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가고 싶어서 숙면을 못하는데

ㅁㅁㄴ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25-07-13 16:22:30

52세이고 완경 전입니다. 
얼마전부터 밤에 화장실을 다 가고(심지어 2번 갈 때도) 자고,

10시 이후에 물을 안마셔도 새벽녁에 뇨의로 깹니다. 

1번 정도요. 

여름이라 덥기도 하고,
저녁에 운동을 하기도 해서 

사실 11시 넘어까지 물을 마시고 싶을때도 있지만 참거든요

그런데도 새벽에 한번씩 뇨의 의식하며 잠을 설쳐요.

 

약 먹으면 좀 나아지나요?

IP : 222.100.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jhhj
    '25.7.13 4:24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아이구 안타깝네요 힘내셔요ㅋㅋㅋㅋ

  • 2. 백수오추천
    '25.7.13 4:29 PM (118.235.xxx.48)

    저랑 증세가 같으시네요
    저 백수오복용하고 요의때문에 2-3시에 깨는 거 차츰 사라지고 있어요
    몸도 한결 편해지고요
    복용 한달째로 가고있어요

  • 3. 제가
    '25.7.13 4:29 PM (1.235.xxx.172)

    이 병을 고쳤습니다.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깨는 것이 아니라

    깨니까 화장실을 가는 건데 반대로 생각하는 거예요.

    내 몸에서 물이 막 샘솟는 것도 아닌데,

    마신 물이 없는데, 나올 오줌이 그렇게 많을 리가 없어요.

    그냥 무시하고 다시 주무세요.

    잠이 안 올 것 같지만,

    하루 이틀 잠 설칠 각오하면 바로 적응됩니다.

    그리고 낮에도 자주 화장실 가는 습관이 있다면,

    방광이 꽉 찼다 싶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주세요...

  • 4. 낮에는
    '25.7.13 4:31 PM (222.100.xxx.51)

    안그래요. 자주 가는 편도 아니고 보통이에요.
    그런데, 밤에는 깰 것 같다는 불안으로
    오히려 누웠다가 두 번이나 일어나서 간다던가 하게 되어요.

    아 근데, 첫 댓님은 묘하게 기분 나쁜 댓글을..
    --------
    아이구 안타깝네요 힘내셔요ㅋㅋㅋㅋ

  • 5. ㅁㅁ
    '25.7.13 4:3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첫댓 같은경우 남자일거 같음
    저게 뭔 도움되는 댓인지
    거기에 ㅋㅋㅋ라니

    자신도 모르는 혈압이거나 완경다가온단 신호일수도 있다는데요
    하룻밤 한번은 문제로 여기지않나본데
    두번정도면 방치하지 말라네요

  • 6. 제가
    '25.7.13 4:46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고지혈증에 당뇨 초기면서 요실금 수술 한 사람인데 그렇게 화장실을 자주 가요.낮이건 밤이건요.
    저도 방광이 꽉 찼다 싶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거나 뇨의를 무시하고 잠을 자봐야겠어요.잠을 설치니 잠을 잔 것 같지도 않고 헤롱헤롱합니다.

  • 7. ......
    '25.7.13 5:15 PM (103.249.xxx.153) - 삭제된댓글

    비타민C 메가도스 하고 다 나았어요.
    소변으로 배출되는 비타민C가 방광에 머물면서 치료한다나 어쩐다나 하여튼 전 이제 밤에 화장실 걱정 안해요.

  • 8. 30분정도는
    '25.7.13 5:29 PM (223.39.xxx.32)

    깻다 자도 괜찮대요.
    깨서 볼일보고 그냥 다시 자도록 노력해보세요.

  • 9. ㅌㅂㄹ
    '25.7.13 5:30 PM (121.136.xxx.229)

    탄수화물을 좀 적게 드세요 몸속에 저장되는 수분이 줄어들어서 자다가 화장실 갈 일이 줄어듭니다

  • 10. 아아
    '25.7.13 5:43 PM (222.100.xxx.51)

    여러 방법이 있군요.
    일단 탄수화물-제가 엄청 먹어요. 당뇨 경계입니다. 잘 안줄여지네요.
    비타민C 메가도스는 혼자 알아서 하나요(영양제로) 아님 병원가서 처방받아 주사?
    백수오?
    암튼, 삶의 질을 방해하니 한번 고쳐봐야겠어요.
    심리적인 것일수도 있어요.

  • 11. ㅇㅇ
    '25.7.13 5:59 PM (112.169.xxx.195)

    깨니까 화장실 가는 거에요222222
    숙면을 취하면 화장실 가야해도 참고 계속 잠.
    수면 질의 문제

  • 12. 답답하네요
    '25.7.13 6:29 PM (59.30.xxx.66)

    여기다 묻지 말고 어서 병원가세요

  • 13. ㅇㅇ
    '25.7.13 7:08 PM (116.33.xxx.99)

    비뇨기과 가시면 해결됩니다
    이쪽은 약이 아주 좋은 증상이랍니다
    비뇨기과중 소변쪽 전공병원 찾아보세요
    절대 내진없구요 검사되는 변기에서 소변만 함보면 돼요
    삶의질이 달라집니다

  • 14. 저는
    '25.7.13 7:23 PM (121.168.xxx.100)

    6시부터 물 안마셔요.
    저녁 먹으면서 과일을 먹어도 한번은 깨서 저녁때는 과일도 자제합니다.
    아침에 세수하고 바로 미지근한 물 500미리 나눠서 마셔요 낮에는 많이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633 세탁기 건조기 추천 부턱드립니다 미카엘라 2025/07/14 295
1735632 치과 크라운 다음은 임플란트인가요? 2 ... 2025/07/14 883
1735631 보톡스 얼마만에 맞으시나요 6 보톡스 2025/07/14 1,828
1735630 장판에 염색약 묻은 거 뺄 수 있을까요? 5 염색약 2025/07/14 767
1735629 카드 소득공제 없애는거 찬성합니다 17 세금 2025/07/14 4,001
1735628 대마도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5 감사 2025/07/14 1,342
1735627 머릿속이 시끄럽고 안절부절할 때 8 2025/07/14 1,348
1735626 다들 부모님이 자식 잘 돌보시는 편이었나요 7 궁금 2025/07/14 1,930
1735625 병원 진료 대기실에서 50분째 통화하는 민폐녀 3 한시간채울꺼.. 2025/07/14 1,771
1735624 부의금 카카오페이로 보내는거 어때요? 8 ........ 2025/07/14 1,416
1735623 尹, 오늘 내란특검 출석도 불투명…불응시 강제구인 수순 9 어쩔 2025/07/14 1,638
1735622 20001년 LG휘센 벽걸이 에어컨 인버터? 6 00 2025/07/14 1,101
1735621 오늘은 날씨 괜찮은데요?? 4 오늘날씨 2025/07/14 1,097
1735620 고3 수능 끝나고 점수나오기전 ?? 7 혹시 2025/07/14 887
1735619 2주간 단기거주 할 곳 어디가 좋을까요? 13 ,, 2025/07/14 1,651
1735618 이재명 대통령님, 부동산 보유세 재산세 높이고 20 참나 2025/07/14 2,208
1735617 카카오 또 주저앉나요 2 ..... 2025/07/14 2,003
1735616 미국과는 협상할 필요가 없군요 13 ... 2025/07/14 3,271
1735615 요즘 쓰는 그릇........험담 좀 할게요 ㅋㅋ 5 ........ 2025/07/14 3,177
1735614 모지리인줄은 알았지만 진짜 상상초월하는 물건이네요. 3 윤건희재산몰.. 2025/07/14 2,173
1735613 꿈해몽 부탁드려요. 집에 관한 꿈 Bb 2025/07/14 441
1735612 대학생 자녀 성적표 카톡프사 27 2025/07/14 3,650
1735611 정춘생 의원 1 조국혁신당 2025/07/14 654
1735610 강선우, '갑질' 관련 자료 제출 모두 피했다…"개인 .. 30 이건 좀 2025/07/14 3,420
1735609 미간 보톡스 후기 6 2025/07/14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