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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단기에 머리를 찧었네요

.....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25-07-10 10:13:21

제가 아니고

어느 부부가 우리아파트 후문앞으로 지나다가 안쪽으로 들어와서 걷던 여자분 머리위에

차단기가 내려왔어요

그순간 저도 놀라고 그 부부도 놀라고

남편분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되더니

와이프 머리는 확인 할 생각은 않고 자기화에 못이겨

차단기를 부러뜨릴듯이 꽉잡고 있네요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왜 그리로 가냐며 한소리 하고 가니

더 열받아서 씩씩대며 욕을 뇌까리네요

 

왜 와이프 머리는 한번쯤 들여다볼생각은 않고 저렇게 서슬퍼렇게 저럴까 전 그생각만...

결국 뒷감당 안되겠던지 차단기 놓고 그냥 가던데

전 그 와이프분 머리 괜찮은지 걱정되네요..정말 쎄게 맞았는데

IP : 115.22.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단기
    '25.7.10 10:14 AM (112.169.xxx.252)

    차단기가 쇳덩어리아니예요

  • 2. ..
    '25.7.10 10:18 AM (118.37.xxx.213)

    차단기 있는 곳은 차 다니라고 있는 곳이에요.
    그 옆으로 다니면 될 걸..왜 차단기 있는곳으로 다니남요?
    지들 잘못은 생각 못하고 애먼 차단기만 붙잡고 있으면 어쩔껴?

  • 3. 아니
    '25.7.10 10:20 AM (218.157.xxx.61)

    인도 놔두고 왜 그쪽으로 다녀요?

  • 4. ..........
    '25.7.10 10:41 AM (118.37.xxx.106)

    차단기 있는쪽으로 다니는분은 또 처음 보네요...
    가지가지하네

  • 5. 차도
    '25.7.10 10:41 AM (211.198.xxx.176)

    다친분은 안타깝지만, 본인들이 차도로 다니다가 다친거네요

  • 6. 그러면
    '25.7.10 10:45 AM (59.7.xxx.113)

    자동차가 지나가고 차단기가 내려오는 타이밍에 그 밑을 지나갔다는 건가요? 특이하네요

  • 7. ...
    '25.7.10 1:02 PM (220.83.xxx.108)

    차단기바는 금속을 감지하는거라 사람 머리에는 그냥 내려와요. 쇠머라면 모를까 왜 차단기 자리로 지나가나요. 특이한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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