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옷을사는 이유

...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25-07-14 15:15:05

택배 오기까지 설레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좋아요

 글고 옷장에서 꺼내서 한번씩 입어보는 자기만족감

 

 현실은 맨날 트레이닝복바지에 시커면 면티만 입고다녀요

  저희 아이가 엄마는 입지도않고 옷장에 걸어놓는 옷을 왜자꾸사냐고 하네요

IP : 116.120.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7.14 3:18 PM (211.114.xxx.55)

    저는 출근을 하기 때문에 주말 마다 옷을 삽니다 (비싼거 말고요 )
    정말 일만 안하면 있는 옷 돌려입고 살고 싶어요
    출근을 하니 추레하게 입던옷 (늘어지고 얼룩묻은거 )못 입겠어요
    저도 전날 입고 갈 옷 입어봐요

  • 2. 제가보긴
    '25.7.14 3:20 PM (118.235.xxx.204)

    허해서 그래요. 돈이 많이 생기고 통장에 돈있음 그런 감정 사스라들어요

  • 3.
    '25.7.14 3:22 PM (116.120.xxx.222)

    거울앞에서 있는옷 이리저리 코디해서 맞춰입어보는게 재밌어요
    새로산 옷들이 대부분 55사이즈인데 꼭 살을빼서 저옷에 내몸을 맞추겠다 다짐을합니다

  • 4. ..
    '25.7.14 3:23 PM (112.145.xxx.43)

    일단 더이상 사지마세요
    이미 산 55사이즈 입기전엔 다른온 안산다 다짐하세요

  • 5. ..
    '25.7.14 3:23 PM (203.247.xxx.164)

    맞아요...허하면 저렴한 옷을 엄청 사더라고요.

  • 6. ...
    '25.7.14 3:33 PM (117.111.xxx.199)

    저두 첨에 일시작하구나서
    그렇게 옷을 구매했는데
    몇년간요
    정작 입는옷은 몇벌로 돌려입고
    내게 필요한옷은 고작 몇벌이구나
    깨닫고나니 훅 줄었어요
    카드비용이 반토막이상 줄었어요
    요즘은 아예 안사구 지네요

    근데 제가 되돌아보니 그때는 뭔가 뭘걸처도
    그닥 괜찮다가 요즘은 많은부분 포기하니
    옷도 의미가 없어져서 더그런거같아요

  • 7. ...
    '25.7.14 3:47 PM (118.235.xxx.18)

    돈이 많이 생기고 통장에 돈있음 그런 감정 사스라들어요 2222

    진짜 돈없을때 사고 싶던것들이 여유생기니까 그냥 그래요

  • 8. ㅇㅇ
    '25.7.14 4:18 PM (121.130.xxx.83)

    집에서 쉬다가 곧 출근하게 되었는데 당장 드는 생각이 옷은 뭐입지? 에요 사람 대하는 직업이라 옷을 신경 써야되니 옷 값이 넘 부담이에요

  • 9. ...
    '25.7.14 5:04 PM (89.246.xxx.240)

    꼭 돈도 아니고, 일도 아님
    살빼고 몸매 예뻐져서 옷 스타일별로 척척 이쁘니 안 살수가 없었음ㅎ

    그리고 티피오 맞게 옷 가방 구비해놓는거 좋아요. 꼭 매일 안들고 안 입어도 간간히 입으면 생기도 돌죠.

  • 10. 귀엽
    '25.7.15 2:33 AM (116.32.xxx.155)

    거울앞에서 있는옷 이리저리 코디해서 맞춰입어보는게 재밌어요

    옷이 인생의 낙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41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35 .. 2025/08/01 14,377
1741940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3,362
1741939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38 ... 2025/08/01 6,940
1741938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10 MM 2025/08/01 3,123
1741937 쇼호스트 1 현대 2025/08/01 1,342
1741936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1,194
1741935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11 aswg 2025/08/01 3,859
1741934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6 모모 2025/08/01 3,808
1741933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1 ㅇㅇ 2025/08/01 2,294
1741932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6 남편 2025/08/01 2,111
1741931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6 ... 2025/08/01 5,540
1741930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22 어째 2025/08/01 5,333
1741929 강유정이 싫어요 109 소신발언 좀.. 2025/08/01 19,034
1741928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5 전기검침 숫.. 2025/08/01 1,874
1741927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12 접자 2025/08/01 5,026
1741926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7 2025/08/01 2,454
1741925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38 음음 2025/08/01 5,858
1741924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23 ㅇㅇ 2025/08/01 2,900
1741923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25 간절함 2025/08/01 3,109
1741922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한 남자는 좀 아니겠죠? 24 원글25 2025/08/01 6,306
1741921 수강생 아니어도 되는 사주 커뮤니티 있을까요? +질문 3 . . 2025/08/01 668
1741920 김현우, 서울구치소장도 직위해제 하라!!! 7 어서 2025/08/01 2,110
1741919 82에서 댓글 만선인 글들 26 ㅇㅇ 2025/08/01 3,709
1741918 혼자 사는 부모님이 같이 살자 하시면.. 18 . . . .. 2025/08/01 5,980
1741917 시부모한테 하고 싶은 말 하니 속편하네요 3 :) 2025/08/01 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