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핀팬츠 입고 개구리 자세 난감하네요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25-07-11 17:23:00

헬스장 스트레칭룸인데 스트레칭하면서

고개 숙였다가 드는데 거울로 비친모습 보고 깜놀했네요.

돌핀팬츠라고 하는 짧은 반바지 입은 여자가 개구리자세로 엎드려 있는데 가랑이 사이가 살짝 보이는게 엄청 민망하네요.얼른 눈을 돌려버렸고 그 옆에서 하던 남자분들 서둘러 정리하고 나가버리네요.

레깅스도 민망하다 싶지만 차라리 레깅스가 낫지 해변가에서나 입을듯한 반바지 입고 저런 자세를 하는 사람은 민망함을 전혀 못 느끼는걸까요?

거울 바라보면서 다리 들기 스트레칭도 하는거 보면 가랑이 사이가 보이는게 아무 문제 없나봐요.

IP : 180.18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1 5:24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그런거 신경쓰기 싫어서 레깅스 4부에 반바지 운동복 입어요
    안 더워요

  • 2. ...
    '25.7.11 5:45 PM (112.152.xxx.61)

    그 사람이 팬티 안입었나요? 어차피 팬티입고 그냥 가랑이일 뿐인데 뭘 그렇게 민망하신지.
    남자들도 운동할때 헐렁한거 입어서 그 부분이 입체적으로 보이지만 그냥 거시기인가보다 할뿐입니다.

  • 3. ...
    '25.7.11 5:52 PM (211.234.xxx.174)

    그래서 레깅스 입는거죠.
    짧은 돌핀 아니고 일반 3부 반바지도 안에 보일까봐 불안하더라구요

  • 4. 그래서
    '25.7.11 5:54 PM (61.98.xxx.185)

    요즘 레깅스 위에 반바지 겹쳐 입은 사람들은
    신사 숙녀. 개념남.녀로 보입니다

  • 5. 저도
    '25.7.11 7:38 PM (220.122.xxx.137)

    저도 안구테러 당했어요.
    식당에서 애 엄마인 여자가 방안에서 무릎세우고 앉아있는데
    다 보였어요. 진짜 미친...

  • 6.
    '25.7.11 9:11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남편이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 간 날 깜놀해서 왔더군요. 팬티도 안입고 반바지(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임)만 덜렁 입고 운동하는 남자회원이 있더라며..
    남편은 레깅스형 반바지 입고 그 위에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운동복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76 안지민이요 3 무슨일 2025/07/27 1,770
1739975 포카칩 좋아하시는 분 8 lea 2025/07/27 2,148
1739974 어제 고3정시 하겠다는 애 수시 어디다 쓸지 고민하던 집 00 2025/07/27 753
1739973 가스렌지 1구가 불이 유지가 안되는데 도와주세요 10 2025/07/27 971
1739972 2주택자는 기존 아파트팔때 오른가격으로 팔면 안되나요?.. 7 2025/07/27 1,768
1739971 대상포진후유증 3 .... 2025/07/27 1,415
1739970 이사온집 태양이 너무 뜨거운데 13 세입자 2025/07/27 4,596
1739969 이런 것도 성추행이죠? 13 ..... 2025/07/27 4,025
1739968 SPC는 항상 2교대인가요? 9 2025/07/27 2,027
1739967 택배 온 거 48시간도 문 앞에 못 두나요 22 ㅜㅜ 2025/07/27 5,043
1739966 병원에서 냥이 이빨에 찍힌 상처 소독후 상처 주변이 붓고 붉.. 5 .. 2025/07/27 827
1739965 단골식당가면 아는척하시나요? 16 ㅎㅎ 2025/07/27 2,410
1739964 스벅 아줌마 1 스벅 2025/07/27 2,263
1739963 웨딩드레스 투어시 9 요즘 2025/07/27 1,395
1739962 학원에서 차량시간을 안알려줍니다.(낼부터 수업) 7 답답 2025/07/27 1,116
1739961 더워도 집에만 있기 답답 6 ㅡㅡ 2025/07/27 2,666
1739960 재래시장 안되겠어요.. 37 으… 2025/07/27 18,662
1739959 후천적으로도 머리가 좋아질수있대요 1 2025/07/27 3,104
1739958 사춘기 대상 상담 chatgpt --- 2025/07/27 583
1739957 열무 김치가 짠데 밀가루 풀 쑤어 넣어 볼까요? 5 소미 2025/07/27 904
1739956 15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씩 주세요 50 안ᆢ 2025/07/27 24,231
1739955 대통령은 재벌끌고 시장 떡볶이나 먹어야하는데 그쵸.. 16 .. 2025/07/27 3,840
1739954 집 금방 치울 수 있을 거 같은데 항상 안 돼요 9 몰라 2025/07/27 2,269
1739953 재산세 12 지나가다가 2025/07/27 3,961
1739952 덥지만 사무실에가서 일하고 왔어요 2 00 2025/07/27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