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뜨거운 콩수제비

콩수제비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25-07-14 14:56:39

요즘엔 냉콩국수를 해먹지만

어렸을땐 뜨거운 콩국수나 콩수제비를 먹었어요

옛 생각이 나서 뜨거운 콩수제비를 해먹고 싶은데

콩을 불린 후 삶아서 간 콩물에 국수를  끓이는지

어차피 끓일거니까 삶지않고 그냥 간 후에

갈은 콩물을 끓이다가 국수를 넣는지 궁금해요.  

 

1)불린 콩을 삶은후 간다 

2)불린 콩을 삶지않고 간다. 

 

어떤게 맞나요?

 

IP : 125.178.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에좋은마늘
    '25.7.14 3:07 PM (49.161.xxx.10)

    물에 불린 후 삶고 갈아서 사용하죠. 너무 푹 삶으면 메주용 콩이 되어 버리니 잘잘...

  • 2. ㅇㅇ
    '25.7.14 3:09 PM (1.243.xxx.125)

    밀가루와 콩가루 섞어 반죽해서
    수제비처럼 뜯어 육수물에 넣는거 아닌가요
    콩국수도 그런식으로 반죽해요
    (국수,수제비 모양만 다르고)
    육수는 따로 만들고요

  • 3. 저도
    '25.7.14 3:29 PM (218.235.xxx.72)

    기억나요.
    콩죽, 뜨거운 콩국수제비.
    날콩 불려서 갈아 끓이다 칼국수 밀어서 넣었던가? 하는 기어기

  • 4. 원글
    '25.7.14 3:37 PM (125.178.xxx.113)

    삶은후 간다는 댓글과
    갈은후 끓인다는 댓글이...
    제 궁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어요^^

  • 5.
    '25.7.14 3:45 PM (218.235.xxx.72)

    여기저기 검색ㅡ
    콩 불린 후 삶아서 간다.
    간 콩물을 다시 끓이다,
    칼국수면은 반쯤 삶아 씻어 건졌다가
    위 콩물 끓을 때 넣어 익히거나,
    칼국수면 삶아 그릇에 담고 위의 끓는 콩물을 붓거나..

    제 기억엔 콩물에 칼국수면 넣고 끓여먹었던 거 같아요.

  • 6. 원글
    '25.7.14 5:32 PM (125.178.xxx.113)

    삶아서 간 콩물을 다시 끓이다가 국수를 넣는다.
    이렇게 해야겠네요.
    정성껏 댓글 달아주신 착한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7. ...
    '25.7.15 10:13 AM (121.138.xxx.57)

    ,울 엄마 말씀이
    뭘 끓여서 다시 갈고 또 끓여!

    갈아서 끓인다.

  • 8. 원글
    '25.7.15 1:00 PM (125.178.xxx.113)

    뜨거운 칼국수를 숫하게 끓이셨을것 같은
    어머니께서 그리 말씀하셨다면
    그 말이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 9. ...
    '25.7.16 11:59 AM (121.138.xxx.57) - 삭제된댓글

    울엄마 전라도 음식 대가이신데

    시간들도 많다.
    끓일 것을 뭐.
    끓여서 갈아서 또 그걸 끓이고. 난리를 떠는구나.
    ㅎㅎ

  • 10. ...
    '25.7.16 2:52 PM (211.214.xxx.49)

    울엄마 전라도 음식 대가이신데

    시간들도 많다.
    끓일 것을 뭐.
    한번 삶아서 끓여서
    갈아서
    또 그걸 끓이고.

    왜 일부러 사서 난리를 떤다냐.

  • 11. 원글
    '25.7.16 7:3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전라도분이세요.
    삶고 끓이고 갈아서 또 끓이고...
    난리 떨지 않고 간단히 하겠습니다!!~~

  • 12. 원글
    '25.7.16 7:36 PM (125.178.xxx.113)

    저희 엄마도 전라도분이세요.
    삶고 끓이고 갈아서 또 끓이고...
    난리 떨지 않고 간단히 하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87 구옥 주택에 사시는 분, 인덕션 3구 전기 괜찮나요? 5 구옥 2025/07/15 747
173608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배경훈 장관 후보자의 새로운 출발을.. 4 ../.. 2025/07/15 1,191
1736085 알갱이 보리차 찬물에 우러 나오지는 않겠지요? 4 .. 2025/07/15 1,167
1736084 임대사업하시는 분들 매물 어디에 내놓으세요? 3 임대 2025/07/15 893
1736083 평생 1미터 목줄-밭 지킴이개를 도와주세요! 15 오늘 2025/07/15 1,072
1736082 시원한 민주당 박선원의원님의 일갈 6 ㅇㅇ 2025/07/15 1,865
1736081 강선우, 임금체불로 두차례 진정…국힘 "자진 사퇴해야 16 ... 2025/07/15 3,729
1736080 당근에 우리집 쓰레기 버려주실 분 구하는 알바 많네요 15 .. 2025/07/15 3,536
1736079 인덕션 열전도판사용해보신분~ 모던 2025/07/15 273
1736078 만나자마자 동거하고 잘 사는 커플 있나요? 16 만나 2025/07/15 2,679
1736077 소변에 거품이.. 5 ㅇㅅ 2025/07/15 2,108
1736076 직장인 51세 여성 운동 루틴 4 소소함 2025/07/15 2,496
1736075 김종혁 "소문 무성, 국힘 한덕수 때문에 160억 날렸.. 3 ... 2025/07/15 2,187
1736074 60세인 부부 둘만 사는데 남편퇴근후 저녁은 집에서 먹습니다 49 이게 그렇게.. 2025/07/15 11,975
1736073 빙수도 케익처럼 비싼음식 된거같내요 9 가격실화 2025/07/15 1,700
1736072 양배추물김치 9 양배추 2025/07/15 1,330
1736071 손가락 ,전체 팔이 계속 저린데,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7 잘될꺼 2025/07/15 1,119
1736070 알뜰폰 통신사 통화가 너무 끊기는데.. 저만 그래요?? 9 ㅇㅇ 2025/07/15 1,081
1736069 40억대 아파트에 종부세 155만원 많다는 기사 17 어이가 2025/07/15 2,768
1736068 과외비를 왜 안주실까요.. 25 과외비 2025/07/15 3,957
1736067 낭이들은 밥에 집착이 없네요 신기.. 4 ㅇㄷ 2025/07/15 1,233
1736066 가루세제를 샀는데 어디에 담아 쓸까요? 7 dd 2025/07/15 1,004
1736065 집에 혼자 있는 분들 점심 뭐 드실건가요? 13 배고파 2025/07/15 2,182
1736064 남편이 직장으로 서울서 사는데 7 글쎄 2025/07/15 1,874
1736063 제습기 괜히 샀나봐요 19 .. 2025/07/15 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