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돈돈

궁금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25-07-14 12:24:52

돈이란 참 묘한 존재같아요. 세상 모든 일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지만, 그 무게를 너무 잘 아는 듯 ‘돈돈거리는’ 순간 왠지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중요하다는 걸 모두 알면서도, 정작 그 중요성을 드러내면 속물처럼 보이는 이 아이러니. 왜 돈돈거리면 품위가 깎이는 걸까요? 돈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추신: 주변에 돈 많은 사업체 대표가 있는데 입만 열면 돈돈거려요. 성공한 사람이고 아주 으리으리한 집에서 멋지게 사는데도 전혀 멋있게 보이지 않아 이런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ㅎㅎ

IP : 182.229.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12:26 PM (98.244.xxx.55)

    돈으로 인격을 못 사는 법이라서요.

  • 2. 돈많은
    '25.7.14 1:14 PM (119.71.xxx.160)

    사람 아닐걸요. 그냥 돈이 많아 보이는 거겠죠

    돈이 진짜 많으면 돈돈거리지 않아요. 마음도 여유가 있어 지거든요

  • 3.
    '25.7.14 2:59 PM (116.120.xxx.222)

    진짜 돈많은 사람은 돈얘기 잘 안하던데요 돈이 많은게 그들한테는 공기처럼 당연한일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14 “강선우 ‘취업 방해’ 직접 봤다”…청문회 위증 논란 17 라테향기 2025/07/16 3,302
1736513 장기임대 8년기한 못채우면 2 임대사업자 2025/07/16 1,824
1736512 비오는 날은 도로 먼지 안 들어와요? 2 창을 열고 2025/07/16 1,112
1736511 플리츠 재질의 옷 8 플리츠 2025/07/16 2,736
1736510 지방은 인프라 떨어져 불편해서 어찌사나요 29 .. 2025/07/16 5,776
1736509 집에서 입을 얇은 브래지어 있을까요? 12 잘될꺼야 2025/07/16 3,173
1736508 사과브리치즈 샌드위치 해드셔보세요 9 .. 2025/07/16 2,898
1736507 지금 뉴욕인데. 두가지 놀란점 75 저는 2025/07/16 29,120
1736506 고딩딸이 자꾸 체해요 11 쳇기 2025/07/16 1,775
1736505 대선때 무슨 법사들 많았자나요 3 2025/07/16 934
1736504 이런 어지럼증은 뭘까요 8 ... 2025/07/16 1,636
1736503 엄마가 자꾸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이게 못받을 경우 6 Vi 2025/07/16 2,479
1736502 도대체 말 못하는 진실은 멉니끼 ㅇㆍ휴 2025/07/16 929
1736501 대법원 “전 용인 시장 214억 배상”…무리한 사업 첫 철퇴 4 ㅅㅅ 2025/07/16 2,568
1736500 유럽여행 가려는데요 5 ... 2025/07/16 2,177
1736499 법원, 김건희집사 체포영장 발부 10 ........ 2025/07/16 3,218
1736498 강선우 후보자 보다보니 총선 때 조수진 변호사 생각나요 23 .. 2025/07/16 2,961
1736497 요즘 기업들이 20대 잘 안뽑는다고 23 2025/07/16 6,326
1736496 행복의 요소는 11 ,,,, 2025/07/16 2,586
1736495 안방커텐 그물커텐어떤가요? 3 모모 2025/07/16 581
1736494 왜 김건희는 체포는 커녕, 소환조사조차 안해요????? 12 ㅇㅇㅇ 2025/07/16 3,654
1736493 국기 게양 1 제헌절 2025/07/16 280
1736492 아무리 엘리트 나이롱 무슬림이여도 결혼은 아닌 거겠죠 16 2025/07/16 2,837
1736491 82cook에 공무원들 많을듯 ㅇㅇ 2025/07/16 1,004
1736490 AI로 인간-동물 소통 연구 1 ..... 2025/07/16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