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에세이를 거의 읽었는데
최신작이어서 그런지 재밌어요.
엄마의 자식자랑에 대한 난감함.. 그런 기대에
반대로 발전해 나가는 편향성.
아버지의 모습.. 젊을때의 아버지와
어린시절의 김영하.
20대의 김영하와 다른 지금의 김영하..
외국 나가서 잘 몰라 실수하고 사는 곳의
화재경보기 올리는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작가의 사적인 부분이 많이 담겨 있어요.
김영하 작가 에세이를 거의 읽었는데
최신작이어서 그런지 재밌어요.
엄마의 자식자랑에 대한 난감함.. 그런 기대에
반대로 발전해 나가는 편향성.
아버지의 모습.. 젊을때의 아버지와
어린시절의 김영하.
20대의 김영하와 다른 지금의 김영하..
외국 나가서 잘 몰라 실수하고 사는 곳의
화재경보기 올리는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작가의 사적인 부분이 많이 담겨 있어요.
글을 쓰면서 교보문고의 작가 신간이 아직도
베스트에 올려져 있는지 확인했는데 베스트에
있네요.
뜬금 류수영이 쓴 책도 베스트에 있더라고요
저도 샀어요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뭐에요?
단 한 번의 삶
이요..
단 한번의 삶이요
저도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어요
평소 재치있는 글 좋아했는데 내린때 실망했던 기억
데뷔작 초판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가인데 저 역시 내란 때 실망한 이후 책이 선뜻 안 사지네요. 늘상 명망에 비해 사회적,정치적 발언엔 인색한 작가인 거 같아요. 뭐 이것도 그의 자유겠지만요.
뭐죠
로맹 가리의 새벽의 약속 느낌 ㅎㅎㅎ
진부하네요
전 기대많이한거에비해 쏘쏘 하네요
제 취향에 김영하 작가는 에세이보다 소설이 나아여. 에세이는 뭔가 오글오글..
내란 때 뭔일 있었나요?
좋아했는데 내란 이후
예전같지 않네요.
그런게 아니군요. 저도 이번 사태 겪으며 침묵하는 이 사람에게 대단히 실망했어요.
아버지가 육군대령! 이었어요
예전 수필집에 군인아버지 얘기 많이 있어요
저도 내란 이후 관심 사라졌는데! 저만 그런 줄
작가들이 있으니까요...
한 강의 깊이를 절대 흉내낼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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