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 면회는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이등병 조회수 : 821
작성일 : 2025-07-13 17:11:46

최근에 이병을 달았습니다.

거리상 아주 먼 곳이지만 겸사겸사 조만간 면회를 가볼까 해요.

군 복무 중인 아이도 아직 자대배치 받은 지 얼마 안되어 정신이 없고

영내 면회를 하려고 하는데 다른 부대는 어떤 식으로 하는 지 궁금해요.

 

부대마다 다른 것들이 많아서,

영내 면회를 할 때 음식 반입 같은 것은 어떻게 하는지

같은 생활관 식구끼리 나눠 먹으라고 작은 포장된 베이커리 류는 반입이 되는 지도 궁금해요.

외부음식 가지고 들어오는 거 대체로 반입 안되는 걸로 아는데 

생활관에 빈손으로 보내기도 그렇고 경험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21.162.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3 5:14 PM (125.130.xxx.146)

    외부 음식 반입 안돼요.
    근데 우리 아들은 계급이 올라가니
    휴가 복귀할 때
    가방에 좋아하는 빵들 나눠먹는다고 몇 개 넣어가더라구요.
    면회는 일병 이병 때만 가서
    면회실에서만 먹고 그냥 들어갔어요

  • 2. 외부음식반입
    '25.7.13 6:19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불가라 음식은 면회실에서 먹이고
    초코렛 맛있는거 주머니 가득(요정도는 묵인하는듯)
    몰래 넣어가서 나눠 먹더라구요

  • 3. ~~
    '25.7.13 8:07 PM (61.101.xxx.34)

    저는 영내 면회는 아니고 외박 면회 신청해서 1박2일로 보고 왔습니다
    자대 간지 얼마 안됐으니 아드님 입에서 어찌 어찌 하드라 라는 얘기가 나올겁니다 그럼 그때 준비 하시면 됩니다
    부대마다 상황이 다르고 아드님이 조금만 적응하면 선임들이 잘 얘기해 주더군요
    어떤 식으로 면회를 하는지 외출을 하는지 외박을 하는지 휴가를 ㅆ는지 등등
    저희 아들 부대는 주로 외박면회를 많이 쓰더군요
    우리애는 강원도 최전방이라서 부모님들이 오시면 영내면회로는
    성이 안차고 애들도 부모랑 하룻밤 자고 싶어하고요
    그래야 군복 벗어 던지고 1박2일 편하게 있다 복귀 하니까요
    복귀할때 동기들이 필요 하다는거 사가지고 들어 가기는 했는데 음식물은 안되고 행정병이라 그런지 문구류만 사갖고 들어 갔네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씩씩한 군인 아들 입에서 오더가 내려올 겁니다

  • 4. ....
    '25.7.15 10:53 AM (211.114.xxx.98)

    영내면회는 안 해봤어요.
    외박 면회를 했는데, 속초에서 닭강정 혹시 몰라 2팩 사 갖고 들어갔는데, 갖고 들어가서 잘 먹었다고 했어요.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애들 좀 먹이고 싶어서 사 갖는데, 막 상하는 음식은 아니니 괜찮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96 브레이킹 베드보니 김명신이 생각나네요 2 ㅇㅇㅈ 2025/07/13 1,822
1735895 패키지 해외여행 여행사 4 ..... 2025/07/13 1,845
1735894 전우용 - 중도층’의 정치의식을 포획하고 있는 명제는 “민주당이.. 5 .. 2025/07/13 1,247
1735893 수박사실분 참고해보세요 32 .. 2025/07/13 13,888
1735892 궁금..(윤은 김을 진심 사랑한거겠죠?) 11 .. 2025/07/13 3,103
1735891 성당 해외성지순례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4 초보신자 2025/07/13 1,159
1735890 주방세제 고체로 된 거 쓰는데요 9 처음써봄 2025/07/13 2,325
1735889 오늘은 덥네요 4 .. 2025/07/13 1,566
1735888 중국 상해 가보신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4 ........ 2025/07/13 2,136
1735887 무주택자에 대한 사회적 조롱 21 2025/07/13 3,897
1735886 아이가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오는데(급질) 9 일요일 2025/07/13 3,187
1735885 항공사 수하물 분실 6 시카고 2025/07/13 1,698
1735884 오래 친하던 지인이 참 무례해졌어요 39 .. 2025/07/13 23,124
1735883 넷플릭스에서 케데몬, 광장 보다가 지루해서리 3 ㅇㅇ 2025/07/13 2,193
1735882 한국 OECD 경기 선행지수,영국 이어 2위!!! 3년7개월만에.. 4 이건다알아야.. 2025/07/13 3,905
1735881 남편이 60대 초반 귀먹은 상황 9 귀먹은 2025/07/13 4,427
1735880 남성-日여성 국제결혼 10년 새 최다…日언론 분석한 원인은? 38 ... 2025/07/13 3,158
1735879 작년에 50대 된 기념으로 이쁜옷 많이 샀거든요 9 2025/07/13 4,381
1735878 초등 촌지 문화 없어진거 맞나요? 27 정말로 2025/07/13 4,956
1735877 이진숙이 억울하다는 이유는 6 관례 2025/07/13 2,676
1735876 미국에서 수술로 아이 낳으면 비싼가요? 8 ㅇㅇ 2025/07/13 1,897
1735875 강선우 가족, 강서구 아닌 종로구 거주… ‘총선용 위장전입’ 의.. 26 양파네 2025/07/13 5,026
1735874 항암 후 곱슬머리 됨 10 희한 2025/07/13 2,910
1735873 헉 찐감자로 부침개했는데 맛있어요! 7 오호 2025/07/13 4,030
1735872 흰색롱치마, 면40+폴리60과 폴리100프로 둘중 뭐가더좋.. 2025/07/13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