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5-07-11 19:18:28

내용은 지워요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P : 118.220.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25.7.11 7:20 PM (58.29.xxx.96)

    화낸다고
    달라질꺼 같으면 이세상 사람들이 다 바른생활 어른됐겠죠
    날더운데 아까운 혈압 올리지마시고
    바람부는 밖에나가셔서 바람을 즐기세요.

  • 2. DD
    '25.7.11 7:21 PM (211.118.xxx.137)

    제가 쓴글인지 알았어요 ㅡㅡㅜㅜ

  • 3. --
    '25.7.11 7:24 PM (61.72.xxx.25) - 삭제된댓글

    대학교 가면 달라져요. 군대가면 달라지고 직장가면 더 달라지고 장가가면 더더욱.
    지금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
    평생 언제 저렇게 나몰라라 응석으로 살아보겠어요.

  • 4. ....
    '25.7.11 7:26 PM (220.86.xxx.234)

    adhd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군대 다녀와도 똑같아요

  • 5. 죄송
    '25.7.11 7:32 PM (218.49.xxx.9)

    엄마 안닮고
    아빠 닮은듯하네요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못고쳐요
    어른들도 그런사람 많잖아요

  • 6. ..
    '25.7.11 7:33 PM (118.235.xxx.215)

    저를 보는듯 해요
    울엄마는 30분전 도착.
    나는 항상 간당간당. 거의 5분늦음
    현50중반. 아직도 그렇습니다..;;;
    습관을 쉽게 못 고치겠어요ㅜ
    보고배운 딸도 그래서 사실..속상해요...

  • 7. .,.,...
    '25.7.11 7:34 PM (59.10.xxx.175)

    저도 저런 딸애 너무 싫어요
    규칙을 안지키고 약속을 안지킵니다.
    adhd치료받고있고 예쁘고 인싸고 밝고 다 좋은데
    너무 엄하게만 키운것 같아 잘해주려고 애쓰는데.진림 한번씩 오만정 떨어지고 정말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 8.
    '25.7.11 7:37 PM (106.102.xxx.212)

    우리애랑 똑같네요
    분단위로 계산해서 나가다 차놓치고
    지각하고ᆢ
    내속이 얼마나 탔는지 몰라요
    그렇게 못고치더니!

    지금은 결혼해서
    언제 그렇게 내속터지게 했나싶을만큼
    멋지게잘산답니다

  • 9. 00
    '25.7.11 7:41 PM (49.1.xxx.189)

    자기가 직접 피해 입기 전에는 절대 안고쳐요

  • 10. ㆍㆍ
    '25.7.11 7:45 PM (118.220.xxx.220)

    딸입니다 ㅠㅠ
    다른 규칙은 아주 잘 지키고 어릴때부터 숙제같은 것도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해서 한번도 숙제하라고
    말해본적도 없어요
    adhd도 아니구요 늘 촉박하게 움직이는게 문제예요
    초중고 내내 반장하고 공부 욕심도 있어요
    근데 저는 공부보다 이런 기본적인 시간개념이 살아가는데
    더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진짜 꼴보기 싫어서 돌아오면 마주치지 말아야겠어요
    더운데 한바탕 할것 같아서오ㅠㅠ

  • 11. ㆍㆍ
    '25.7.11 7:48 PM (118.220.xxx.220)

    지난번에 늦었거든요
    같은 버스 놓쳐서요
    심지어 학원 늦어서 수업 못듣는거 끔찍하게 싫어하면서
    똑같은 버스를 또 늦게나가서 놓친거예요ㅠㅠ

  • 12. 아마
    '25.7.11 7:57 PM (39.7.xxx.129)

    지극한 효율충(이런말 싫지만) 아닐까요
    시간 남는거 극도로 싫어함

  • 13. ㆍㆍ
    '25.7.11 8:07 PM (118.220.xxx.220)

    시간 남는거 싫어해요
    나가기 직전까지 책상에 앉아서 문제 풀다가 책 딱 덮고 들고 나갔어요
    근데 늦어서 다른 버스 찾아 헤매느라 시간 보내고
    수업 못 듣고 그게 더 비효율적인 거잖아요
    너무너무 이해가 안 되고 화가 나요ㅠㅠ
    좀 일찍 가서 문제 풀고 기다리다가 편안하게 수업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 14.
    '25.7.11 8:08 PM (221.138.xxx.92)

    저희집 가구원 1/2이 그래요.ㅜㅜ
    전 내려 놨어요.

  • 15. ㅇㅇ
    '25.7.11 8:17 PM (106.102.xxx.80)

    시간 맞춰나가느라 집에서 딱히 하는일도 없이 밍기적거리는 거라면 그게 무슨 효율인가요. 비효율 그 자체인데.. 목적지에 가서 남아야 남는 시간인거죠.

  • 16. 저도
    '25.7.11 8:18 PM (211.228.xxx.160)

    제가 강박이 좀 있어서 그런지
    큰 아이 이것때문에 학창시절 내내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제가 일절 터치 안하니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좋아지더라구요

    둘째는 저를 닮아 그런지
    중학생인데도 매일 7시면 일어나고
    등교든 학원이든 2-30분 일찍 도착하게 움직입니다
    공부 잘했던 큰아이보다
    공부는 좀 못하지만 둘째를 훨씬 스트레스 없이 키우고 있어요

  • 17. 저도님
    '25.7.11 11:01 PM (118.220.xxx.220)

    무슨 뜻인지 너무 이해돼요
    공부 잘한다고 키우기 수월한게 절대아니죠
    남의집 애 셋 키우는것보다 힘들다고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자기주장 강하고 고집세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045 한덕수 마늘협상 개폭망 모르시나봐요? 29 2000년 2025/07/24 2,038
1739044 아니 왜 자꾸 나를 이상하다 2025/07/24 629
1739043 미국에서 케데헌, 케이팝이 인기인 이유가 18 -- 2025/07/24 4,708
1739042 자동차 부품 보험약관 바뀐거 알고 계신가요? 7 ... 2025/07/24 770
1739041 오페라덕후 추천 완전 대박 공연(서울 테너이기업독창회) 5 오페라덕후 2025/07/24 1,547
1739040 이거 괜찮네요 사회봉사명령자 594명, 수해현장에 긴급투입…정성.. 19 ㅇㅇ 2025/07/24 3,150
1739039 심형탁 부인과 아기는 도라에몽 만화속인물같이 13 2025/07/24 5,136
1739038 요즘같은 주식시장에 혼자 마이너스 23 .. 2025/07/24 3,793
1739037 꼬치꼬치 따지는 남편... 9 ㅇㅇ 2025/07/24 2,266
1739036 한미협상 취소통보 74 ... 2025/07/24 15,813
1739035 남편한테 정떨어진 분들은 어떤마음으로 같이사나요 23 // 2025/07/24 4,277
1739034 가스렌지 매립형아닌거 구할수 있을까요 11 도와주세요~.. 2025/07/24 691
1739033 저번에 오이 레시피 가르쳐 주신 분 감사합니다 8 오이 2025/07/24 3,413
1739032 혹시 이 쇼핑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00 2025/07/24 1,215
1739031 대장내시경약 먹어야하는데 4년전 기억이 무서워요ㅠㅠㅠ 4 ... 2025/07/24 1,126
1739030 보리쌀이 쌀보다 비싸단거 인지하셨나요? 9 ㅁㅁ 2025/07/24 1,467
1739029 (펑합니다.) 22 .. 2025/07/24 3,376
1739028 3반수하는 아들에게 5 2025/07/24 2,001
1739027 팬티만입고 쫒겨난 윤석열 8 2025/07/24 7,396
1739026 네이버 주식 5 뭐죠 2025/07/24 2,057
1739025 당근에 나눔이라고 해놓고 고장난 물건 4 ... 2025/07/24 1,355
1739024 미백치약 ㅅㅇ 2025/07/24 432
1739023 덜 더워도 햇볕이 더 강렬해졌어요 6 햇볕 2025/07/24 1,636
1739022 대통령실, ‘보이스피싱·마약과의 전쟁’ 준비 돌입 20 폭염 2025/07/24 2,832
1739021 민생쿠폰사용완료 6 즐거운하루 2025/07/24 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