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에 문제 생기면
골치는 아프지만 쿨쿨 잘자요
남편은 불면의 밤 보내고
친정에 일이 생기면
남편은 괜찮은데 저는 불면의밤 보내고
양가 문제는 부부라도 서로 어떻게 할수없고 감정도 어쩔수 없네요
시가에 문제 생기면
골치는 아프지만 쿨쿨 잘자요
남편은 불면의 밤 보내고
친정에 일이 생기면
남편은 괜찮은데 저는 불면의밤 보내고
양가 문제는 부부라도 서로 어떻게 할수없고 감정도 어쩔수 없네요
정상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당연한 걸 왜...
하이고
시가 문제생기면 그래도 며느리부터 안 찾는 집인가보네요
사소한 문제 다 며느리한테 알리고 네가 알아서 해야지 너가 집안을 이끌어야지
아들들 그냥 있어요
여기만 봐도 시부모 봉양 부양 병문제 생기면 여자들이 먼저 걱정하잖아요
찾아요. 찾지만 골아프네 싶지만 친정에 일 생기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너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요.
당연하지요
물론 부인은 조금 더 시댁에 과몰입하지만 남편은 아니지요
그래서 친정일 남편한테 큰 건 아니면 이야기 안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내부모와 비교될수가 없죠.그러니 셀프효도가 정답같아요.옛날며느님들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셀프 효도가 정답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이 셀프 효도하는 것도 싫어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효도라는 말이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트렌드의 유행어인줄 알았는데 살다보면서 양가 부모님 노년을 지키다보니, 그냥 그게 정답이더라구요. 그럼에도 성격좋고 사람좋은 사람은 예의를 갖추고 할도리를 최선을 다해서 해주는거고, 제 부모님 돌아가실때 남처럼 굴던 남편이라 지금도 생각하면 분할때가 있는데 자기 부모가 그 상황이 되니, 저또한 그런 제3자의 입장이 되더라구요. 물론 남편이 먼저 그랬기에 나도 그러는거다..라는 핑계는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