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 뚜렷한 사계절 기후가 그립네요

ㅇㅇ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25-07-11 10:10:03

한국의 장점 중 하나가 뚜렷한 사계절이었죠

봄 가을이 짧아 옷사기 힘들다등 단점도 있었지만

최근 날씨에 비하면 천국이었던듯요

제가 고온다습한 날씨를 끔찍하게 싫어하는데요

여름만 되면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을  정도예요

땀도 많이 나고 아뭏든 살맛 안 나고 힘들어요

그런데 예전 여름은 딱 7월과 8월 두달만

버티면 괜찮았어요

초여름인 6월까지는 습도가 낮았고

9월부터는  낮엔 덥지만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었죠

초가을 낮에는 햇볕은 쨍쨍 뜨겁지만

하늘은 높고 푸르고 나무그늘에 가면 시원하고

늦가을엔 스산한 바람이 불어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개인적으로 늦가을을 제일 좋아합니다

겨울은 춥지만 펑펑 눈이 내릴 때는 나름대로 낭만도 있고

추운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겨울이 싫겠지만요

겨울은 체감상 길고 지루하지만

어김없이 따듯한 봄이 돌아와서 꽃들이 만개해서

가족들과 봄 나들이 다니고

 

고온다습한 7,8월 두달만 버티면 행복했는데

어느해 부터 봄가을은 스쳐 지나가기만 하고

고온다습 여름이 길어져서 버티기가 힘드네요

 

IP : 118.219.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5.7.11 10:12 AM (221.138.xxx.92)

    편한 가전제품이 좀 없어도 날씨는 그때가 천국이었죠.

  • 2. ..
    '25.7.11 10:23 AM (121.190.xxx.7)

    그땐 소나기도 참 예쁘게 내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68 종합특검 "尹대통령실, 쌍방울 사건 개입 시도 확인…국.. 2 지옥가길 14:19:38 259
1804067 우리 올케를 도와주고 싶어요 5 같이우울 14:19:09 452
1804066 주식1주로 연습해본 썰~~ 3 아놔 14:17:58 281
1804065 성동구 일부 주민들, ‘정원오 칸쿤 출장’ 논란 서울시에 주민감.. 7 ㅇㅇ 14:16:00 410
1804064 피부과 잡티 제거하려면 뭘 받아야되나요 2 ... 14:14:34 212
1804063 레오나르디 화이트 발사믹 식초! 2 .. 14:13:36 204
1804062 아들이 여의도에 있는 직장 다니는데 내년 부터는... 6 14:12:00 565
1804061 딸들이 24시간 간병 많이 하나요? 11 요즘 14:10:14 402
1804060 박효신은 이틀간 콘서트에 6만명이 넘었다네요 5 ........ 14:06:08 598
1804059 2in1 에어컨 배관호스 보기싫은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2 보기싫어서 14:02:19 104
1804058 하루 단식 해 볼까 하는데 어떤가요 3 50대중반 14:01:26 239
1804057 선지해장국 대중적인 메뉴인가요? 16 선지해장국 13:57:52 320
1804056 주식. 요즘 장은 무조건 줄먹이네요. 2 ... 13:57:46 910
1804055 대구는 천둥치고 벼락치고 비오고 난리네요.. 3 성공예감 13:56:53 423
1804054 유니클로 품질이 좋네요 44 13:47:02 1,565
1804053 성남시, 41만 전 가구에 10만 원씩 보편지급⋯이달 말 조례 .. 7 쫄리나봄 13:46:46 645
1804052 구축아파트 단지만 가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15 ㅇㅇ 13:46:04 1,068
1804051 다카이치가 마크롱한테 에네르기파 하는 거 보셨어요? 2 ㅍㅎㅎ 13:45:54 432
1804050 노견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14살 13:44:42 65
1804049 오늘 엄청 추워요 3 덜덜 13:44:15 1,000
1804048 그래서 원유 90만 배럴은 어디로 긴거죠? 39 .... 13:43:09 688
1804047 자라 이 바지는 멋스러우려다 말았네요. 5 ... 13:36:33 1,077
1804046 40후반 보육교사와 미용사 18 .. 13:35:51 728
1804045 태블릿으로 82할때 13:35:40 117
1804044 장항준 감독 단골 술집 알바생과의 이야기 5 우와 13:28:35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