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자전적 사랑 이야기로 명성을 얻은 작가

두둥 조회수 : 4,140
작성일 : 2025-07-12 22:27:52

자신의 자전적 사랑 이야기로 명성을 얻은 작가.

소설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알려주세요.

IP : 222.236.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
    '25.7.12 10:30 PM (125.129.xxx.18) - 삭제된댓글

    자전적 사랑 이야기로 명성을 얻은 작가나 작품은 많지만, 아래는 특히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이나 사랑의 감정"**을 바탕으로 명성을 얻게 된 대표적인 작가 및 작품들입니다. 장르별로 나눠 소개할게요:


    ---

    ???? 소설

    1. 마르셀 프루스트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배경: 작가의 성장기, 첫사랑, 질투, 동성애적 감정 등 자전적 요소가 풍부하게 담겨 있음.

    사랑 이야기는 작품 전반에 걸쳐 여러 층위로 등장하며, 모두 그의 실제 감정 경험에서 비롯됨.


    2. 에밀리 브론테 – 『폭풍의 언덕』

    완전히 자전적이진 않지만, 내면의 사랑과 고통을 토대로 쓰였다고 해석됨. 실제로 에밀리는 사회적 관계를 거의 맺지 않았지만 사랑의 열병을 생생히 묘사했음.


    3.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데이지는 실제로 피츠제럴드의 연인이자 아내였던 젤다를 모델로 함.

    자신의 사랑, 허영, 상류층 열망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음.


    4. 노르웨이 작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 『나의 투쟁 (Min Kamp)』 시리즈

    거의 100% 자전적. 작가의 결혼, 연애, 가정생활 등 아주 세세한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냄.

    사생활 노출이 심해 가족들과 갈등이 생기기도 함.



    ---

    ???? 영화

    1. 리처드 링클레이터 –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

    감독이 기차에서 실제로 만난 여성과의 하룻밤 이야기를 바탕으로 함.

    줄리 델피와 이선 호크가 함께 각본에 참여, 자전적 감정이 깊이 녹아 있음.


    2. 노아 바움백 – 『프란시스 하』『결혼 이야기』

    『결혼 이야기』는 실제로 전 부인 제니퍼 제이슨 리와의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리얼하고 아픈 사랑과 이별 묘사가 극찬받음.


    3. 미셸 공드리 – 『이터널 선샤인』 (각본: 찰리 카우프만)

    찰리 카우프만은 본인의 실연 경험에서 이 이야기를 착안함.

    현실에서 겪은 이별의 후폭풍이 기억 삭제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재현됨.



    ---

    ???? 드라마

    1. 박찬옥 – 『청춘시대』

    여러 에피소드가 작가 혹은 주변 지인의 실제 연애 경험을 기반으로 함.

    20대 여성들의 복잡하고 사실적인 사랑을 다룸.


    2. 리즈 필드먼 – 『데드 투 미 (Dead to Me)』

  • 2. ..
    '25.7.12 10:35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연인

  • 3. ...
    '25.7.12 10:53 PM (183.97.xxx.78) - 삭제된댓글

    뒤라스

  • 4. …
    '25.7.12 10:57 PM (220.255.xxx.83)

    잃어버린너 (김윤희 ) 연인(마르그리트 뒤라스)

  • 5. 영통
    '25.7.12 11:09 PM (175.113.xxx.147)

    영화 연인 떠 올라서 적으려고 들어왔더니 위에 있네요..

  • 6. 영통
    '25.7.12 11:18 PM (175.113.xxx.147)

    서영은 소설 ‘꽃들은 어디로 갔나’
    김동리의 3번째 부인으로 김동리와의 금기된 사랑 이야기

  • 7. 하푸
    '25.7.13 12:07 AM (121.160.xxx.78)

    아니 에르노 단순한 열정, 집착
    무려 노벨상 수상작가입니다

  • 8. .....
    '25.7.13 12:1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자전적 사랑 이야기 참고하겠습니다

  • 9. ᆢ
    '25.7.13 12:52 AM (39.7.xxx.25)

    뒤마 피스 춘희요. 라 트라비아타.
    자기 연애이야기 모티브로 썼다죠.

  • 10. ...
    '25.7.13 1:35 AM (201.216.xxx.186)

    조안 리의 자서전, 닥종이 인형 제작자였던 김영희씨, 잃어 버린 너의 김윤희...

  • 11. 산사
    '25.7.13 2:10 AM (125.143.xxx.79)

    연인만 생각났는데 재미있는 소설이 많네요

  • 12. ..
    '25.7.13 7:14 AM (118.235.xxx.54)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카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746 징벌적 예산삭감?사과해서 예산 살리고 3 dd 2025/07/23 442
1738745 고등 입학후 3학년까지 줄곧 시험지 빼돌려 '전교 1등' 12 ... 2025/07/23 3,220
1738744 강남·송파·마포 주요 단지 5~7억 하락…대출 규제 직격탄 7 … 2025/07/23 3,218
1738743 영화 유튜버들 지적재산권요. 3 .. 2025/07/23 1,189
1738742 미코 손태영 궁금증 11 미코 2025/07/23 3,772
1738741 지금 이순간 가장 속상한 사람 4 ... 2025/07/23 2,907
1738740 하도 이재명 악마화해서 이재명 뿔달린줄 알았더니 멀쩡하.. 5 ㅇ 2025/07/23 1,258
1738739 소개팅 전 사진 교환 필수인가요? 9 ㅌ 2025/07/23 1,485
1738738 강선우는 진작 알아서 사퇴했어야지.. 11 ㅇㅇ 2025/07/23 3,162
1738737 수학 물리 화학과 4 ㄴㄴ 2025/07/23 1,126
1738736 한약 연달아 먹어도 괜찮을까요? 4 ... 2025/07/23 736
1738735 다이소에서 득템했어요 23 오호 2025/07/23 20,454
1738734 부산 기장 미역 살수 있는 곳? 1 궁금 2025/07/23 550
1738733 밴프 여행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10 ... 2025/07/23 1,276
1738732 내일 내장 내시경인데 너무 배고파요 2 ㅠ 2025/07/23 731
1738731 갑선우 국회의원은 계속 하는거죠? 16 싫어라 2025/07/23 3,028
1738730 길냥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8 ddd 2025/07/23 1,447
1738729 이대통령 짱입니다 4 ㅇ 2025/07/23 1,601
1738728 강선우는 보좌관들에게 사죄하라 … 2025/07/23 698
1738727 jmw 드라이기 질문이요 13 드라이 2025/07/23 1,797
1738726 감사..강선우 사퇴 결단 21 감사 2025/07/23 2,931
1738725 김건희“건강안좋다” 특검“헛소리 마라.”-기사펌. 7 0000 2025/07/23 2,832
1738724 오늘 최욱 한마디 ㅎㅎ 2 ㄱㄴ 2025/07/23 4,037
1738723 파도 라는 옛날드라마 아세요? 15 ㅇㅇ 2025/07/23 1,560
1738722 시골이나 산골 14 시골산골 2025/07/23 1,839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