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이 완치된 사람들

조회수 : 6,116
작성일 : 2025-07-13 05:56:26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한 케이스도 아닌데 암이 완치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주위에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나요?

IP : 223.38.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3 6:11 AM (223.38.xxx.198)

    외국 할아버지인데 어떤 이유인지 잊어버렸는데
    무슨 이유로 강한 희망이 생겨
    낫기 어렵던 암덩어리가 사라졌어요
    의사도 사라진 걸 이해를 못했어요
    그런다 그 희망이 사라졌는데 암이 없어졌던 그자리에 6개월만에 다시 암덩어리 생겨 몇 달 후 돌아가셨어요

  • 2.
    '25.7.13 6:12 AM (81.39.xxx.185)

    건너 아는 지인중에 자궁암 진단받고 몇년 후 재발해서 수술하고 재발했을때 상태가 좋은편은 아니었다는데 5년 지나서 완치 판정 받았아요 몇년전에요

  • 3. 약이 운좋게
    '25.7.13 6:16 AM (59.7.xxx.113)

    잘 받으면 가능하죠. 다만 그게 끝이 아니라는거. 영상에 암이 없는걸로 나온다고 암세포가 없는게 아니예요. 환자 아닌 사람도 암세포는 매일 생깁니다. 그걸 면역능력으로 매일 잡아먹느냐 아니냐인거죠.

  • 4.
    '25.7.13 6:29 AM (14.48.xxx.165)

    버틸 체력 유전자도 영향받고 산속에 좋은 공기 무공해 채소 먹고 그 다음이 실력있는 의사에게 치료 받는거라고 의사들이 얘기 하대요
    환자가 완치 하려는 의지력 가족들의 보살핌
    도 중요 하고요

  • 5. ㅇㅇ
    '25.7.13 7:24 AM (110.70.xxx.213)

    암은 완치란게 없어요
    그냥 휴지기만 있을뿐
    암은 한번 생겼다면 평생을 조심하면서 살아야 해요
    안그러면 언제 더 무서운 암이 되서 돌아올지 몰라요
    아무리 초기였다해도 5년판정 받고 10년후에 여기저기 전이 되신분도 정말 많답니다
    제가 암환자라 잘 알아요
    암이 5년지나면 완치다 하는건 병원에서 정해준거지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 6. 항상 조심
    '25.7.13 8:23 AM (122.254.xxx.130)

    암은 이제 완치라고 안하고 관해라고 하죠
    지켜봐야되는거예요
    저희 언니도 유방암5년후 완치라고 생각했는데
    12년째 전이되었어요ㆍ
    너무 무섭죠 ㅠ 항상 건강관리하고 지켜봐야되는게
    암인것 같아요

  • 7. 다름
    '25.7.13 9:38 AM (149.167.xxx.19)

    사람마다 타고난 유전자랑 체질이 달라서 같은치료를
    해도 결과가 다르대요
    사실 우리 생긴게 다 다르잖아요
    그러니 알지 못하는 내부도 다르겠지요

  • 8. ..
    '25.7.13 12:47 PM (210.178.xxx.86)

    말기였는데 산속에 들어가 운동하고 나으셨대요.. 나는 자연인이다에도 이런 케이스 몇번 있다고 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12 불꽃드라마 다시보는데 재밌네요 15 .. 2025/07/27 1,625
1739911 척 맨지오니- Feels So Good 4 뮤직 2025/07/27 671
1739910 참새가 젤 좋아하는 먹이는 뭘까요? 19 2025/07/27 2,523
1739909 미국에서 선물 들고 오는 거요... 21 ... 2025/07/27 4,115
1739908 젊은 부부들 참 이쁘네요 3 ~~ 2025/07/27 4,104
1739907 비트를 깍두기에 넣었더니 점액질이 생겼어요 3 텃밭 2025/07/27 660
1739906 오늘 식당 카페 마다 북적이네요. 6 마중물 2025/07/27 2,507
1739905 저는 이종석이 좋아요 22 ㅇㅇ 2025/07/27 3,425
1739904 정말 빡세고 난이도 극상이었던 저의 출산 및 육아 후기.. 6 .. 2025/07/27 1,773
1739903 옷에깃든 추억때문 못버리겠어요 9 ㅇㅇ 2025/07/27 1,371
1739902 7.8월에 바캉스 안가시는분들 계세요? 18 ... 2025/07/27 3,845
1739901 고무줄 바지 느슨하게 만들 수 있나요 6 고무줄 2025/07/27 1,198
1739900 OECD에서 법인세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5 ㅇㅇ 2025/07/27 663
1739899 에어컨 실외기가 옥상에 있으면 뜨거울때 못트나요? 5 ㅇㅇ 2025/07/27 1,876
1739898 와우... 날씨가... 7 ㅠㅠ 2025/07/27 3,096
1739897 고등때 유학(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아이) 21 .. 2025/07/27 1,801
1739896 오늘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데 5 덥다 2025/07/27 2,179
1739895 지하철역에 누워있는 분들 18 지하철 2025/07/27 3,920
1739894 자동차 검사는 예약 안 하면 못하나요? 13 검사 2025/07/27 1,137
1739893 명절마다 김대호네 처럼 모이는 것 좋은 사람 있어요? 29 명절 2025/07/27 4,170
1739892 스파게티소스 빈병 전자렌지 돌려도 되나요? 8 지나다 2025/07/27 1,338
1739891 코스트코에서 안심 사다가 7 ㅇㅇ 2025/07/27 2,436
1739890 된장찌개 얼려도 될까요? 8 ... 2025/07/27 1,042
1739889 나는 솔로 할아버지 아줌마들 같아요 10 2025/07/27 3,699
1739888 당뇨가 유전인가요? 10 남편이 2025/07/27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