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한 아들한테 매달 20만원씩 달라고 했어요

조회수 : 16,131
작성일 : 2025-07-13 18:33:46

연봉 꽤 많이 받고

그동안 아낌없이 뒷바라지에서

좋은 대학 나와 좋은 곳 취직했으니

엄마 용돈 20만원씩 달라고 했어요

 

저도 아직 회사 다니고 월급도 아들보다 많이 받지만

그래도 아들이 주는 용돈이 너무 좋아요.

아들은 20만원 가지고 되겠냐고

50만원 주겠다고 큰소리 뻥뻥

 

근데...

먹여주고 재워주고

엄마 카드 아직도 가지고 다니면서 용돈으로 쓰고

식비도 데이트 비용까지....ㅋㅋ

옷도 다...엄마 카드로 사입고...

 

자기가 버는 돈은 차곡 차곡 열심히 모아

결혼하라했어요

어짜피 결혼할때ㅡ..들어갈 돈인데!!

 

그래도 아들이 주는 용돈이 너무너무 좋아요

아들 명의로 은행 계좌 하나 새로 만들어서

매달 그쪽으로 송금하면

내가 현금 카드가지고 뽑아쓰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한 번 도 안 뽑았었더니

1월부터 어느덧 350만원 모였네여.

 

아마 이돈은 뽑아쓰지 못할 듯 하고

불어나는 잔고에 마음만 뿌듯하네요.

이돈은 엄마돈이라고 못박았자만

결혼할 때 기쁜 마음으로 또 다시 돌려주겠죠??

 

 

자고 알어나니 베스트 ㅎㅎ

엄마카드 쓰는건 댓글대로

미리 조금아라도 꾸준히 주고 싶고

착실한 아이니 차곡차곡 모아 결혼하라고..

결혼할때 또 주어야겠지만...

경제적 독립??

다들 결혼할때 아무것도 안해서 내보낼꺼예요?

 

여자친구네도 비슷한 분위기안듯해요

나도 아직도 큰 돈들어가는거는 친정아버지 카드쓰고

아버지도 넘 좋어하시는데요

나도 아버지 용돈 드려요...

그것도 다큰 딸내미가

매번 아버지 잊지 않고 용돈준다고 넘 좋어하시구요.

 

 

 

IP : 211.234.xxx.4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3 6:35 PM (39.125.xxx.199)

    자식 키우는 보람이네요

  • 2.
    '25.7.13 6:36 PM (61.73.xxx.204) - 삭제된댓글

    엄마 용돈이 문제가 아니고요
    이제 본인이 취업했고 연봉도 높다니
    본인이 버는 거로 다 해결하게 하셔야죠.
    저축도 하고요.

  • 3. ㅇㅇ
    '25.7.13 6:40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위님 넉넉하신 분들은 따로 증여나중에 하더라도 소소한 증여의 방법으로 원글님처럼 부모 카드 쓰게하고 본인돈 모으게하더라구요. 부모자식사이 너무좋아보이는데 문제 없죠.

  • 4. 능력자시네요
    '25.7.13 6:40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엄마 카드로 쓰는게 더 많네요
    용돈 교통비 식비 옷값등...

    원글님은 아직도 회사 다니시고
    능력자시네요

    그래도 뿌듯하시겠어요^^

  • 5. ㅅㅅ
    '25.7.13 6:40 PM (218.234.xxx.212)

    어차피 아이한테 나중에 증여 또는 상속하실 거잖아요.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은 당연히 가능한데, 취업한 자녀가 엄마카드 쓰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자녀가 나중에 재산을 취득하면 증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카드라는게 기록이 다 남는 것이어서 나중에 발뺌 할 수도 없습니다. 용돈 받지 마시고 그 돈은 그냥 주식etf라도 사라고 하세요.

  • 6. ㅅㅅ
    '25.7.13 6:43 PM (218.234.xxx.212)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4132

  • 7. 부럽
    '25.7.13 6:44 PM (112.167.xxx.92)

    네요 백수아들 둔 집이라

  • 8. 부럽
    '25.7.13 6:45 PM (106.101.xxx.169)

    대4 딸 마루에서 공부 중이라서

    TV 끄고 피신 중인 엄마로서

    부럽습니다

    그래도 엄마 고마움은 아는 아들이니

    엄지 척

  • 9. 원글
    '25.7.13 6:47 PM (211.234.xxx.99)

    맞아요 엄마카드에 엮인 가족카드 !!
    카드값은 엄마통장...
    자기카드랑
    적당히 나눠서 잘쓰고 있어요

    주위에셔 조언많이 해줘서ㅡㅡ

    링크 고마와요

  • 10. ...
    '25.7.13 6:47 PM (1.237.xxx.38)

    나가서 밥해먹고 살려면 거주비까지 백은 깨지는데 20이야 껌이네요
    잘 벌면 뭐

  • 11. 제발요
    '25.7.13 6:51 PM (211.234.xxx.96)

    자식한테 용돈 받지 좀 마세요.
    걔한테 허락받고 낳으셨어요?
    부부가 좋아서, 아님, 필요해서 낳아놓고 자식한테 뭘 그리 바랍니까?

  • 12. 낳아서
    '25.7.13 6:53 PM (211.234.xxx.96)

    키우면서, 또 자라면서 부부에게 준 즐거움과 행복감이면됐지 뭘 그리 받고 싶은지?

  • 13. 자기
    '25.7.13 6:54 PM (112.162.xxx.38)

    카드 쓰라고 하세요. 그라고 결혼때 보태 주세요
    저렇게 하면 결혼후 시가에서 받은거 없다해요.

  • 14. ㅎㅎ
    '25.7.13 6:56 PM (211.234.xxx.99)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사람은 다들 걱정이 많네요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나 봐 ㅎㅎ

  • 15. ..
    '25.7.13 6:57 PM (106.101.xxx.106)

    1월부터 350이면 한달에 50씩 보냈네요. 근데 어차피 아들명의 통장이고 원글님은 그거 꺼내쓸 분이 아니네요. 아들 명의로 저축해두는거네요 ㅎ.
    아들도 기특하고 원글님도 좋은 엄마세요.
    아들돈 빼쓸 엄마는 엄카 주지도 않아요.

  • 16. ㅡㅡ
    '25.7.13 6:5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대체로 딸 엄마는 그러지않는데
    아들 엄마들은
    아들과 엮이고싶고 좀 엮이면
    너무너무 좋아요를 남발해요
    여기 사이트만의 특징인거예요?
    아, 저도 성인된 아들, 딸 다 있어요~

  • 17. 제발요
    '25.7.13 6:58 PM (14.58.xxx.207)

    글좀 잘 읽어보세요
    모았다가 주실거라잖아요!
    그리구 생활비좀 받는게 어때서요?
    나가면 100이상 깨지는데..
    엄마카드 쓰는건 좀 그래요

  • 18. ,,,,,
    '25.7.13 6:59 PM (110.13.xxx.200)

    모았다 줘도 받는 맛을 느끼고 싶은 거겠죠.
    자식에게 보답받는 느낌을 만끽하고 싶은듯.

  • 19. 221.140.xxx
    '25.7.13 7:00 PM (1.237.xxx.38)

    딸에게 용돈에 장보기까지 받는 엄마들도 무수한데 뭔소리에요

  • 20. @@
    '25.7.13 7:02 PM (223.38.xxx.60)

    근데 밥벌이 하면서 엄마가 쓰란다고 엄마카드를 아직도 쓰나요?
    개념이 좀 그러네요

  • 21. 000
    '25.7.13 7:03 PM (106.101.xxx.106)

    아니 딸엄마들이 더 딸딸 거리며 여행같이 가고
    결혼해서도 친정엄마랑 분리 더 안되고
    효도도 딸한테 다 받더만
    아들엄마가 아들아들 하니까 그러면 안돼요??

  • 22. ....
    '25.7.13 7:05 PM (106.101.xxx.106) - 삭제된댓글

    자식이 밥벌이 멀쩡해 해도 자산가 부모는 몇억 몇십억 증여 상속 턱턱 해주는데요?
    그럼 밥벌이하면서 부모돈 증여 상속받는 사람들은 다 개념 없어요?

  • 23. ...
    '25.7.13 7:05 PM (117.111.xxx.24)

    집마다 다른거죠 뭐
    엄마카드 쓸 재력있으면 줘도 되죠 뭐

    저아는집은 고등나와서 피씨방 알바하는데 매달 20씩내랬대요
    그거 받아서 브런치먹고 하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웃더라구요
    저도 첨엔 엥? 했는데 각자 가정마다 사정이 있는거니까요
    남일에 이런저런생각안하기로 했어요
    어쨌든사이좋으니됐죠뭐

  • 24. ..
    '25.7.13 7:05 PM (110.15.xxx.133)

    왜 아직도 엄마카드를 쓰나요?
    아들도 엄마도 그건 아니죠.
    부모 돈을 쉽게 생각하네요

  • 25. ...
    '25.7.13 7:07 PM (106.101.xxx.106)

    자식이 밥벌이 멀쩡해 해도 자산가 부모는 몇억 몇십억 증여 상속 턱턱 해주는데요?
    그럼 밥벌이하면서 부모돈 증여 상속받는 사람들은 다 개념 없어요?

    꼭 자식한테 인색하고 받기좋아하는 부모들이 저런 말 하면서 자식 가스라이팅하죠. 못난 놈이 부모한테 돈 받는다고.

  • 26. 딸엄마들
    '25.7.13 7:09 PM (118.235.xxx.8)

    저돈이 다 내딸 돈인데 싶어 아들에게 뭐 받음 부들부들 난리도 아님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악담부터 퍼부음

  • 27. 걱정 노우
    '25.7.13 7:1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있는 사람이 받는 용돈과 노후도 안되어 있는 사람이 받는 용돈은 완전 다르죠
    전자는 좀 받아봐야 몇십 몇백배로 돌려주고 그걸 알기 때문에 주는 자식도 부담 안느끼고요
    우리집은 엄마가 놔두면 다 쓰고 없어진다고 동생 월급 반 떼어가 저축하고 결혼때 돈 세배로 더 보태서 수억 돌려줬어요
    그걸로 전세 얻고
    카드도 소득공제 혜택 받게 해준다고 엄마 이름으로 된 카드 썼지만 자기가 쓴건 자기 돈으로 냈네요
    있는 사람들이야 알아서 다 그렇게 살아요
    없으면서 돈 내놔라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 28. ...
    '25.7.13 7:1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있는 사람이 받는 용돈과 노후도 안되어 있는 사람이 받는 용돈은 완전 다르죠
    전자는 좀 받아봐야 몇십 몇백배로 돌려주고 그걸 알기 때문에 주는 자식도 부담 안느끼고요
    우리집은 엄마가 놔두면 다 쓰고 없어진다고 동생 월급 반 떼어가 저축하고 결혼때 돈 세배로 더 보태서 수억 돌려줬어요
    그걸로 전세 얻고
    카드도 소득공제 혜택 받게 해준다고 아들 이름으로 된 카드 썼지만 엄마가 쓴건 엄마 돈으로 냈네요
    있는 사람들이야 알아서 다 그렇게 살아요
    없으면서 돈 내놔라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 29. 걱정 노우
    '25.7.13 7:18 PM (1.237.xxx.38)

    돈 있는 사람이 받는 용돈과 노후도 안되어 있는 사람이 받는 용돈은 완전 다르죠
    전자는 좀 받아봐야 몇십 몇백배로 돌려주고 그걸 알기 때문에 주는 자식도 부담 안느끼고요
    우리집은 엄마가 놔두면 다 쓰고 없어진다고 동생 월급 반 떼어가 저축하고 결혼때 돈 세배로 더 보태서 수억 돌려줬어요
    그걸로 전세 얻고
    카드도 소득공제 혜택 받게 해준다고 아들 이름으로 된 카드 썼지만 엄마가 쓴건 엄마 돈으로 냈네요
    있는 사람들이야 알아서 다 그렇게 살아요
    없으면서 돈 내놔라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다 자기들 같은줄 아나

  • 30. 헛소리 악플 ㅠ
    '25.7.13 7:20 PM (223.38.xxx.136)

    자식한테 용돈 받지 좀 마세요
    걔한테 허락받고 낳으셨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이나 똑바로 읽고 댓글 쓰세요

    원글님 카드로 아드님이 쓰는 지출이 더 많잖아요
    "용돈 식비 교통비 데이트비용 옷값까지도"
    엄마 카드로 쓴다잖아요

    더구나 20 받는것도 모았다가 아드님 결혼때
    돌려주실거라잖아요

    원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헛소리 악플은 왜
    쓰는 건가요ㅠㅠ

  • 31. 생트집잡기ㅠ
    '25.7.13 7:24 PM (223.38.xxx.9)

    딸엄마들이 딸이 좋다 자랑들할 땐 입꾹닫하다가
    아들 좋다는 글들에 생트집 잡는 댓글은 뭔가요ㅠ

  • 32. 딸엄마들
    '25.7.13 7:26 PM (223.38.xxx.106)

    (아들엄마가) 아들에게 뭐받음 부들부들 난리도 아님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악담부터 퍼부음
    22222222

  • 33. ...
    '25.7.13 7:35 PM (125.133.xxx.153)

    요즘 많이 한다는 세금 안내는 증여방법이잖아요.
    엄카쓰면서 자녀 월급 모으게 하는거.

  • 34. 흠흠
    '25.7.13 7:39 PM (49.164.xxx.34)

    잘키우셨어요 뿌듯한 값 20 이네요
    요샌 워낙 일도 안해 연애도 안해 방구석에만 들어있는 성인들이 많아서ㅜㅠ 열심히 일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성인자녀들 보면 좋아보임

  • 35. 취업했는데
    '25.7.13 7:48 PM (122.102.xxx.9)

    용돈 건보다도 취업하고도 엄마카드 쓰는 걸 자랑스러운 듯 쓰시고 거기에 동조하는 듯한 댓글들에 좀 당혹스럽습니다. 취직했으면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36. **
    '25.7.13 8:01 PM (223.38.xxx.207)

    저도 아들에게 용돈 받는것 보다 아직도 엄마카드 쓰는걸 당연시 하는게 더 황당합니다.
    쓰게 두는 엄마나 쓰는 아들이나 많이 이상합니다.
    부모의 차고 넘치는 재력과는 별개죠.

  • 37. 그러네요
    '25.7.13 8:20 PM (211.234.xxx.96)

    제가 원글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 단거 맞아요.
    잠시 정신이 가출했었나 봅니다. 원글님, 죄송합니다.

  • 38. ㅡㅡ
    '25.7.13 8:56 PM (221.140.xxx.254)

    요랑요랑 자랑자랑

  • 39. 웃긴다.
    '25.7.13 10:35 PM (124.53.xxx.169)

    자식에게 받으면 왜안되죠?
    남의 아들이 번 돈으로 자기부모 다달이
    생활비 보네는 며늘들도 많다던데 ..
    돌려주고 안주고를 떠나
    주는 아들이나 받는 엄마가 만족하면 된거죠.
    그리고 아들 키워 그정도 뿌듯함도
    못누려요?
    지금 줄수있다는건
    지금 건강하고 잘나간다는 것이라
    행복 아닐까요?

  • 40.
    '25.7.13 11:21 PM (122.40.xxx.132)

    자식이 주는 용돈 받아도 되죠.

    저는 아들 둘 군대 있는데 군대에서 쓰는 돈과 휴가나와서 쓰는 돈 전부 입금해줘요.

    군대에서 받는 월급은 전부 아이들 이름으로 저금하게 하고
    국민연금도 15만원정도씩 두아이 모두 대신 넣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취직해서 부모 용돈 준다고 하면
    기쁜 마음으로 받을 거예요.

    부모에게 받는 것만 알고 주는 걸 모르는 아들들은
    만들지 않을 거예요.

    자식의 의지 없이 부모 의지로 자식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고 부모가 죄인인가요?

    자식을 귀하게 키웠지만 자식도 부모 귀한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키웠고
    앞으로도 부모로서 도움 주고 싶지만
    아이들에게도 강요아닌 자발적 공경 받고 싶은 부모가 되고 싶고 자식의 도리도 모르면 알려줄 거예요.

    제가 너무 꽉 막히고 시대 역행하고 있는지는 고민해보겠습니다.

  • 41.
    '25.7.14 12:09 AM (14.38.xxx.186)

    30생활비 낸다고 해서
    적금 넣으라 했어요
    엄카는 안쓰고요
    주변에 그러는 집 많아요

  • 42. ...
    '25.7.14 12:37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이 상황에 아들에게 20 받는거 보다
    아직도 엄마카드를 쓴다는게 문제 아닌가요?
    능력돼서 지원해주는거랑 별개로 저런식으로 부모 돈 쓰는건
    잘 하는거 아닙니다.

  • 43. 아들엄마글엔
    '25.7.14 1:39 AM (223.38.xxx.96)

    20씩도 왜 받냐고 악플달고 부들부들하는 댓글 출현함
    (심지어 원글도 제대로 안읽고)

    결혼한 딸이 당당하게 내가 벌어 친정엄마 매달 용돈
    드린다는 글엔 효녀라는 댓글들로 도배함

  • 44. 자식이 크면
    '25.7.14 2:58 AM (39.125.xxx.100)

    제발 독립
    경제도 관계도

  • 45. 자식이 크면
    '25.7.14 3:05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제발 독립
    경제도 관계도
    ㅡㅡㅡㅡㅡㅡㅡ
    딸한테 효도받길 바라는 엄마들이 많은데 이게 되겠어요?
    재산은 아들한테 줘도,
    효도는 딸한테서 받으려는 엄마들...

  • 46. 자식이 크면
    '25.7.14 3:08 AM (223.38.xxx.101)

    제발 독립
    경제도 관계도
    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려면, 결혼할때 부모로부터 지원도 바라지 말아야죠

  • 47. ..
    '25.7.14 3:24 AM (182.220.xxx.5)

    아직도 엄마카드 쓰는거 좋은거 아니예요.
    경제적으로 독립 해야죠.

  • 48. 교사딸
    '25.7.14 3:39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생활비 안받아요
    아침저녁 출퇴근도 시켜주지만
    가끔 식사사주는걸로 만족합니다
    스스로 알뜰하게 저축하니 예쁘기만 하구요

  • 49. ...,
    '25.7.14 6:40 AM (39.115.xxx.223)

    뭔가 앞뒤가 안맞는 느낌... 용돈내놓으라 하면 여기는 엄청 욕먹는 분위기라 자랑은 하고싶고 욕먹기는 싫어 아들이 엄마카드쓴다고 내용추가한 느낌...

  • 50.
    '25.7.14 6:58 AM (61.84.xxx.183)

    자식이 재산 증여받는것은 괜찮고 용돈받는것은 안되나요
    아들한테 용돈받았다하면 부들부들한 인간들
    그래서 지는 허락받고 안태어나서 지부모한테 용돈1원도 안주나보네

  • 51. 뭐죠
    '25.7.14 8:26 AM (49.174.xxx.188)

    정신승리인데요

    아들 먹고 자는 비용은 엄마가 베푼다 치지만
    엄마 카드 갖고 다니며 쓰게 한다는건
    엄마 울타리 안에 가둬두고
    용돈은 받겠다


    카드는 엄마 돌려주고
    아들이 용돈 주면 고맙다 하고 받는게 낫지 않나요?

    카드
    주고 용돈 20받기?

    엄마 마음 채우는 일 같네요

  • 52. 에혀
    '25.7.14 8:57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저 딸만 있는데요
    아들이건 딸이건
    자립할 시기 되면 독립좀 시키세요
    딸에게 의지하는 부모도 그렇지만
    아들에게 의지하는 부모도 그래요
    그냥 자식은 키워서 독립시켜 잘 살수 있게 키워주는거여
    백년 천년 부모가 살아 남아서
    용돈받고 몫돈 키워 내줄것도 아니고
    나이 더 먹어 자립 하는것 보다
    지금부터 실패를 한다해도 재테크도 해보고
    독립해봐야죠
    그나마 부모 살아있을때 실패도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뭐든 섞어 놓으면
    독립은 언제 하나요?
    지금도 어린 자식이 돈벌어 오는것 같은 취급을 하는대요?

  • 53. 솔직히
    '25.7.14 8:59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올가미 같아요
    오고가는 정이라 내세우고
    평생 독립시켜주기 싫다
    어떻게 낳아서 어떻게 키웠는데
    아닌가요?

  • 54. ㅂㆍ
    '25.7.14 9:07 AM (211.217.xxx.96)

    자랑이라고 썼는데 내용이 참 거시기하네
    모지리인거ㅇ본인만 모르는거죠?

  • 55. 취직한 자식
    '25.7.14 9:59 AM (119.71.xxx.160)

    한테 카드는 왜 주고 계신지

    앞뒤가 하나도 안맞네요

  • 56. 팔자좋은
    '25.7.14 10:38 A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집이네요. 그냥 대놓고 자랑글이라고 하세요

  • 57. ㅇㅇㅇ
    '25.7.14 10:58 AM (117.110.xxx.20)

    자녀가 본인 명의 집은 있나요?
    예비사위건 예비며느리건, 아무리 연봉이 많고 부모도 겉보기에는 어려워보이지 않더라도,
    내집마련도 못한 처지에 부모 용돈 정기적으로 드리는 사람은 꺼려집니다.
    차라리 형편이 어려워서 드리는 거라면 이해할 수 있어요.

  • 58. ...
    '25.7.14 11:02 AM (180.69.xxx.82)

    아들한테 용돈받았으면 그냥 쓰면 되지
    너덕분에 이런거 샀다 얘기도 하구요

    돈모아서 되돌려준다 소리에
    훌륭한 엄마다 소리 듣고 싶어 글쓰신듯

    결국 용돈 받는것도 아니고
    성인자식이 다커서 엄카쓰는 철없는 아들일뿐
    증여 상속때문에 카드준거라면 돈이 넘치게 많은데
    받은용돈까지 모아서 결혼자금 보태야하나요

    용돈받는다 얘길하지말지...은행대신 엄마한테 맡겨놓는돈이죠

  • 59. .....
    '25.7.14 11:23 AM (1.241.xxx.216)

    잘 모르겠어요
    20만원 따로 받아서 취업한 아들한테 나 용돈받아요 그 기분 좋은 마음에
    그렇게 하신 건 대충 느낌은 알겠는데
    잘 번다는 그 아들이 왜 엄마카드를 쓰는지는 이해 하지를 못하겠어요
    차라리 용돈은 받지 마시고 카드를 돌려받아야 되는거 아닌지요....?

  • 60. 저도 이해불가
    '25.7.14 12:51 PM (61.245.xxx.4)

    나중에 돌려준다는건 알겠지만 굳이 그렇게 받으면 진짜 기분이 좋은가요?
    요즘 자식들 다 돈ㅁ 많이 들여 키우는거 똑같아요. 근데 꼭 그렇게 받아야 기분이 좋은건가 아직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스스로 자립하는 것 보는것으로 기분 좋을것 같은데..
    본인 카드 쓰게하고 나중에 돈 모아서 주면서 스스로는 쿨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저는 글쎄요?

  • 61. 저도 이해불가
    '25.7.14 12:54 PM (61.245.xxx.4)

    저도 시어머니가 생각나는데...결혼했더니, 다음달부터 저희 부부 불러서 매달 20씩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때 당시 아직 정년퇴임 전이셨고, 정년 후에도 연금도 받으실 예정이었어요. 그동안 공부시켜주고 했으니 매달 부담 안가는 금액인 20씩 보내라고 하시며 본인은 안쓰고 나중에 결국 모아서 저희 주실거라고 ㅎㅎㅎ 나중에 유산으로 물려주실때 포함되어 있겠지만 다시 받을때 딱히 고마울것 같지는 않았어요.

  • 62. 그냥
    '25.7.14 1:05 PM (58.230.xxx.181)

    철딱서니 만고땡 걱정없는 요즘 아이이자(여친포함) 한없이 지원해주는 부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요
    아니 월급이 쎄다면서 엄카를 왜쓴대요????? 이건 뭐 온갖 자랑은 입이 근질거려 다 늘어놓구선 정작 실상은 부모에게 여전히 독립못한 자식이건만.

  • 63. ...
    '25.7.14 1:23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취업했으면 엄마 카드는 본인이 알아서 돌려 줬어야 하는 거 아닌지.. 카드값이 적어도 1맥만원 정도는 나올 것 같은데 엄마 카드 마음껏 쓰는 아들이 옆구리 찔려 준 용돈에 뿌듯해 하는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 64. ...
    '25.7.14 1:24 PM (106.102.xxx.207)

    취업했으면 엄마 카드는 본인이 알아서 돌려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카드값이 적어도 1맥만원 정도는 나올 것 같은데.. 엄마 카드 마음껏 쓰는 아들이 옆구리 찔려 준 용돈에 뿌듯해 하는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06 다리불편하신 어르신 화장실에서(더러움죄송) 10 용변 08:15:55 1,028
1736505 연예인들 특히 가수들 노래 너무 다듬은거(?) 싫어요 9 ... 08:14:32 1,614
1736504 이동형이 민주당 분열의 씨앗이예요 33 08:12:31 2,605
1736503 단독] 특검, 국힘 계엄해제 방해 ‘전담팀’ 꾸렸다…‘윤석열-추.. 6 나이스 08:11:06 1,567
1736502 멋있는 남자는 백팩을 메도멋있더라구요. 6 08:06:08 1,185
1736501 심은하는 어떤 미인에 25 ㅗㅎㅎㅇ 08:05:19 3,237
1736500 구치소에 겸공방송만 틀어주면 7 구치소 08:00:05 1,078
1736499 아보카도 활용법 알려주세요. 4 maro 07:59:39 664
1736498 지갑 잃어버리는꿈 잘꾸시는분 ㅈㅈ 07:59:36 220
1736497 부산여행왔다가 음식점에서 발에 유리가 박혀서 7 07:44:51 2,194
1736496 인덕션을 처음 사용하는데, 음식이 잘 안되어요. 14 인덕션 07:41:53 1,819
1736495 나이드신 남편분이 아내 가방 들어주는 것 볼 때마다 40 가방 들어주.. 07:36:50 5,565
1736494 열대야를 벗어났네요 6 ㅁㅁㅁ 07:25:49 2,220
1736493 미국 CA부동산 거래절벽이래요 15 착모 07:24:14 4,107
1736492 오늘 너무 시원해요 강릉. 6 좋다 07:20:58 1,309
1736491 친한 친구 자녀 결혼식 축의금 14 궁금... 07:20:36 2,346
1736490 주식공부 제대로 하고 싶은데요 7 왕초보 07:15:45 1,609
1736489 홍대다니는 아이 집구하려는데 20 Oo 06:53:46 2,402
1736488 용의자 x의 헌신 어떤가요. 10 ... 06:50:57 1,553
1736487 부모의 반대로 연인과 헤어지신 분 10 ㅇㅇ 06:48:36 2,797
1736486 보이스 피싱을 하루 걸러 또 받았네요 6 06:38:08 1,614
1736485 인생 심심하고 외롭고 재미 없음 ㅜㅜ 11 ㅜㅜ 05:58:23 4,050
1736484 가을인가요? 13 ㅡㅡ 05:42:32 3,414
1736483 국민의힘 ”부산은 25만원 필요 없다” 후폭풍… 해수부·산업은행.. 열린공감펌 05:38:27 8,165
1736482 배달음식에 벌레나왔다고 305명에게 사기치고 환불 받음. 5 05:21:40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