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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약 복용하는 남자나 여자 결혼 상대로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5-07-14 14:25:12

부적합해서 반대하실건가요?

스카이 공대인데 평생 약 먹어야 한다면요...

요즘 adhd  엄청 많은 거 아시죠?

우울증도 adhd 증상의 일종인데 대부분 다 반대하죠.

제 절친의 아이가 adhd에요. 약 복용할 땐 괜찮아요.

너무 아까운 아인데

아예 결혼은 생각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IP : 59.6.xxx.2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2:26 PM (98.244.xxx.55)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죠. 특히 자식 낳는 문제는 심사숙고

  • 2.
    '25.7.14 2:27 PM (221.138.xxx.92)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 3. ...
    '25.7.14 2:29 PM (121.166.xxx.26)

    Adhd만 있고 고지능이면 스스로 약복용도 하고 조절도 할수 있어요 그건 괜찮을텐데
    Adhd로 인한 정서적 문제 사회성 문제 회피 분노조절장이 런게 같이 있나 잘봐야지요
    생각보다 지능에 따라 같은 adhd라도 일상이 엄청 차이나요
    증상받아들이고 조절잘하는 경우는 괜찮다고 봐요
    자신의 증상을.잘 빋

  • 4.
    '25.7.14 2:31 PM (59.6.xxx.211)

    미국에서는 adhd 환자들 일상생활 잘 하고 결혼하는데
    별로 지장 없는데
    82에서는 자식 낳는 문제까지 심사숙고 하라고 하네요..

  • 5. ㅇㅇ
    '25.7.14 2:32 PM (211.62.xxx.206)

    자식한테 유전이 될 수도 있는데...
    잠깐 만나는 사이에도 adhd 힘든데 같이는 못 살아요

  • 6. 사과
    '25.7.14 2:34 PM (58.231.xxx.77)

    모르는 사람이나. 괜찮다하지.
    직접 살아보세요 …….
    adhd키우는 암마들 우울증은 기본에여.

  • 7. ㅇㅇㅇ
    '25.7.14 2:34 PM (175.210.xxx.227)

    뭐 대단한 질병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성인ad도 엄청 많고
    저희집안에도 있는데
    검사전까진 몰랐어요
    약먹고 신세계라고 얘기듣긴했는데
    심한거 아님 약먹고 잘 지내면 돼요

  • 8. ..
    '25.7.14 2:37 PM (211.112.xxx.69)

    요즘 당뇨 수준으로 adhd 진단받고 약 먹고 하는데요
    평생 같이 가는 친구다 하고 사는거죠.
    당뇨. 고혈압 때문에 결혼 고민된다면 당연 adhd 때문에도 고민일 거구요.
    고지능 고학력에도 워낙 많아서..그런거 별거 아니다 생각하면 별거 아니구요.
    자기는 아니라고 해서 병원 간적도 없지만 adhd 인 사람도 많구요
    저는 아이. 유전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키 작은 사람과의 결혼이 더 고민일듯 해요. 이것보다는

  • 9.
    '25.7.14 2:37 PM (211.206.xxx.180)

    아무래도 유전 가능성도 있어서 조심하겠죠.
    본인들도 일상의 주의집중에 힘들어 하잖아요.
    남이 반대한다고 말 듣는 세상도 아니고
    당사자들이 좋으면 결혼하겠죠.

  • 10. ...
    '25.7.14 2:38 PM (220.72.xxx.203)

    배우자가 엄청 힘들어요. 정말 진이 빠진답니다.
    부부사이 트러블로 인해 불행한 결혼 생활이 예견되니 경험자들의 반대가 줄을 잇는거죠.
    그런데 둘 중 한 명이 아니라 둘 다 adhd이면 어떨지는 모르겠어요.서로를 문제삼지 않아서 무던하게 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11. L0000
    '25.7.14 2:41 PM (211.177.xxx.133)

    약복용시 괜찮다는건 아닐땐 심하다는건데요.
    근데 어렸을때 부터 먹는아이들은 성인되서 똑똑한사람은 스스로 통제를 익히긴합니다

  • 12. ufg
    '25.7.14 2:41 PM (58.225.xxx.208)

    요즘 adhd라는 병명이 명시되어서 그렇지
    옛날엔 그 기준으로 보면 투성이에요.
    제가 보기엔 저희 친정엄마도 해당.
    설거지도 정리도 너~~~무 지저분.
    근데 자식들은 다 명문대. 자잘한 문제는 많아요.
    병적으로 분노조절 못하고 충동성이 심하고
    이러면 모를까
    어느정도는 그냥 다 있지않나요?

  • 13. 아세요?
    '25.7.14 2:42 PM (59.6.xxx.211)

    adhd 전문직도 많아요.

  • 14. ㅇㅇ
    '25.7.14 2:43 PM (123.214.xxx.32)

    ad면 그나마 괜찮아요.
    혼자 사부작사부작 집중 못하고 산만한 정도니 공격성만 없다면.
    예전 우리 어릴때 별명이 까불이가 정말 많았었는데ㅜㅜ
    요샌 다들 의학적으로 접근하니.

  • 15. ...
    '25.7.14 2:53 PM (118.235.xxx.228)

    인터넷에서나 꺼리지 밝히고 상대방이 오케이하면 땡....
    전 조현병 유전되는 집 남자가 발병도 했는데 결혼한 것도 봤어요. 부잣집 전문직.

  • 16. ....
    '25.7.14 2:54 PM (220.255.xxx.83)

    닥터프렌즈 채널에 나오는 아산병원 내분기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가 ADHD 약물 복용 시작했다던데요...현직 의사도 약물 복용중인데....

  • 17. ----
    '25.7.14 2:57 PM (218.39.xxx.2)

    스펙트럼이 넓어서 증상이 제각각이죠. ADHD 이지만 고지능이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이라 문제없이 잘 사는 사람도 꽤 있어요.

  • 18. ...
    '25.7.14 3:30 PM (118.235.xxx.227)

    adhd여도 증상 심하지 않거 별문제 없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유전이 많으니 adhd로 내 애가 태어났을 때 내 애는 어찌 살지 모르니 그건 가능한 피하고 싶을 것 깉네요

  • 19. ...
    '25.7.14 3:40 PM (118.235.xxx.18)

    약을 먹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면 엄청 심한거 아닌가요?
    본인은 모르지만 주변은 엄청 힘들 것 같아요

  • 20.
    '25.7.14 3:56 PM (118.235.xxx.131)

    아닌 사람도 많은데 굳이 그 약 먹어야 되는 사람과 할 이유 있나요? 내 자식이라면 뜯어 말리고요. 결혼하면 애도 낳아야 되는데 유전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자식이 유전되서 더 심한 증상 나오면 아휴 내 팔자 내가 꼰 거죠.

  • 21. ㅁㅁ
    '25.7.14 4:15 PM (58.29.xxx.20)

    저는 제 자식이라면 반대에요.
    본인 당사자는 약 먹으면서 사회생활 하고 잘 살지만, 높은 확률로 유전이 됩니다. 어린 아이가 adhd일때 키우기가 너무 힘들잖아요. 부모가 너무 고생합니다. 다 키워놓으면 잘 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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