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게임3에서 사람들이 성기훈(이정재 역)에 대해서 분노하던데 왜 그런 건가요?

03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25-07-11 14:09:40

 

 

 

스포를 일부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포랄게 없는데 스포인데 스포라고 언급하지 않았다고 뭐랄 수 있어서

적습니다

 

 

성지훈의 선택을 두고왜 바보 같다.멍청이 같다. 그런 말을 하는 건가요?

 

456 *2로 영생을 누릴 수 있을텐데 그걸 포기했다고 비웃는 건가요?

 

왜 성기훈의 선택을 욕하죠?  사람은 수단이나 장난감이나 신체 장기의 조합이 아니고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라는 걸 그 돈 많은  vip들에게 말하려는 거 같은데

 

그게 비웃음 당할 일인가요?

 

 

IP : 183.102.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불가
    '25.7.11 2:1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모르는 아기를 위해 아들 죽인 엄마랑
    스스로 죽은 성기훈

  • 2. ..
    '25.7.11 2:1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모쏠. 일 안해요?

  • 3. 다시
    '25.7.11 2:19 PM (58.230.xxx.181)

    게임을 해서 얻은게 결국 뭔가요 결국 사람 다 죽여놨잖아요
    욕심이 없으면 지돈을 푼다고 하면 될것을.

  • 4. ㅇㅇ
    '25.7.11 2:22 PM (106.102.xxx.3)

    성기훈 선택(희생)으로 게임을 만든자들이 감동하거나
    반성할거 같진않음
    역시 미국에서 다시 게임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 5. ..
    '25.7.11 2:32 PM (221.162.xxx.205)

    자기 자식이 있는데 모르는 아기를 위해 죽어서 개연성이 부족하죠
    그 할머니 모자도 마찬가지

  • 6. ㅇㅇ
    '25.7.11 2:45 PM (211.200.xxx.6)

    그 할머니가 아들을 죽인건 이해가 잘되지는 않지만 사람이라면 가장 약한 존재를 보호할줄 알아야 한다는걸 보여주고 싶은거라고 생각했네요

  • 7.
    '25.7.11 2:51 PM (117.110.xxx.135)

    현실성 없다는 말이죠.
    아기 목숨은 지키면서 다른 참가자들은 더 많이 죽게 하잖아요.
    도시락 준비됐다 했을 때 그 사람 죽이고 나눠가지면 아기 포함 더 많이 살았을텐데 라고 하던데요. 저는 도시락 죽이고 결국 끝에 누군가 혼자 돈을 차지했으리라 봐요.

  • 8. ..
    '25.7.11 3:46 PM (118.218.xxx.182)

    아기를 맡은 형사 또한 이병헌의 시험대에 놓아지는건가요?
    자기 동생은 성기훈이 말한 사람일까 아닐까?

  • 9. ㅡㅡㅡㅡ
    '25.7.11 8:52 PM (58.123.xxx.161)

    성기훈으로서는 최선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거 같아요.
    성기훈이 모두를 죽인건 아니죠.
    성기훈 덕분에 몇일이라도 더 산거고,
    결국 참가자들 스스로의 욕망때문에 죽은거.
    매 게임전마다 게임을 멈출 수 있는 선택권을 다들 가지고 있었음에도.

  • 10. ...
    '25.7.11 10:17 PM (218.51.xxx.95)

    오겜3에서의 성기훈 말고
    2시즌에서의 성기훈한테는 욕했어요.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너무 무모해서요.
    위쪽에 vip랑 게임 진행하는 놈들 있댄다 가자~~
    그럴듯한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총이 있다 한들 달랑 몇 명 가지고 될 일 인가요?

    오겜3에서의 마지막 선택은 좋았어요.
    인간성이 남아있는 것을 보여줘서요.

    양동근 엄마도 이해가 가요.
    아들이 남을 죽이는 걸 막은 거죠.
    살인자가 되는 걸 막음.
    막은 방법은 비극이었지만.
    그래서 그 아이러니를 못 견디고 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468 나이드신 남편분이 아내 가방 들어주는 것 볼 때마다 39 가방 들어주.. 2025/07/14 9,449
1735467 열대야를 벗어났네요 6 ㅁㅁㅁ 2025/07/14 2,556
1735466 오늘 너무 시원해요 강릉. 5 좋다 2025/07/14 1,603
1735465 친한 친구 자녀 결혼식 축의금 13 궁금... 2025/07/14 2,921
1735464 주식공부 제대로 하고 싶은데요 9 왕초보 2025/07/14 2,305
1735463 홍대다니는 아이 집구하려는데 20 Oo 2025/07/14 2,863
1735462 용의자 x의 헌신 어떤가요. 9 ... 2025/07/14 1,897
1735461 부모의 반대로 연인과 헤어지신 분 10 ㅇㅇ 2025/07/14 3,280
1735460 보이스 피싱을 하루 걸러 또 받았네요 4 2025/07/14 1,947
1735459 인생 심심하고 외롭고 재미 없음 ㅜㅜ 8 ㅜㅜ 2025/07/14 4,673
1735458 국민의힘 ”부산은 25만원 필요 없다” 후폭풍… 해수부·산업은행.. 열린공감펌 2025/07/14 15,319
1735457 배달음식에 벌레나왔다고 305명에게 사기치고 환불 받음. 4 2025/07/14 2,879
1735456 삼양식품은 언제까지 오를까요 5 ㅇㅇ 2025/07/14 3,789
1735455 운동하려면 5시가 딱입니다 6 ㅇㅇ 2025/07/14 4,666
1735454 대전 청주는 지금 19도에요 2 ..... 2025/07/14 2,337
1735453 삼성 갤럭시Z 폴드7 광고 4 ㅇㅇ 2025/07/14 1,392
1735452 BTS 제이홉의 독일 롤라 팔루자 공연보세요~ 13 J-HOPE.. 2025/07/14 4,549
1735451 빽다*커피 카페인이 강한가요 10 ... 2025/07/14 2,193
1735450 고작 일주일 걸었는데 5 몸가뿐 2025/07/14 6,407
1735449 저녁에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오네요. 11 . 2025/07/14 1,700
1735448 지금 롯데온에서 쇼핑하는데 미친건가? 29 꿈인가 2025/07/14 18,021
1735447 신한라이브생명보험에서 사무일이 뭔가요? 1 ..... 2025/07/14 1,404
1735446 남편과 함께 밥먹기 싫어요 13 남편 2025/07/14 5,189
1735445 프렌즈 같은 미드 마스터하면 영어회화 잘 되겠죠? 9 6학년 2025/07/14 2,143
1735444 이래서 82를 못 끊는다는 글을 다 써보네요. 5 이래서 2025/07/14 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