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는걸 좋아 하고 혼자 있지 못하는 사람들은 나이들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자식들 독립해도 혼자 못있겠다 징징징 관심받고 싶어서 밥이 안넘어 간다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자식들도 요즘 얼마나 살기가 벅찬데.... 신경쓸 겨를도 없고 자주 찾아 뵙기도 쉽지 않은데
마음이라도 가볍게 난 괜찮다하면서 본인삶 살면 안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실 친정 엄마도 몇일이라도 같이 있으면 요즘 젊은 사람들은 tv잘 안보고 핸드폰이나 이런거 보는데 하루종일 tv소리 여름엔 에어컨이라도틀면 춥다 그리고 식사도 신경써야 하고 보통 품이 들어 가는게 아닌데
특히나 시어머니들오면 회사 다니랴 신경쓰랴 쉽지 않은게 사실인데 의지 할려고 하면 힘들죠
예전에 잘해줬던 기억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시늉이라도 해보겠지만 ㅠㅠ
다들 마음 관리 몸관리 잘하시고 며느리들한테 나중에 나이들어서 조금이라도 대접 받을려면
평소에 잘하시는게 좋을듯 하고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서 몸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