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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대분들 배우고 있는게 있으세요?알려주세요~

흐린날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25-07-13 12:56:57

전 컴퓨터 배우고, 민화와 도자기 간간히 하고 있어요.

컴퓨터는 제가 하는 일이 엑셀 조금 알면 할 수 있는 일이라 관심 없었는데...

우연히 배울 기회가 생겨 함수까지 두번 들었어요.

쓸 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수업하는 동안은

안 쓰던 머리를 쓰는것 같아서 좋았고

계속 들어볼 생각이에요.이번엔 파워포인트로요.

쳇바퀴 굴러가듯 살았는데

중간에 뭔갈하니 좋긴해서...

뭘 배우시는지 무슨 취미 활동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또 도전해보게요.

 

IP : 58.239.xxx.1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3 12:58 PM (223.38.xxx.120)

    서울 시민대학 좋아요.모두의 학교도 그렇고 5060대상으로 괜찮고 다들 은퇴하신분들인데 어찌나 의욕이 넘치는지. 본받을점 많더라구요.

  • 2. 저는
    '25.7.13 12:58 PM (58.29.xxx.96)

    요새 우쿨렐요
    왼손 오른손 따로 연습해야 되서 애좀 먹었는데
    손아프니까 살살 누르며 매일 조금씩 연습하고 있어요.

  • 3. ㅇㅇ
    '25.7.13 1:00 PM (14.63.xxx.60)

    서울시민대학, 모두의 학교에선 뭘 배우나요

  • 4. 모두의 학교
    '25.7.13 1:01 PM (223.38.xxx.120)

    프로그램 엄청많아요. 은퇴학교 제2의 인생 설계할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도 있고, 내맘대로 교양이든 기술교육이든 다배울수 있어요.

  • 5. ..
    '25.7.13 1:03 PM (1.237.xxx.241)

    저는 컴활 공부중이에요
    자격증따려고요
    늘 하나씩은 공부하고있는것같아요

  • 6. 원글
    '25.7.13 1:05 PM (58.239.xxx.104) - 삭제된댓글

    서울은 서울시민대학이란게 있군요.
    전 지방광역시에요^^

  • 7. ㅡㅡ
    '25.7.13 1:0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바이올린이 배워보고싶어요
    피아노 바이엘 떤 수준인데
    이나이에 시작할수있는건지
    배우면서 재미는 있을지 궁금해요

  • 8.
    '25.7.13 1:07 P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경기도 지식 ,Geeseek 이라고 온라인 사이트에 지방민이라도 가입해서 공짜로 들을수 있어요. 저도 그거로 공짜로 온라인 꽃꽃이 수업 듣고 꽃바구니 만들고 바리스타 커피 수업도 들었어요.

  • 9. ..
    '25.7.13 1:07 PM (211.216.xxx.134)

    독학으로 미리캔버스, 켄바 배우고 있고 애들한테도 그림카드로 편지 보내요^^ 가족여행 일정도 포스터로 보내면 애들도 와 하네요. 서예학원 다니고 있어요. 4년째 배우고 꾸준히 해서 작가 되려구요.
    유튜브로 요가 중급자 이상 배우고(기초는 학원 1년 다님) 역시 수영으로 유튜브 배우고 토요일만 자유수영 해요. (두달 강습받고 강습비 절약)

  • 10.
    '25.7.13 1:08 PM (223.38.xxx.120)

    경기도 지식 ,Gseek 이라고 온라인 사이트에 지방민이라도 가입해서 공짜로 들을수 있어요. 저도 그거로 공짜로 온라인 꽃꽃이 수업 듣고 꽃바구니 만들고 바리스타 커피 수업도 들었어요

  • 11. 저도
    '25.7.13 1:08 PM (106.102.xxx.29)

    한글 ITQ, 엑셀, 포토샵-일러스트 배워요
    포토일러는 내일배움 카드로 듣고 있어요~

  • 12. 쉰살
    '25.7.13 1:11 PM (211.235.xxx.127)

    Tennis 15년차 한달 한번 이상 시합다니고요 클럽다니며 게임 주 4회 3시간씩 쳐요
    영어도 모임 3개 원서읽기. 영화스크립트 같이 외우기 회화 클래스 빡빡해요. 마지막으로 북클럽 매일 책 한시간씩은 앍으려 노력.
    집안일까지 하루가 무지 바빠요

  • 13. ...
    '25.7.13 1:22 PM (223.39.xxx.35)

    옷 만들기 배웁니다
    원피스 바지 만들어 잘 입고 다녀요

  • 14. 당무
    '25.7.13 1:27 PM (119.149.xxx.58)

    전 방송댄스 배웁니다.

  • 15. 저는
    '25.7.13 1:33 PM (220.89.xxx.166)

    성악배워요
    가곡, 외국가곡, 외국 애창가요
    오 솔로미오, 금발의 제니, 애니로니같은 주옥같은
    여고시절 음악책에 실렷던 곡들
    넘넘 재미있어요

  • 16. 쉰살님
    '25.7.13 1:47 PM (1.235.xxx.12)

    저도 영어원서 읽기 모임하고 싶은데 그런건 어디서 모집하나요?

  • 17. 수영이요
    '25.7.13 2:06 PM (59.11.xxx.64)

    어릴때 배워서 할줄은 아는데.
    단체강습으로 조금씩 자세교정하고 있습니다.
    스쿠버는 나이도 있고해서 두렵고
    자유럽게 잠수해서 스노클링 즐기고 싶네요

  • 18. 댓글 감사해요
    '25.7.13 2:15 PM (222.235.xxx.56)

    엑셀 배우고 싶었는데
    댓글 보면서 용기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19. ㅁㅁㅁ
    '25.7.13 2:34 PM (58.78.xxx.59)

    하와이안 훌라 댄스배워요
    모두의 학교 가볼래요

  • 20. ....
    '25.7.13 2:36 PM (1.226.xxx.74)

    전 문인화 배우고 있어요

  • 21. '?.
    '25.7.13 2:43 PM (59.14.xxx.42)

    서울시민대학, 모두의 학교에선 뭘 배우나요?

  • 22. ...
    '25.7.13 3:11 PM (119.204.xxx.174)

    지방 사는데. 서울은 배움. 센터 부럽네요

  • 23. ..
    '25.7.13 3:19 PM (182.209.xxx.200)

    바이올린 배워요. 20 ~ 30대에 배우던거 몇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하는데, 5년쯤 하다보니 배운게 아깝고 비싼 악기가 아까워서 못 그만둬요.
    얼마 전부터는 구립여성센터에서 요리 배우는데, 너무 저렴해서 완전 만족이에요. 쿠킹클래스 실습 못하고 보고 시식만 해도 15만원이었는데, 실습까지 하니 정말 좋아요.

  • 24. Drum
    '25.7.13 3:32 PM (61.73.xxx.121)

    드럼 배워 요즘 노래 칩니다
    실리카겔, 데이식스, 유다빈밴드, 터치드, 찰리 푸스, 숀 멘데스
    20대 자식들과 걔네 친구들이 깜놀합니다

  • 25. 산정호수
    '25.7.13 5:06 PM (175.208.xxx.70)

    서울시민대학

  • 26. ..
    '25.7.13 5:11 PM (118.235.xxx.124)

    쿠킹클래스 다니고 피아노주1회 배우고 그림주2회 각각 다른선생님께 배워요. 독학으로는 영어 매일 한시간씩 3년째 하구요. 담달부터 수영도배우려구요

  • 27. Coriander
    '25.7.13 5:35 PM (104.28.xxx.61)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 28. ..
    '25.7.13 5:50 PM (112.166.xxx.103)

    모두의학교
    서울시민대학
    경기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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