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아은 작가 책을 읽다가 사망사고 트윗 이상한 점 발견

정아은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25-07-13 17:13:33

김건희 책을 마지막으로 쓰고 출간 앞두고 있다가 사고사로 사망했던 정아은 작가 기억하시나요? 정아은 작가 소설이나 에세이로도 기억하고 있었고 사실 전두환 관련 책은 쓴 줄도 몰랐고 김건희 책도 출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모른 채 사고사 뉴스보고 놀랐었는데요.

 

그 당시 쓰고 있던 글이 김건희 책이라 했고 당시 계엄전후로 흉흉하던 시절이라 작가의 급작스런 사고사를 혹시..하는 우려로 보는 의견이 있던 게 사실인데.  이후 그냥 사고사라면서 음모론 자제해달라는 글이 또 많았거든요.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그녀의 책을 읽다가 다시 생각나서 당시 사고사가 음모론이다 하는 게시글을 다시 찾다보니 해당 음모론 자제 게시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예상대로 출간될 꺼라는 게시글을 쓴 사람들을 조회해보니 한국인들이 아니네요..

 

그러니까 음모론이 퍼져서 안타까웠다 하면서 그냥 사고사로 덮고가며 덧글쓴 사람들 여기 보시면 kavita, Balu Ram Godar, Miss monu , cs yad 이런 사람들 봐보세요. 그 사람들 트위터 들어가보니 한국어를 전혀 모를 것 같은 외국인으로 보입니다.

그녀의 마지막 책은 정말 출간 예정일까요.

더 오래 오래 살면서 계속 좋은 글을 써주길 바랐던 독자로서 그녀의 죽음이 누군가의 덧글 장난으로 덮이는 건 아닐지 안타낍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쓰던 그 책은 꼭 출간해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고요..

https://x.com/neopsyche112/status/1870001089887777271

IP : 218.53.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아은
    '25.7.13 5:13 PM (218.53.xxx.110)

    https://x.com/neopsyche112/status/1870001089887777271

  • 2. 작가
    '25.7.13 5:21 PM (211.216.xxx.146)

    저도 그 소식 듣고 뭔가 찜찜했는데 유족들이 결부시키지 말라는 말에
    그냥 의구심을 밀어넣었던 ㅜ

    정말 안타까워요. 아까운작가를 잃었어요. ㅠㅠ

  • 3. ??
    '25.7.13 5:30 PM (211.212.xxx.29)

    맞아요.어렴풋이 기억나요.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 수가 없어요.

  • 4. 출간되었나요?
    '25.7.13 6:31 PM (76.168.xxx.21)

    첫댓 링크보니 24년 12월인데..

  • 5. 영화
    '25.7.13 7:27 PM (112.169.xxx.252)

    영화나 드랑사를 너무많이보는 원글

  • 6. 아니요
    '25.7.13 7:53 PM (218.53.xxx.110)

    저기 덧글로 한글로 쓴 사람들 트위터를 들어가보면 사우디아라비아 어 같은 게 써있다니까요. 꼭 한글로 덧글 지령받은 외국 사람들처럼요. 한 두명이 아니고 한글로 음모론 덮는 덧글 쓴 사람들 여러 명이 그러니 수상한거죠. 저것도 해외트위터를 사서 리박스쿨 작업인건가 하는거구요

  • 7. ...
    '25.7.13 8:09 PM (218.51.xxx.95)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지인 작가가
    음모론과 결부시키지 말아달라고
    트윗을 두세개 올렸었어요.
    그런 트윗조차 거짓이었으면 유족들이 나섰겠죠.

  • 8. 저도
    '25.7.13 9:42 PM (218.53.xxx.110)

    저도 유족들이 원치않는다는 글 봤는데요. 당시 계엄 전후라 어쩌면 협박이나 후환이 두려워서 덮은 건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아무튼 저 덧글 보고 요새 덧글 작업한 수상한 정황들이 밝혀지는데다가 이제 이재명 정부되고 윤, 김 부부도 처벌을 받을테니 의혹들 명명백백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602 보좌관들 어디까지가 일인가.... 11 민쥬37 2025/07/14 1,378
1736601 혼자 영어회화 공부하고 싶은데 앱 추천해주세요, 4 띠링띠링요 2025/07/14 1,236
1736600 이사업체 외국인이2명이상 있으면 어떤가요? 20 모모 2025/07/14 1,398
1736599 조국혁신당 성추행 의혹 당직자 피의자로 불러 조사 9 조사 2025/07/14 1,105
1736598 해명되었다며 심심한 사과는 왜 하나요? 9 궁금 2025/07/14 845
1736597 어딜가든 직원으로 봐요 24 ... 2025/07/14 3,518
1736596 내란종식특별법, 국민공동발의 1만명 돌파! 내란종식 위해 이번엔.. 8 박찬대의원님.. 2025/07/14 366
1736595 범칙금만 몇십만원 이런인간은 왜그럴까요 1 남편 2025/07/14 373
1736594 윤석열 인치 거부는 불가능 3 몸에좋은마늘.. 2025/07/14 2,336
1736593 일반고 내신 2점대인데 모고가 낮을경우..대학이.. 21 일반고 2025/07/14 1,430
1736592 3시30분인데 끌려나오는 장면 볼수있을까요? 2 루비 2025/07/14 1,013
1736591 육은영 빌런들 참교육 유쾌 상쾌 통쾌 1 이뻐 2025/07/14 708
1736590 강선우, 남편 재직 기업 관련 법안 발의했다가 철회 8 설상가상 2025/07/14 1,529
1736589 50중반 개인 자산좀 봐주세요 12 혼자 2025/07/14 3,757
1736588 강선우, 美대학 부실강의 논란… 학생들 “수업 끔찍했다” 17 ... 2025/07/14 4,045
1736587 세상 이해못하는것은.. 3 세상 2025/07/14 975
1736586 자꾸 옷을사는 이유 10 ... 2025/07/14 3,589
1736585 휴가가는데 중2 피임약 먹여도 되나요? 9 휴가가용 2025/07/14 2,215
1736584 부부라도 양가문제는어떻게 할수 없네요 7 ... 2025/07/14 1,963
1736583 인생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결은 뭘까요 67 .. 2025/07/14 16,626
1736582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에 대한 고찰 5 몸에좋은마늘.. 2025/07/14 2,471
1736581 와츠앱 까신분 계시나요? pc에서 동영상카메라가 안돼요 동영상 2025/07/14 182
1736580 강선우 의원은 다 해명되었네요 16 o o 2025/07/14 4,315
1736579 강선우 청문회 변기 해명 16 2025/07/14 2,410
1736578 강선우를 굳이 밀어부칠 필요 있나요? 20 ㄱㄴㄷ 2025/07/14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