 그리고 수능보다 그냥 나왔어요. 저보다 나으세요. 좀더 노력해서 인서울 하길~ . 공부는 아닌거 같아 지방 사진과 보냈어요.

  • 6. 저도 비슷 ㅜㅜ
    '25.7.14 7:44 PM (39.118.xxx.220)

    에휴 괜히 제 푸념만 했네요. 그래도 아이 정신 차린거 같으니 다행이고 수능때 제 실력 발휘하기를 기원합니다.

  • 7. ...
    '25.7.14 7:49 PM (39.117.xxx.28)

    수능때 뒷심 발휘해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하는 저희 둘째도 생각나네요.
    딱 2년 저도 맘 단디 먹고 밥이나 잘 차려줄랍니다.ㅠㅠ

  • 8. ..
    '25.7.14 7:51 PM (121.134.xxx.215)

    재수하면서 성적 많이 올랐네요. 대견합니다.
    이 페이스로 수능까지 잘 보길 응원드려요!!!

  • 9. 울집애
    '25.7.14 8:31 PM (211.58.xxx.127)

    왜 거기 가있데요?
    잘 봐줘요 ㅎㅎㅎ
    더운 여름 울집이나 원글님 아이나 잘 나길 기도해요.

  • 10. 그런데
    '25.7.14 9:20 PM (211.36.xxx.34)

    인서울 끝자락은 어딘가요? 국숭세단 아니면 광명상가?

  • 11. . . . . .
    '25.7.14 9:5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6모 영어 3등급이면, 수능 목표 3으로 해야겠네요.
    재수하면서 성적 많이 올랐네요
    목표한 33311가능할 등 합니다.

  • 12. 33311
    '25.7.14 10:07 PM (182.218.xxx.214)

    네..영어3도..수능때 첨3받았어요. 다행인게 올해 더프도 6모도 계속 3받아오고있어요. 영어3이 목표에요.

    정확하게 인서울끝자락..이라하기엔 광명상가는 꿈꿔본적없고

    삼여대,인가경만 해도..정말 대만족 만세에요.


    모든 n수생들,가족들..끝까지 힘내보아요

  • 13.
    '25.7.15 7:18 AM (220.94.xxx.245)

    저도 조마조마해요
    잘하는 열심히하는 애가 아닌지라
    올해 6모도 영어2빼곤 모두 4등급 문열었어요
    이 백분위로 어딜갈수있을지..
    작년기준을 삼을수 있을지 답답하네요
    참 7모도 조금은 의미를 둬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088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당하면 얼른 퇴사하는 게 답 같아요 6 ... 2025/07/15 1,973
1733087 내현적 나르시시트란 말을 자주 보는데요 6 ㅇㅇ 2025/07/15 1,685
1733086 이런거 탄수 폭탄 식사 맞죠? 6 2025/07/15 2,187
1733085 카스 레몬스퀴즈 7.0 괜찮은거같아요 (육퇴후맥주 추천) 5 마마미 2025/07/15 1,210
1733084 자기 서사로 꽉 찬 사람 매력없어요 22 ㅁㄶㅇ 2025/07/15 5,032
1733083 청문회 보면 2 그게 2025/07/15 553
1733082 학원에 불만있으면 알려드리고 고쳐달라고 하나요? 조용히 옮기나요.. 12 자몽티 2025/07/15 1,142
1733081 평창부동산 점순이 2025/07/15 771
1733080 국방부장관후보에게 포상을~~ 1 이뻐 2025/07/15 1,328
1733079 여가부 걍 없애면 안되나요? 10 근데 2025/07/15 1,247
1733078 마일리지 소멸 아까운데요 8 ** 2025/07/15 1,639
1733077 조심해야하는 사람 유형 29 칭찬 2025/07/15 6,227
1733076 연예인 탈덕도 쉽지 않네요 11 탈덕 2025/07/15 2,874
1733075 연속 혈당기 뭐 살까요? 6 뭐살까 2025/07/15 1,203
1733074 인덕션에 키친타올 깔아서 쓴다고 하셨던분 4 ㅇㅇ 2025/07/15 3,295
1733073 네이버 웹툰 송이연 50살, 이혼 한달차 재미있네요 4 ㄴㅎ 2025/07/15 3,238
1733072 지원금준다는거 카드로 신청하라는대요 7 2025/07/15 3,722
1733071 정청래 "따뜻한 엄마 강선우…곧 장관님 힘내시라&quo.. 28 ... 2025/07/15 2,891
1733070 이제 그만 식재료컨베이어벨트 같아요 7 아니 2025/07/15 1,522
1733069 악뮤 찬혁_비비드 라라 러브 3 비비크림 2025/07/15 1,743
1733068 가스렌지 오래 묵은 때는 구연산? 과탄산소다? 8 궁금이 2025/07/15 1,512
1733067 김치가 너무 매울 때 뭘 넣을까요? 1 맛있는 김장.. 2025/07/15 768
1733066 내란특검 "구치소, 尹 인치 지휘 이행 않으면 책임 묻.. 16 속보!! 2025/07/15 2,551
1733065 김건희 특검, 檢 놓친 '건진법사 지하 비밀방' 찾았다 14 ... 2025/07/15 2,876
1733064 아니면 민주당의 자신감? 13 오만? 2025/07/1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