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용 - 중도층’의 정치의식을 포획하고 있는 명제는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똑같다”

..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25-07-13 20:18:03

전우용

 

이른바 ‘중도층’의 정치의식을 포획하고 있는 명제는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똑같다”입니다.

그들이 이 명제가 옳다고 믿는 이유는, 자기 편이면 무조건 감싸고 상대 편은 무조건 공격하는 ‘당동벌이(黨同伐異)’ 때문입니다.

‘중도보수’를 자처한다고 ‘중도확장’이 되는 건 아닙니다.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자기 편 잘못이라도 준열히 꾸짖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도확장’의 지름길입니다.

IP : 118.235.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3 8:22 PM (1.232.xxx.112)

    지금 꼭 필요한 말인가요?

  • 2. 동감
    '25.7.13 8:24 PM (223.38.xxx.193)

    똑같다는 말 안듣게 좀 합시다
    아닌 인간은 아닌거에요

  • 3. ..
    '25.7.13 8:32 PM (39.118.xxx.199)

    인수위 없이
    제대로 인사 검증할 시간이 없었죠.
    민주당에서도 청문회 보고 해명하는 내용 들어 보고 타당한지 살피겠다 했어요. 무작정 감싸지는 않을 겁니다.

  • 4. 동감
    '25.7.13 8:48 PM (118.235.xxx.197)

    동감합니다. 우리편을 지킬 땐 강력히 지키지만 의원들 알 거 아닙니까. 지킬 사안인지 아닌지. 팩트가 무엇인지. 숨기지 말고 드러내 자정하는 모습 보여야 힙니다. 외부의 공격이 여전히 거세고 언론의 농간질이 계속 되고 있는 거 알지만, 그래도 민주당도 기득권이예요. 옛날하고 달라요. 무조건 공격 받는다고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정치인을 도구로 생각하고 도구가 적합하지 않으면 교체한다는 담백한 사고로 접근해야지 우리 진영을 공격으로부터 지킨다 이런 정서는 좀 올드해요...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낼 거 드러내고 아니면 지명철회나 교체로 가는 방법도 우리에게 손해가 아닙니다. 쿨하죠. 좀 담백하게 갑시다. 물론 억까에는 단호히 대응해야죠. 김민석총리 때처럼.

  • 5. 어우
    '25.7.13 8:53 PM (218.37.xxx.225)

    아무리 인수위없이 시간이 없다고 그런 쓰레기들을 뽑나요?
    이진숙 강선우는 스스로 사퇴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06 흐억 너무 춥네요 8 ㄱㄴ 2025/07/15 2,681
1736205 고양이를 찾습니다...ㅠ 12 그리움 2025/07/15 2,170
1736204 60대 여성 살해한 일베회원 사형 구형 6 82 2025/07/15 3,829
1736203 이해되는 실수나 허물들 ..그러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 살면서..... 2025/07/15 656
1736202 감자탕 핏물빼는데 5 저녁에먹으려.. 2025/07/15 743
1736201 중1, 여름방학 어떤 계획이 있나요~~? 1 .... 2025/07/15 539
1736200 엊그제 주문한 수박 4 모모 2025/07/15 1,539
1736199 이재명 정부의 호남출신 기업 죽이기 그만 15 .. 2025/07/15 2,250
1736198 집 상속세가 호가로 책정되나요.  18 .. 2025/07/15 2,533
1736197 추성훈 딸 기럭지가 장난아니군요 25 ..... 2025/07/15 6,670
1736196 퀴즈.. 사진에서 이 대통령을 찾아 보세요 4 o o 2025/07/15 1,200
1736195 나이들면서 화려한 색상 옷 좋아지던가요? 27 ㅇㅇ 2025/07/15 3,239
1736194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역주행하는 모닝 1 링크 2025/07/15 1,991
1736193 나솔 영숙영수 교수 커플되었네요. 14 ㅁㅁㅁ 2025/07/15 5,679
1736192 여유있는 전업들은 오히려 찐 취업과 상관없는거 배우더라구요. 4 2025/07/15 2,376
1736191 남편 김앤장 변호사고 자기도 돈 버는데 13 ㄱㄱ 2025/07/15 6,598
1736190 청국장 끓이려는데요 9 ufghj 2025/07/15 1,105
1736189 오랫만에 가방 하나 사려는데... 9 40대후반 2025/07/15 2,216
1736188 고양이 합사해 보신 분 9 .. 2025/07/15 815
1736187 인면수심은 무관용이 원칙-이재명대통령 5 이뻐 2025/07/15 1,115
1736186 양재택 법정등판 7 ㄱㄴ 2025/07/15 3,704
1736185 아이 연애를 보니 내가 속물이네요 55 속물 2025/07/15 15,722
1736184 제가 꼬인 건지 봐주시겠어요? 17 00 2025/07/15 3,255
1736183 반수 의지도 없는 아이 11 크라운 2025/07/15 1,560
1736182 손목 뼈 골절로 철심 제거하고 일상 회복 얼마나 걸릴까요? 4 궁금 2025/07/15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