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강추합니다.

음..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5-07-12 15:49:57

요즘 같은 날씨에

집에 나이든 분이나, 

동물, 어린이

몸이 아픈 사람이 있는 집에

에어컨 안 틀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들 숨 쉬기 편하게 하려고

병실온도 적정유지 하는 이유가 있거든요.

 

에어컨은

사치품, 환경오염의 주범이 아니라

이제는 생존 필수품 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제발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강추합니다.

 

매해 버려지는 옷 때문에

어마어마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수 년을 분리수거 해도 환경을 위해서

옷 하나 버리면

더더더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요.

 

그러니

에어컨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환경 파괴~하면서 화내고 

욕하기 이전에

옷을 안 사고, 안 버리는 것이

훨~~씬 환경에 좋다는 거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에어컨은 생존 필수품

옷 자주 사고 버리는 것은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IP : 1.230.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것도
    '25.7.12 3:54 PM (58.29.xxx.96)

    있는 사람들 이야기죠
    없는 사람은 에어컨도 못키고 옷도 안산답니다.

  • 2. ...
    '25.7.12 3:54 PM (180.230.xxx.14)

    동의합니다

  • 3. ㅇㅇ
    '25.7.12 3:58 PM (211.210.xxx.96)

    심혈관 질환있으신분 에어컨 필수임

  • 4. 패스트 패션
    '25.7.12 3:58 PM (58.230.xxx.235)

    맞아요. 폐기되는 의류가 더 문제에요.
    뭐가 되건 사지 말고 있는 거 잘 입고 잘 사용해야.

  • 5. .....
    '25.7.12 4:00 PM (58.123.xxx.102)

    옷은 안 사고 버티고 있어요.

  • 6. 동감
    '25.7.12 4:04 PM (221.149.xxx.157)

    저도 15년만에 이사하면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미니멀을 추구하며 살았던 건 아니지만
    나름 필요하다 생각하는것을 여러번 고려하고 구매했다 생각했는데
    쓸데없는 예쁜 쓰레기는 왜그리 많고
    사놓고도 안쓴 물품은 또 왜그리 많은지..
    옷만해도 80kg을 버렸는데 그래도 여전히 옷장 가득 옷이 있고..
    작년에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집 유품정리하며 필받아서
    한바탕 뒤집어 엎고 정리 했는데
    막상 이사하려고 정리하다보니 꽁꽁 숨겨둔 쓰지도 않을
    물건들은 왜그리 많은지...

  • 7.
    '25.7.12 4:09 PM (175.127.xxx.213)

    맞는말씀..옷 가방 신발
    그만사자요..
    그만사자 그만사자.

    지금도 백하나 찜해두고
    기다리고 있어요..마지막백이다ㅎ

  • 8. ㅇㅇ
    '25.7.12 4:28 PM (218.39.xxx.136)

    그니까요.. 유독 에어컨에 꼿혀서
    환경론자 빙의 된 사람들
    비닐쓰는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훅훅 쓰고
    깔끔 떤다고 물 팡팡 쓰고
    패션환경론자들 같아요.
    차라리 아무말을 말던가

  • 9.
    '25.7.12 4:41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지르려다 슬그머니 나가기 누르게 하는 글이네요.

  • 10. 환경
    '25.7.12 5:28 PM (118.37.xxx.106)

    버려지는 옷이 너무 많죠...페스트 패션이 문제..

  • 11. 애완동물도
    '25.7.12 5:39 PM (106.102.xxx.138)

    애완동물 더울까봐 빈집이어도 에어콘 계속 켜놔야한다니...

  • 12. 맞아요
    '25.7.12 6:08 PM (106.101.xxx.66)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한번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일회용 쓰레기, 옷들
    보면서 넘 걱정이 되더라구요

  • 13. ㅁㅁ
    '25.7.12 6:20 PM (1.240.xxx.21)

    옷 하나 덜 사는 것도
    꼭 필요없는 물건 안사는 것도
    에너지 아끼는 것도 환경을 위한 실천이고
    되도록 에어컨도 덜 쓰는 것도 포함이죠.

  • 14. ㅇㅇ
    '25.7.12 10:51 PM (27.113.xxx.106)

    네! 다시한번 반성하면서 덕분에 정신차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457 나이드신 남편분이 아내 가방 들어주는 것 볼 때마다 39 가방 들어주.. 2025/07/14 9,450
1735456 열대야를 벗어났네요 6 ㅁㅁㅁ 2025/07/14 2,557
1735455 오늘 너무 시원해요 강릉. 5 좋다 2025/07/14 1,607
1735454 친한 친구 자녀 결혼식 축의금 13 궁금... 2025/07/14 2,924
1735453 주식공부 제대로 하고 싶은데요 9 왕초보 2025/07/14 2,309
1735452 홍대다니는 아이 집구하려는데 20 Oo 2025/07/14 2,863
1735451 용의자 x의 헌신 어떤가요. 9 ... 2025/07/14 1,898
1735450 부모의 반대로 연인과 헤어지신 분 10 ㅇㅇ 2025/07/14 3,282
1735449 보이스 피싱을 하루 걸러 또 받았네요 4 2025/07/14 1,947
1735448 인생 심심하고 외롭고 재미 없음 ㅜㅜ 8 ㅜㅜ 2025/07/14 4,675
1735447 국민의힘 ”부산은 25만원 필요 없다” 후폭풍… 해수부·산업은행.. 열린공감펌 2025/07/14 15,323
1735446 배달음식에 벌레나왔다고 305명에게 사기치고 환불 받음. 4 2025/07/14 2,883
1735445 삼양식품은 언제까지 오를까요 5 ㅇㅇ 2025/07/14 3,790
1735444 운동하려면 5시가 딱입니다 6 ㅇㅇ 2025/07/14 4,667
1735443 대전 청주는 지금 19도에요 2 ..... 2025/07/14 2,337
1735442 삼성 갤럭시Z 폴드7 광고 4 ㅇㅇ 2025/07/14 1,393
1735441 BTS 제이홉의 독일 롤라 팔루자 공연보세요~ 13 J-HOPE.. 2025/07/14 4,550
1735440 빽다*커피 카페인이 강한가요 10 ... 2025/07/14 2,195
1735439 고작 일주일 걸었는데 5 몸가뿐 2025/07/14 6,407
1735438 저녁에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오네요. 11 . 2025/07/14 1,700
1735437 지금 롯데온에서 쇼핑하는데 미친건가? 29 꿈인가 2025/07/14 18,030
1735436 신한라이브생명보험에서 사무일이 뭔가요? 1 ..... 2025/07/14 1,404
1735435 남편과 함께 밥먹기 싫어요 13 남편 2025/07/14 5,190
1735434 프렌즈 같은 미드 마스터하면 영어회화 잘 되겠죠? 9 6학년 2025/07/14 2,143
1735433 이래서 82를 못 끊는다는 글을 다 써보네요. 5 이래서 2025/07/14 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