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11 11:01 AM
(220.118.xxx.37)
그러고다니는 당사자도 편친 않을거요. 집이라도 맘 편해야죠. 아이 어릴땐 안팎으로 힘들죠
2. ㄸ ㅎ
'25.7.11 11:03 AM
(122.40.xxx.134)
ㄴㄷㄸㄱㅇㄷㅎㅂㅇㅇㅈㅆㄴㅇㄴ
3. ..
'25.7.11 11:03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짜증난 포인트가 뭐에요?
자기 몸도 안챙기고 일한다.
늦게 와서 차려달라 지랄이다.
뭘해도 다 짜증이다.
3번 아니에요?
정시에 들어와 꼬박 저녁먹어도 짜증 낼것 같은데..
남편 들어오는 시간에 나가서 편의점 알바라도 해요.
서로 혼자 살았으면 좋았을 것을..
4. 토닥토닥
'25.7.11 11:05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늦게까지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업무가 다 다르지만 분단위로 쪼개가며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아요...ㅜㅜ
님도 더운 날씨에 어라아이 키우며 힘드시겠지만
서로 보듬어주면서 사이좋게 지내세요.
그러려고 두 사람 함께 사는거잖아요.
5. ....
'25.7.11 11:05 AM
(115.22.xxx.208)
일단 애가 몇살인지부터 궁금해지네요..하루종일 끼고있어야 할 아기라면 인정
6. 그래도
'25.7.11 11:05 AM
(221.149.xxx.185)
글만 보면 남편분이 뭘 그리 미울까 싶은데요...
원글님이 지쳐서 마음에 여유가 없는듯 보입니다.
직장생활 안해보셨나요? 애 키우는것도 힘들지만 남편분 끼니도 못 챙기고 다니면
측은지심이 들만도 한데....
부인이 남편 챙겨야지 누가 챙깁니까...물론 본인도 스스로 챙겨야 하고요.
반대의 경우도 남편이 부인 챙겨야 하는것처럼요.
7. 토닥토닥
'25.7.11 11:06 AM
(221.138.xxx.92)
늦게까지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업무가 다 다르지만 분단위로 쪼개가며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아요...ㅜㅜ
님도 더운 날씨에 어린아이 키우며 힘드시겠지만
서로 보듬어주면서 사이좋게 지내세요.
그러려고 두 사람 함께 사는거잖아요.
8. 에휴
'25.7.11 11:06 AM
(163.225.xxx.4)
남편이 바쁘다면서요 사회생활안해보셨나요? 다큰 성인이 그 시간까지 저녁도 못챙겨먹는게 그런날이 많아요. 님이 그런 남편을 좀 너그럽게 받아줘보세요. 지금 맘속에 가지고 있는 너무싫다라는 마음...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요. 좀 성숙한 어른이 되세요
9. …
'25.7.11 11:09 AM
(220.255.xxx.83)
이런 여자랑 결혼하면 안됨
10. …
'25.7.11 11:11 AM
(121.162.xxx.116)
저도 일 해요. 남편처럼 정규직 풀타임 아니지만 남편도움이 없어서 제 커리어 살릴 수가 없음에도 최선을 다해요. 애케어 다하고 집안일, 집안 공적인 일 처리 다해요. 아이는 여섯살 이고요.
남편은 바쁘다 바쁘다가 입에 붙어서 제가 사소한거 부탁하기도 어려운 입장이고요. 매일 담배피러 나가는 인간이라 그때 음쓰 버리라고 그거 하나 시켰는데 그걸 며칠을 안 버려서 날벌레 테러…
집에서 마주치는 것도 말 섞는것도 너무 싫어요.
11. 싫을것 같네요
'25.7.11 11:12 AM
(118.218.xxx.85)
조금도 배려해주는거없이 나중에 성공하면 큰체만 오지게 해댈 성격이네요
12. ㅇㅇ
'25.7.11 11:13 AM
(218.157.xxx.171)
이해해요. 아마 회피형 애착 남편일것 같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 내팽겨치고 감정 교류, 자기 성찰 없이 일중독으로 살고 부인이 원망하면 이해 못하고 자신에 대한 연민밖에 없는 타입.
13. 이럴때
'25.7.11 11:16 AM
(221.138.xxx.135)
위치공유어플깔면 집에들어오는게 보이니까
언제들어오냐 전화할일이 없어요.
저녁때맞춰 오고있음 밥준비.
14. 음
'25.7.11 11:16 AM
(112.216.xxx.18)
한참 남편이 너무너무너무 싫고 미울 떄네요
그럴 떈 그냥 미워하든 싫어하든 하고 지내도 괜찮아요
그러다 어느 순간 또 좋아(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아 지는 순간이 오니깐
15. 원글님
'25.7.11 11:20 AM
(221.149.xxx.185)
저는 이제 아이 고등인데요..
주위에서 보면 아이 어리고 맞벌이하고 그럴때 두부류로 나뉘더라고요.
서로 원수가 되는 부부
서로 한 팀이 되는 부부
이렇게요.
저도 맞벌이 해서 아이키웠기 때문에 힘든거 잘 알아요.
남자들은 절대 엄마만큼 힘들 수가 없어요.
원수말고 한 팀이 되어서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나고 보면 이세상 부부 외엔 내 편 없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시원한 커피 한잔 사드시고 달콤한 디저트도 드세요~~
16. ..
'25.7.11 11:22 AM
(223.38.xxx.94)
2번 댓글
초성으로 욕하지 마시죠.
사람이 비겁해 가지고 대놓고 욕할 자신은 없고 어디 한글 자음 뒤에 숨어서 욕을.
어느 집안에서 인정 못 받는 남편 아니면 남자에 빙의한 아주머니일 텐데…
남한테 썅년이라고 욕 쓰는 너님 수준이라 가족에게 사랑 못 받는 거라는 거나 알아 두시길.
17. 세상에
'25.7.11 11:22 AM
(220.124.xxx.219)
-
삭제된댓글
그 식산까지 일하느라 밥 못먹은 남편 안 불쌍한가요
애 우는게 뭐 그리 큰 대수라고,
밥 못먹고 일해서 생활비 대는 사람도 있는대,
18. ...
'25.7.11 11:27 AM
(117.111.xxx.112)
이런건 원글님이 내려놓으실건 내려놓으시고
늦게와서는 혼자 라면이든 뭐라도 알아서 셀프로
먹는걸 습관들이고 해야할거같아요
19. 이혼하시고
'25.7.11 11:28 AM
(118.235.xxx.185)
커리어 살려서 애랑 사세요 그럼 꼴보기 싫은 인간 안보고 해피할겁니다
20. ㅠ
'25.7.11 11:31 AM
(220.94.xxx.134)
아직애들어린가요? 나이들어보니 짜증날 대목이 없네요 전 바쁘가보네하고 말죠 ㅠ
21. 아지메
'25.7.11 11:40 AM
(210.99.xxx.18)
남편 짠하고만,,,,
22. 뭔일을
'25.7.11 11:51 AM
(203.128.xxx.5)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남편분도 안바쁘고 싶을거에요 놀고싶고...
이 더운날씨에 대접받지도 못하는거 때려치라고 하세요
23. 음
'25.7.11 11:52 AM
(223.38.xxx.113)
뭔지 알 것 같긴 해요. 내가 니 엄마도 아닌데 니 밥 챙겨먹는 것 까지 신경써야 되니 이런 마음. 차려놓을땐 먹고오더니 늦게 와서 밥 안 먹었다하면 오구오구 배고파서 어째 내가 얼른 밥줄께 뚝딱 하고 밥이 뭐 바로 나오는 줄 아니 이런 마음. 나도 일하고 애 키우고 힘들어 너도 성인 이라면 니 밥 정도는 스스로 챙길줄 알고 자기관리는 좀 알아서 해 너한테 연민 1도 없어. 따지고보면 원글이 남편한테 정도 그다지 없고 지친 상태일수도. 뭐 제 느낌은 이렇네요.
24. 에혀
'25.7.11 12:05 P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그냥 이혼하고 따로 살아요
먹고 살겠다가 밥도 못 먹고 이러는데
그게 꼴보기 싫다고..
또 돈못벌고 일찍들어오면 돈 못 벌어온다고 ㅋㅋ할테지
25. ....
'25.7.11 12:06 P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싫으시면, 서로를 위해 이혼하시는 게...
26. 배려...
'25.7.11 12:24 PM
(175.209.xxx.61)
무작정 남편이 싫다는게 아니에요.
밖에서 먹고 온다면 미리 연락을 하던가 차려 놓으면 안오고
안 차리면 또 말도 없이 오고.
어린 아이 잠 재우는게 힘든데...어렵게 재워놨더니 딱 그시간에 소리내며 들어오고 하면..
짜증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야 밖에서 일하고 온 남편 밥차려주는게 어렵냐.
늦게 들어왔다고 난리냐 할텐데요.
그래도 서로 간에 배려는 해야죠.
27. 남편도
'25.7.11 12:28 PM
(119.192.xxx.50)
원글님 넘 싫을거예요
이런 부부 만나서 낳은 아이만 불쌍하네요
28. 해석?
'25.7.11 12:44 PM
(106.101.xxx.230)
초성으로 욕한지 칭찬하지 어찌알지?
29. ㅇㅇ
'25.7.11 12:56 PM
(106.101.xxx.51)
남편이 크게 잘못한건 없는듯
30. 뭐
'25.7.11 1:19 P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해석해 드려요?
누가 칭찬을 뒤에 몰래 숨어서 하겠어요? 그런 뻔한 걸 모르시다니 해석해 드릴게요.
'25.7.11 11:03 AM (122.40.xxx.134)
ㄴㄷㄸㄱㅇㄷㅎㅂㅇㅇㅈㅆㄴㅇㄴ
너도 똑같이 당해 봐 이 여자 썅년이네
31. 뭐
'25.7.11 1:22 PM
(223.38.xxx.65)
위의 어느 분
저게 욕인 걸 못 믿으시겠어요?
누가 칭찬을 뒤에 몰래 숨어서 하겠어요? 그런 뻔한 걸 모르시다니.
해석해 드릴 수 있는데, 썼다가 지웠어요. 곱지도 않은 말…
하지만 어떤 사람인지는 기억해 두렵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심도 없고 마음은 비뚤고 비겁한 사람.
32. 둘 다 이해감
'25.7.11 1:28 PM
(180.227.xxx.173)
구운 계란, 단백질바, 영양바, 일일견과류 이런 식사대용 간식들 회사에 두고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으라고 하세요.
집에는 쇠고기죽같은거 언제라도 금방 뎁혀먹을 수 있는거 준비해놨다 급하면 그거로 주시고요.
그 정도로만 땜빵하면 미워죽진 않을듯요.
33. 미적미적
'25.7.11 1:44 PM
(39.7.xxx.216)
남편 일 정리하고 집에서 살림하라하고
커리어 쌓아가면서 24시간 돈버시죠 생활비 송금하면서요
아마 집에서 남편이 얼마나 게으른지
내가 돈버는 기계냐 소리 나올껍니다
위에 글처럼
애 6살이면 뭐라도 같이 해야죠
나만 힘든게 아니고 핵심은 남편도 힘들다 부부가 다 힘들다 입니다
그리고 서로 위안되는 원팀이 되어 살아갈 자신 없으면 이혼하세요
34. 에고
'25.7.11 2:07 PM
(125.189.xxx.41)
이해는 가지만 미워해봤자 님 마음만 지옥이고
애한테도 좋을게없어요..
조금만 마음 더 내셔서 잘 지내도록 노력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우리 다 그 시절 지나왔기에...
서로 좋은세상이 온답니다.
35. ㆍㆍ
'25.7.11 2:32 PM
(59.14.xxx.42)
저는 이제 아이 고등인데요..
주위에서 보면 아이 어리고 맞벌이하고 그럴때 두부류로 나뉘더라고요.
서로 원수가 되는 부부
서로 한 팀이 되는 부부
이렇게요.
저도 맞벌이 해서 아이키웠기 때문에 힘든거 잘 알아요.
남자들은 절대 엄마만큼 힘들 수가 없어요.
원수말고 한 팀이 되어서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나고 보면 이세상 부부 외엔 내 편 없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시원한 커피 한잔 사드시고 달콤한 디저트도 드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
36. 6살이면
'25.7.11 3:21 PM
(1.176.xxx.174)
흠. 난 아무리 일하더라도 8시 넘음 허기져서 못 견디겠던데 남편쪽에 더 마음이 가네요.
끼니 챙기는것 때문에 너무너무너무 밉다니.
애가 1~3살 애도 아닌데
37. ,,,,,
'25.7.11 7:08 PM
(110.13.xxx.200)
칭찬을 초성으로 하는 병자도 있나요?
당연히 욕이니 제대로 못쓰고 비겁하게 초성으로 쓰는거지..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