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문득 일하다가 거울을 봤는데

사무실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25-07-11 10:41:33

참 못났네요

눈밑지도 생길라하고 피부도 칙칙

모공은 또 왜이리 활짝활짝 열려있는지..

웃지도 않고 가만히 멍때리다가 본 얼굴은

정말 흠...

그나마 의식적으로라도 입꼬리 올리고 있어야겠어요

IP : 115.22.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1 10:43 AM (106.247.xxx.102)

    맞아요 그래서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고...

  • 2. 그래서
    '25.7.11 10:57 A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거울 잘 안봐요

  • 3. 피에타
    '25.7.11 10:59 AM (222.110.xxx.193)

    맞아요'
    그래서 문득문득 생각날때마다
    입꼬리살짝 올리게돼요

  • 4. ..
    '25.7.11 11:04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제가 50세 모공하나도 없는 피부인데요
    이건피부과샘이 어쩜 모공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남편은 돌고래피부라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잠과 물 자외선차단 이거인거 같아요
    그리고 몸에 좋은건 먹고 안좋은건안먹어요

  • 5. 차이
    '25.7.11 11:17 AM (221.146.xxx.13)

    맞아요..가끔 무심코 거울보다 그럴때 있죠.
    저도 윗님 댓글처럼 표정이라도 밝게 하려고 입꼬리 올리고 있어요..
    피부는 화사하게 하려고 팩도 열심히 하고 작은 실천들 하고는 있어요.

  • 6.
    '25.7.11 11:22 AM (220.94.xxx.134)

    맞아요 진짜 내자신도 깜짝 놀람 쇼츠에 외국연예인들 현재와 20,30대과거사진들 올라오던데 보면 서글프더라구요. 아름다움은 한순간이구나 싶고 ㅠ

  • 7. ....
    '25.7.11 12:17 PM (149.167.xxx.119)

    이제 오십됐는데, 가끔 지나가다 거울로 얼굴보면 중년여성이 있어요.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마음은 아직 삼십 초반 언저리인데.

  • 8. 나이 드니
    '25.7.11 12:37 PM (14.63.xxx.209)

    무방비 상태의 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네요
    낮선 중년 여성이 화가 난듯한 얼굴을 하고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32 분양 받은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 가신다고... 17 오매불망 2025/08/05 3,183
1743031 애만 가면 되는데.... 5 0011 2025/08/05 1,770
1743030 자전거 타고 시장 가려하는데… 4 이 햇볕에 2025/08/05 1,140
1743029 "~적으로" 거슬리게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17 ㅇㅇ 2025/08/05 2,505
1743028 뉴욕 맨하튼 가성비 도시락집 소개요. 2 유리지 2025/08/05 1,561
1743027 이사 후 에어컨 설치 5 에어컨설치 2025/08/05 1,172
1743026 요점정리를 안하면 머리에 남질 않아요 7 뎁.. 2025/08/05 1,283
1743025 공공시설에서의 행동 (특히 도서관) 14 공공 2025/08/05 2,014
1743024 햇빛 너무 밝으면 두통 오는 분 있나요 14 두통 2025/08/05 1,455
1743023 동남아에서 절반씩 사는 거 어떨까요 27 ..... 2025/08/05 4,569
1743022 오늘 날씨가 1 .... 2025/08/05 1,209
1743021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 vs 하루종일 잠만 자는 아이 4 ........ 2025/08/05 1,676
1743020 외국에는 버거킹이 맛있나봐요 15 .... 2025/08/05 2,549
1743019 과일포장제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4 일반 2025/08/05 1,234
1743018 윤통이 잘못했지만 침대같은건 서울시장 집무실에도 있었어요 40 윤통 2025/08/05 4,828
1743017 겸공 정정래 넘 웃겨요 15 ㄱㄴ 2025/08/05 3,570
1743016 김거니, 최근까지 비화폰 한 대 사용하고 있었다 3 ㄱㅈㄴㅈㄹ하.. 2025/08/05 2,312
1743015 50대 여성 2명 살해 후 투신한 창원 50대 남성 3 2025/08/05 7,056
1743014 초보 식집사의 긴 수다 5 살짜꿍 2025/08/05 1,107
1743013 이런경우 법적처벌 2 무념무상 2025/08/05 524
1743012 "우리 도현이 살 수 있었어요" 아들의 마지막.. 8 우리의미래 2025/08/05 5,072
1743011 프랑스 게랑드 해초 소금 비소 과량 검출이래요 6 ... 2025/08/05 1,809
1743010 양상추 쉽게씻는법 있나요? 12 ㅜㅜ 2025/08/05 1,656
1743009 일론머스크는 벌써자식이 몇 명이네요. 3 ㅑㅐ 2025/08/05 1,902
1743008 키아누 리브스 요즘 어떻게 살아요? 7 ㅇㅇ 2025/08/05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