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녀 성적표 카톡 프사로 올려놓은 지인과
톡하고 있는데 아는척 칭찬해 줘야 할까요?
솔직히 모른척 하기도 아는척 하기도 대략난감합니다
제 성향에는 저런 카톡프사 오글거리고
아는척하고 창찬해주고픈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억지로 멘트 하기도 안내키고
톡 나누며 모른척 무심하기에도 신경쓰여서요
제마음이 샘나는 마음인건지 뭔지는 모르겠구요
저런프사 올리는 심리 유치해 보여요
대학생 자녀 성적표 카톡 프사로 올려놓은 지인과
톡하고 있는데 아는척 칭찬해 줘야 할까요?
솔직히 모른척 하기도 아는척 하기도 대략난감합니다
제 성향에는 저런 카톡프사 오글거리고
아는척하고 창찬해주고픈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억지로 멘트 하기도 안내키고
톡 나누며 모른척 무심하기에도 신경쓰여서요
제마음이 샘나는 마음인건지 뭔지는 모르겠구요
저런프사 올리는 심리 유치해 보여요
넘어가셔요
프사 바뀔때마다 반응을 해줘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봤으려니 하것쥬
무심하세요. 오글오글
하지마세요 오글오글
모른척하세요
타인 카톡프사 잘 보시나요
저는 안보게되던데
유치원 초딩 편지도 아니고 고딩 대딩 편지도 프사에 올리는 지인 있어요
살짝 궁금해요
그들의 뇌구조
대딩 성적표라~~
그런마음이면 모른척할것같아요
축하해주고싶은 마음이라면 아는척함
저런집 애들은 참 착한거죠
인스타에 지들 뒷모습도 못올리게 ㅈㄹ 하는 우리애들 보다가
저는 그게 젤 궁금하네요
올 A+인가요? 어느 정도이면 올리는건지;;
카톡프사 잘 보이지도 않고, 저도 남의 프사 보지도 않아요.
남이 보든말든 상관없이 인스타 대신 카톡프사에 일상을 올리는 사람도 있구요
반응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무시하세요. 진짜 모지리가 따로 없네
그런아줌마들이 나중에 애들결혼해도 유난떨고 간섭은 간섭은 다할걸요
제가 보니까 문과는 학과 정원의 10% 가까이 올 A+를 받더군요. 이래서 문과는 학점 자랑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온 건지..
제가 보니까 문과는 학과 정원의 10% 가까이 올 A+를 받더군요. 이래서 문과는 학점 자랑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온 건지..
그 집 애가 참 대단하네요
성적면에서 대단하단 소리 아니고요
저라먼 남보기 챙피해서 엄마한테 난리 쳤을텐데 그걸 그냥 두다니
월급명세서도 올리겠네요..
어느학교 문과가 정원의 10프로 가까이 올A+ 를 받나요우리집 문과생 10프로 안에 들고 반액장학금 받는데 그런 성적은 본적 없어요
제 친구랑 같네요.
내내 모른척 하다가 아는척하니
팔불출이어도 할 수 없대요.
너무 좋대요.
올 a였던거 같아요
제가 성적표 직접 봐서 아는 저 등수는 E여대와 KY입니다.
제 친구 프사 보셨어요??ㅋㅋㅋㅋㅋ
서울대 갔는데, 합격증부터 매 학기 성적표까지. 제가 같이 학교 다니는 기분이에요.
대단하긴 해요.. 애가 공부를 잘 하더라구요.
첨엔 뭐야~ 했는데,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
모른척. 진짜 별별 엄마 다 있군요
그런사람 취직하고 축하 취직꽃바구니도 올려요
동네맘 같은사람인지..
초중고깨 상장 성적표 쭉 나열해 놓은거 프사
대학입학 합격증 글귀도 ㅇㅇ ㅇㅇ 학교 축하해
이젠 대학 성적표 ㅋㅋ 토익점수 자격증 까지 쭉 나열
아는체 절대 안해줬는데 언제나 몇년째 프사는 아이 성적 상장 성적표 자랑뿐 ㅋㅋㅋ
나의 중심을 잡고 살아야겠더라고요
하기 싫은데 눈치는 빨라서 해주고 나면
그래도 내가 내 자신이 싫고
안해주자지 알면서 안해주기 그렇고
질보이는 것을 포기 하고 살려고요
그런데 내가 다 창피하네요
모지리
엄마가 푼수
엄마가 내면 부족
엄마가 중심 없음
엄마가 내세울게 없음
자식에게 얽매이는 삶
그런 사람 저는 친하게
지내지 않아요 늘 인생이 자식 자랑 뿐이라
결국은 질리더라구요
그엄마도 어지간하댜 저라면 뭘 그런걸 올리냐고 할듯 주책이라고
일단 마음에 없는 칭찬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아는체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 엄마는 누가 보던말던 올려야 희열을 느끼는 것이니
자기 감정에 충실한거 잖아요
그러니 원글님도 그냥 올렸구나 하고 아는체 하지 마세요
큰딸이 대학에 수석 입학했을때 양가에 자랑했더니
애 할아버지가 아파트에 플랭카드 걸려는걸 말린적 있어요
그 뒤로 딸은 일체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펄쩍뛰며 신신당부
가족들 사진도 보내지 못하게 해요
할아버지가 마음대로 카톡에 올릴까봐서요
근데 둘째딸은 할아버지한테 칭찬받고 용돈 타는게 좋아
올 A+자기 성적표 직접 찍어서 보내네요
애들마다 성향이 다 달라요
근데 조부모도 아니고 엄마카톡은 넘 민망하네요
내 엄마가 성인 대학생인 내 성적표를 프사에 자랑스레 올린다면..성적이 잘나왔으니 올렸다해도 기겁할것 같아요..기괴하다 기괴해..그냥 모른척 넘기세요..일기장인가보죠..
혹여 아이 주변이 알면 걘 박제감. 결혼도 못 할 듯. 시모/장모 공포
상태메세지에 "하나님의 베스트" 라고 쓰고
대학생 아들 올려논 동네엄마도 있어요
아들사진까진 좋았으나 굳이 그 메세지까지 써야했는지
지나친 아들바라기같아보여서 별로더라구요
어휴... ㅎㅎ
내가 다 창피 222
어딜가나 이런 부류는 잇는듯.. ㅋ
위에 하나님의 베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이쯤되면 중병인듯.. ㅋ 약도 없어~~~
아는 척을 왜해요. 그런갑다 하는거지.. 절대 아는척하지 마시길..
병이 더 도저요~~ ㅋㅋ
저 되게 무난하고 주제 분수 잘알고 중심잘잡힌
보통엄마인데요
그건 그래야만하고 딱히자랑할게없어서 그래요
다시태어나면
동네 모지리 푼수떼기라고 대놓고 팩폭 손가락질 욕설
먹어도 좋으니
서울대의대합격증 등등 죽 늘어놓고싶네요
자랑할게없는삶 지긋지긋합니다
왜 제가 다 부끄러워지죠 ㅎㅎ
저도 대학원 성적표 올릴까요? 4.5받았는데
저 부르셨나요? ^^;;
제가 생전 그런거 올리는 사람 아닌데
이번 우리 대학생 딸 성적표 올렸다 며칠뒤 내렸어요
울 딸이 자기 성적표 캡쳐해서 엄마 카톡에 올리라고 보내줬어요
꼭 올려야 하냐고 하니
뭐 어떠냐고 올리라고 ...
이런 집도 있어요...
공대 올A+ 이었어요^^;;
초등도 아니고 대학생 성적표를 프사에요?
아우~~~
모지리가 따로 없네요.
다들 흉봐요.
사람 다시 보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