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헬리콥터맘이라서 그런다
애를 너무 잡아 키워서 그런다
이런 경우가 아니고 사랑으로 키우지 않아서도 아니에요
엄마가 헬리콥터맘이라서 그런다
애를 너무 잡아 키워서 그런다
이런 경우가 아니고 사랑으로 키우지 않아서도 아니에요
자세히 써 보세요
어떤것이냐에 따라
중년이 되어도 스스로 잘 못 하는게 있죠
어설픈 꼴을 못보는 부모때문이기도 하요.
어리버리 실수도 하고 손해도 보면서 깨쳐야 하는데 그 어리버리 실수를 부모가 못견디고 나서니 아이 스스로 해결할 필요가 없죠.
자식 앞에 나서서 다 해주는거 맞잖아요
그게다 그겁니다
50보 100보 차이지
뭘 잘 못하는 걸까요.
말씀하는 경우가 다 아니라면 아이 성격이나 성향상의 문제일 수 있는데 그럼 부딪쳐서 본인이 느껴봐야 아는데 부모가 해주면 시기가 점점 늦어질 뿐이겠됴.
ᆢ아이들 타고난 성향? 성격도 한이유가 될듯
아니긴요ᆢ부모탓ᆢ100프로ᆢ그러지마세용 ㅠ
원글님이 보기에 그런 거 아닌가요.
구체적인 사례 없이 아이가 스스로 한다 못한다 판단이 안 되네요
아이 성향이 불안감이 크면 그럴수 있어요
사랑 듬뿍 주고 키운다지만 그런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예민하고 불안하고 그러면서 그런 애들이 또 똑똑한 경우도 많구요
집에만 있어요 학교 다닐 때도 딱 수업만 듣고 집으로 오구요
알바도 운동도 친구 만나기도 안 하구요
악기라도 배워라 해도 시큰둥
책도 읽는 둥 마는 둥 폰만 붙들고 있는데
그럼 옷쇼핑이라도 해야 하는데 돈을 줘도 안 못 사네요
나가서 사자 해도 싫다 하구요
수업 잘 듣고 집에있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옷쇼핑을 왜 해야할까요? 안씻고 지저분하게 다니는거 아니면 냅두세요.
아이 그대로 인정해주시길...
움직이겠져.
저희 아이 입시끝난 고3겨울부터
대1 여름 겨울 방학
그냥 집에서 딩구르르르르만 하더니
이번 여름 방학엔 좀 움직이네요.
할 일 안하는 거 아니라면 그냥 지켜보려구요.
저희애도 옷쇼핑은 못하고 지금 있는 옷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서 그냥 제가 사다줘요.
저희애도 수업만 딱 듣고 과제만 해서 좀 걱정이었는데 어쩌겠어요 지가 알아서 하겠죠.
에너지 넘치게 이것저건 하는 애들도 있지만 좀 게으른 애들도 있죠.
저희집 대1 그냥 팽팽 집에서만 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