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후 뒷처리들을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부끄럽지만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5-07-14 12:10:52

나이 50에 방광염이 안떨어져서 생활습관을 다시 들여다 보고 있는데요
저는 소변후 간단하게 휴지를 쓰기도 하지만 없으면 
안닦기도 하거든요 이게 원인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부끄럽지만 여러분들은 소변후 뒷처리를 어떻게 해오고 계신지 살짝 여쭤봐도 될지요

IP : 1.227.xxx.20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성애
    '25.7.14 12:11 PM (125.129.xxx.43)

    휴지로 톡톡 터치해서 물기 제거요

  • 2. 저는
    '25.7.14 12:13 PM (49.161.xxx.218)

    휴지는 가방에 넣고다니고
    휴지로 미무리는 꼭해요
    안닦으면 팬티젖지않나요?
    냄새도 날테고...

  • 3. ㅁㅁ
    '25.7.14 12:1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옷이 가장 영향 크지않나요?
    겉옷도 끼는거 입지말고 속옷도 순면 할렁하게

  • 4. 50대 중반
    '25.7.14 12:16 PM (175.116.xxx.138)

    항상 화장지 사용
    방광염 걸려본적없어요

  • 5. 휴지
    '25.7.14 12:16 PM (211.108.xxx.76)

    무조건 휴지로 닦아야죠
    안 닦으면 팬티가 젖지 않나요? 냄새도 날테고 찝찝하고요
    방광염과 소변 뒷처리와는 상관 없을 것 같네요

  • 6. ...
    '25.7.14 12:20 PM (106.102.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고 매일 씻지도 않고 속옷도 안 갈아입으세요? 그럼 잔여 소변이 누적돼서 상관관계가 좀 있겠지만 휴지 쓰는건 사실 별로 좋지는 않아요. 아직 부부관계 한다면 그게 영향이 더 클거예요.

  • 7. ...
    '25.7.14 12:22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그러고 매일 씻지도 않고 속옷도 안 갈아입으세요? 그럼 잔여 소변이 누적돼서 상관관계가 좀 있겠지만 휴지 쓰는건 사실 별로 좋지는 않아요. 청결 관리 특별히 문제 없다는 전제 하에 아직 부부관계 한다면 그게 영향이 더 클거예요.

  • 8. 부끄럽지만
    '25.7.14 12:23 PM (1.227.xxx.208)

    당연히 매일 씻고 매일 갈아입죠. 저도 휴지를 쓰는게 더 않좋다고 들어서 여쭤 본겁니다. 위엣분은 휴지로 닦지 않고 계신다는 거죠?

  • 9. ..
    '25.7.14 12:23 PM (1.235.xxx.154)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겁니다
    뒷처리가 문제일수도 있지만 그냥 체력이 떨어져서 감기가 자주 걸린다생각하세요
    물자주 드시고 요의느낄때 너무 참지마시고
    크랜베리류 영양제도 비타민c도 기타등등 잘 챙겨드시고 푹쉬세요

  • 10.
    '25.7.14 12:24 PM (112.217.xxx.194)

    닦는 방향이 중요해요
    앞에서 뒤쪽으로 닦으셔야 해요
    항문쪽에 있는 세균이 요도쪽으로 오면 안됩니다.

    잠자리 하신 뒤에는 바로 소변 보시는 것이 좋구요

  • 11. ㅁㅁㅁ
    '25.7.14 12:24 PM (117.111.xxx.148)

    소변도 진할 때가 있고
    나오기 전에는 무균이지만
    세균 번식이 엄청 된다고 청소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요
    휴지 사용하고 있어요
    평소 면역이 떨어져 그런 거니
    유산균- 물김치 짜지 않게 해서 마시는 것도 좋고 제 경우 무설탕? 그릭요거트 제품 물에 타서 마시는 것도 좋더라구요, 덜어먹고 우유 담아서 키워 먹기도 하구요
    종합적으로 면역을 올리셔야 합니다
    그거 금방 몸에 독 퍼져서 힘들어요.
    직장에서 한번 도와 준 적 있네요, 직원 아내 분이 현지언어 못 하셔서
    병원 진단이 늦어서 고열에 급하게 병원 입원 했던 적이..

  • 12. ...
    '25.7.14 12:27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소변 뒤처리 유무보다 면역력 플러스 대변 뒤처리 방법과 잠자리 영향이 커요.

  • 13. 방광염은
    '25.7.14 12:28 PM (221.142.xxx.120)

    소변보단 대변 뒷처리에 더 영향 받는것 같아요.
    일단 변본 후 비대 사용 금지.
    변본 후 샤워기로 바로 뒷처리 하는것 금지.
    변보기 직전 휴지를 변기속에 펼쳐놓은 후
    볼일 보기.
    변본 후엔 휴지로 잘 닦은 후
    물티슈같은 걸로 다시 잘 닦기.

  • 14. 비데
    '25.7.14 12:34 PM (218.235.xxx.117)

    소변보다 대변이 더 문제예요
    방광염 세균 검사하면 거의 대장균이 많이 나와요
    절대 비데 사용하면 안되고 대변 본 후 꼭 샤워기로 씻고 말리세요
    휴지 사용할때도 반드시 앞에서 뒤로 처리하세요
    찜질기로 따뜻하게 찜질하고 질유산균 먹고 크랜베리도 한동안 드세요
    항생제만 먹으면 몸에 유해한 균까지 죽여서 계속 재발합니다
    방광염 걸리면 꼭 비뇨기과 사서 균 검사하고 거기에 맞는 항생제를 먹어야 됩니다

    1. 비뇨기과에서 소변 검사를 한다
    2. 찜질을 꾸준히 한다
    3. 대변후 샤워기로 씻는다
    4. 질유산균 크랜베리 섭취한다
    5. 잠을 잘 잔다
    6. 커피를 끊고 질경이차 우엉차를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 15. ㅁㅁㅁㅁ
    '25.7.14 12:40 PM (117.111.xxx.148)

    습관을 저도 대변 먼저, 이후로 샤워합니다

    어디가서 대중화장실 ㅅㅅ 아니면 안쓰고요
    비누 칠하는 것 이니구요, 산도 유지해야 하니까

  • 16. 안 닦으면
    '25.7.14 12:40 PM (211.206.xxx.191)

    속 옷 젖잖아요.

    저는 집에서는 아기 기저귀 천 잘라서 사용합니다.
    밖에서는 휴지 쓰고요.

  • 17. ㅇㅇ
    '25.7.14 12:46 PM (112.153.xxx.225) - 삭제된댓글

    잠자리 영향 많아요
    관계 갖고 나서 안씻은적 있는데 바로 방광염 걸렸어요ㅠ

  • 18. ㄱㄴ
    '25.7.14 12:49 PM (121.142.xxx.174)

    휴지로 요도 앞을 꾹 눌러서 잔여 소변을 없애야해요.

  • 19. ㅇㅇ
    '25.7.14 12:57 PM (112.170.xxx.141)

    저도 50세 얼마전 방광염 걸려 2주정도 고생했어요.
    선생님 말로는 대장균이 들어 온다고 모두가 방광염에 걸리는 건 아니다. 당시 내 컨디션이 안좋으면 방광염으로 번지는 거니 피곤하지 않게 관리하고 물 많이 마시는 거 팬티가 습한 환경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 20.
    '25.7.14 1:18 PM (211.235.xxx.244)

    안닦으면 팬티젖고

    냄새나는데


    안닦아요??

  • 21. 부끄럽지만
    '25.7.14 1:26 PM (1.227.xxx.208)

    역시 면연력이 중요한거군요. 나이들수록 그얘길 젤 많이 들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여러 고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면역력향상에 애를 더 써보겠습니다. 윗님…은 질문이신가요? 아닌것 같아 패스할게요

  • 22. ㅇㅇ
    '25.7.14 1:39 PM (112.166.xxx.103)

    화장실 휴지 좋은 것으로 바꾸시고
    아니먄 본인 전용 화장지를 따로 쓰시거나
    매일 비누로 닦는 것도 좋은 세균까지 죽여서 안좋다하고..
    전 방광에 이상있을 때 탈지면 썼었어요

  • 23. ...
    '25.7.14 2:35 PM (175.209.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애기 가재 수건 여러 장 주문해서 집에서는 그걸로 찍어내요.
    밖에서까지는 번거로워서 휴지로 하구요.
    유산균 잘 챙겨드시고, 크렌베리 함유 약, 좌욕 자주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10 인버터인데 온도 도달안되면 정속형인거죠 1 에어컨 22:17:39 159
1736809 마켓컬리 추천 상품 있으신가요? -- 22:13:21 85
1736808 충만하고 풍요로운 삶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 22:12:16 193
1736807 가짜박사 최성해 2 ㄱㄴ 22:10:03 544
1736806 단독] 몸 낮추고 말 바꿨지만…청문회서도 거짓 해명 19 출처sbs 22:08:32 957
1736805 지금 선선한 날씨도 정상이 아니죠? ..... 22:06:17 328
1736804 sbs에서 강선우 쓰레기 사진 내보냈네요 20 ... 22:04:49 1,456
1736803 하루종일 강선우, 강선우. 11 마무리 22:04:14 363
1736802 고2 학기말 전1했어요 4 ㅇㅇㅇ 22:01:57 557
1736801 강선우 임명으로 여성계 임명 관례 끊어냈다!! 18 ... 21:58:15 1,123
1736800 빗소리 들으며 팝 듣는데... 우왕 21:56:45 213
1736799 호박잎을 다시 데쳐도 될까요? 5 호박잎 21:52:31 260
1736798 뮨파 - 조국, 이재명, 강선우 18 자게 보니 21:46:42 605
1736797 우와 강선우 역대급이네요 29 대단 21:44:02 3,250
1736796 카카오 김범수 명신이랑 웬수된거 같은데 불까요?? 김예성회사에 .. 9 ㅇㅇㅇ 21:38:51 1,494
1736795 인사도 그렇고 특활비 91억 증액은 실망스럽네요 17 ..... 21:35:02 943
1736794 드레스룸에 이불 두세요? 4 지금 21:27:43 846
1736793 그리운 가수 거북이를 6 lllll 21:26:29 1,015
1736792 주사피부염으로 엘리델연고 사용하신분께 여쭤봐요 10 미미 21:23:03 392
1736791 미용수업 3일차입니다 7 달이 21:21:57 932
1736790 감탄브라 입어보신 분들 7 21:21:51 1,497
1736789 삼남매 장녀인데, 제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을까요.. 19 모든게 내탓.. 21:18:41 2,771
1736788 창업고민 7 50대 21:18:26 599
1736787 우리반려견이 진돗개 백구한테 물렸어요 8 21:17:51 890
1736786 국힘 '강선우 한 방' 없나…李정부 인사청문회 고성·충돌·파행 7 우짜농 21:16:3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