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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아파트 입주했는데요

천천히 조회수 : 19,026
작성일 : 2025-07-09 22:56:19

6월30일에 신축아파트 입주했어요.

두식구여서 25평 작은 아파트에요.

뉴타운으로 재개발지역이여서 요즘 이곳에 관심이 많은데

입주한지 며칠안됐는데 옆에서 집들이하라고 성화네요.

성격이 내성적이여서 남에 집에 가는것도 남한테 관심도 별로 없어서인지

집들이 별로인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만나서 배우는게 있어서 거절하기도 불편하네요.

옆에 있는 사람도 같이 오고 싶어하고..안친한데요..

 

다들 이사하자마자 집들이 가시나요?

뭐가 그리 궁금들 한지..

보고나면 이렇네 저렇네 할거고 정작 본인들 집은 보여주지도 않으면서요..

IP : 1.240.xxx.12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9 10:58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님 형제들 빼고는 다 거절하세요.
    부모님 형제들도 그냥 더위지나고 하자고 미루시고요.
    보니까 부모님은 모셔야하더라구요.

  • 2. ...
    '25.7.9 10:59 PM (122.38.xxx.150)

    부모님 형제들 빼고는 다 거절하세요.
    해야지 해야지 나중에 나중에 그렇게 넘어가는거죠.

    부모님 형제들도 그냥 더위지나고 하자고 미루시고요.
    보니까 부모님은 모셔야하더라구요.

  • 3. 에이
    '25.7.9 11:00 PM (211.234.xxx.200)

    요즘세상에 뭔 집들이 제사 같은 걸 해요~하세요

  • 4. ㅇㅇ
    '25.7.9 11:02 PM (58.228.xxx.36)

    그냥 하는소리에요. 빈말로 하는소리에 진짜 집들이하면 바보~ 승진했네 한턱내. 애 대학갔내 한턱내~ 이사갔네 집들이해~
    정말 관심가지고 응원해준 사람 아닌 그냥 지인이 빈말로 하는거 들을 필요앖어요

  • 5. ...
    '25.7.9 11:02 PM (219.254.xxx.170)

    뭔 집들이를 해요..

  • 6. ㅇㅇ
    '25.7.9 11:04 PM (121.173.xxx.84)

    요즘 뭔 집들이를 하나요

  • 7. ㅎㅎ
    '25.7.9 11:04 PM (59.6.xxx.211)

    나중에큰 집으로 가면 한다고하세요.

  • 8. make
    '25.7.9 11:07 PM (218.152.xxx.161)

    아직 열흘도 안됬는데
    뭔집들이요
    정리하려면 멀었고 먼저초대하면
    생각해본다하세요

  • 9. ..
    '25.7.9 11:08 PM (112.145.xxx.43)

    우리 가족도 안했다 하시면서 거절하세요
    어쩔수없이 해야한다면 식사는 밖에서 하고 집에선 차와 과일만 먹는 걸로 하세요
    요즘 집들이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선 차 마시는 걸로 해요
    차도 밖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아예 들고 옵니다- 50대 최근 집들이 경험담

  • 10.
    '25.7.9 11:13 PM (110.14.xxx.103) - 삭제된댓글

    매너 없는 사람들..
    왜 집 초대를 강요하나요?
    부담스럽다 얘기하세요.

  • 11. ..
    '25.7.9 11:1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칙을 세우고 거절하세요.
    왜 그런 말에 휘둘리나요?
    직계말고는 집들이 안합니다 딱 잘라 말하시고 또 물어보면 그때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하세요.

  • 12. 안해도무방
    '25.7.9 11:14 PM (221.138.xxx.92)

    나중에 더 큰평수로 이사가면 그때 할께요..라면서 거절하면 됩니다.
    계속 무한반복
    그냥 하는 소리랍니다...

  • 13. 공짜임장
    '25.7.9 11:19 PM (58.234.xxx.182)

    친하지도 않고 배우는거 끝나면 안만날사람들이 집들이 하라고 부추기고 공짜 임장.집살림구경 어느정도 경제수준가늠하려드네요.단호히 거절하세요.

  • 14. ...
    '25.7.9 11:20 PM (61.83.xxx.69)

    적당히 거절하세요.
    너무 덥네요.
    좁네요.
    바쁘네요.
    등등

  • 15. ...
    '25.7.9 11:20 PM (114.203.xxx.229)

    저는 단칼에 거절했어요.
    저는 그런거 질색입니다..이렇게.
    친구들은 불러서 밥 한끼 먹었구요.

  • 16. 어휴
    '25.7.9 11:21 PM (123.212.xxx.149)

    무슨 요즘세상에 집들이요.
    선넘네요 그분들.

  • 17. 아니 무슨
    '25.7.9 11:27 PM (122.254.xxx.130)

    요즘 진짜 집들이 안해요ㆍ
    작년 이사한 저희집도 안했고 저희 올케네도
    5월 입주했는데 가족들만가서 식사했어요
    웃기네요ㆍ이더운데ᆢ
    집들이하라는 인간들 있다구요?

  • 18. 난난
    '25.7.9 11:32 PM (1.235.xxx.154)

    진짜 빈말로 집들이 해
    대학입학하면 축하해 대신 밥 사 이런가요
    궁금하네요
    다 안해도 된다구요?

  • 19. 호환마마보다
    '25.7.9 11:33 PM (59.7.xxx.113)

    무서운게 여름 손님이예요.

  • 20. ㅇㅇ
    '25.7.9 11:41 PM (211.235.xxx.102) - 삭제된댓글

    자꾸그러면 뭐사줄려고~ 하니 더 말 안하더라구요.

  • 21. ....
    '25.7.10 12:08 AM (223.39.xxx.250)

    빈말을 진담으로 듣지 마세요

  • 22. 그냥
    '25.7.10 12:08 AM (220.78.xxx.149)

    남편이 당분간 집에서 재택근무한다하던지 좀 둘러대세요 그사람들 어이없네요 왜 그리 강요야

  • 23. ㅇㅇ
    '25.7.10 12:25 AM (211.210.xxx.96)

    저는 부모님 형제들도 안불렀어요

  • 24. ^^
    '25.7.10 12:28 AM (125.178.xxx.170)

    저도 단칼에 거절합니다.
    힘들어요~

    형제도 안 부르는데 무슨.

  • 25. 빈말
    '25.7.10 1:35 AM (175.214.xxx.148)

    맞아요..초대해도 사실 가기 싫어요.

  • 26. 아유
    '25.7.10 2:5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이사했단 말도 못하겠네요 무서버서
    케잌 하나 사올거면서

  • 27. ,,,,,
    '25.7.10 6:18 AM (110.13.xxx.200)

    요즘 누가 집들이를 해요~ 하고 잘라버리세요.

  • 28. 천천히
    '25.7.10 7:02 AM (1.240.xxx.124)

    집에 아무도 들이지 말아야 겠어요.
    제가 조용히 있으면 더이상 말 안하겠죠.

  • 29. 이더워에
    '25.7.10 8:01 AM (221.149.xxx.103)

    무슨 집들이 ㅜㅜ

  • 30. . . . . .
    '25.7.10 10:2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이사했다고 하니 그냥 하는말 아닌까요.
    요즘 집들이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구

  • 31. ..
    '25.7.10 10:22 AM (121.188.xxx.134)

    그냥 지나가는 말이예요.
    좋겠다..축하해.. 이 말의 다른 버전..

    사람들이 가끔 다음에 언제 밥 같이 먹자...
    이런다고 언제 어디서 밥 같이 먹을까 하고 약속 잡자고 나오면 뜨악하겠죠.
    그냥 한 말인데요.

  • 32. ..
    '25.7.10 10:35 AM (221.159.xxx.134)

    빈말이예요.그냥 넘기세요.

  • 33. ....
    '25.7.10 11:03 AM (59.5.xxx.89)

    그냥 하는 소리에요
    신경 쓰지 마세요

  • 34.
    '25.7.10 12:19 PM (49.1.xxx.74)

    20세기 쌍팔년도 이야기를..

  • 35. ㅇㅇ
    '25.7.10 12:31 PM (118.235.xxx.93)

    전 그럴때 니네집부터 초대하고 밀하라고해요

  • 36. ㅇㅇ
    '25.7.10 1:10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저 원글 너무 공감해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어떻게 알고 초대하라고
    빈말 아니라 거듭 거듭 여러 번 말해요
    저희 집 구경하겠다고 안 나오던 모임에도 나오면서
    친분 만들려고 하고요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이거든요

    그 사람만이 아니에요
    그냥 뭐 사들고 와서 앞에서 전화해요
    친분도 있으니 할 수 없이 안에 들여보내죠

    평소 물욕 초월한 듯 살았던 지인들도
    다들 와보려 하고 심지어 친구 남편은
    어떻게든 친구 따라 와보려고 기를 쓰고

    정말 황당합니다

    그들은 나를 초대했느냐?
    아니오

    초대 안한다고 못 박았는데
    진심 서운해하면서 부들댑니다들

    그러지들 맙시다

  • 37. 에이
    '25.7.10 1:11 PM (112.76.xxx.163)

    에이. 요새 누가 집들이를 해요.
    초대받은 사람도 봉투들고 선물들고 오려면 부담이라 식구도 안불러요.

  • 38. 자꾸그러면
    '25.7.10 1:12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나 건조기 필요해
    한마디만 하세요

  • 39. ㅇㅇ
    '25.7.10 1:3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저 원글 너무 공감해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어떻게 알고 초대하라고
    빈말 아니라 거듭 거듭 여러 번 말해요

    저는 이사한 거 딱 한 사람에게 말했는데
    생전 안 만나던 사람들에게까지 소문이 퍼져요

    어떤 진상은 저희 집 구경하겠다고
    안 나오던 모임에도 나오면서
    친분 만들려고 하고
    제가 그 사람 보기 싫어 모임 안 나가면
    오라고 떼를 써요 헐?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니?

    수십 년 만에 등장해서 주변을 얼쩡이는데
    이 사람은 평생 먹튀거든요
    남의 정성이든 마음이든 뭐든 받기만 해요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이거든요

    그 사람만이 아니에요
    교양있는 사람인데도
    그냥 뭐 사들고 와서 앞에서 전화해요
    친분도 있으니 할 수 없이 안에 들여보내죠

    강제 집 개방

    평소 물욕 초월한 듯 살았던 지인들도
    다들 와보려 하고 와서는 안 보는 척
    탐욕스럽게 여기저기 보고

    심지어 친구 남편은
    어떻게든 친구 따라 와보려고 기를 쓰는데
    기함했어요


    정말 황당합니다

    그들은 나를 초대했느냐?
    아니오

    초대 안한다고 못 박았는데
    진심 서운해하면서 부들댑니다들

    그러지들 맙시다

  • 40. ㅇㅇ
    '25.7.10 1:35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저 원글 너무 공감해요

    빈말 절대 아니에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어떻게 알고 초대하라고
    빈말 아니라 거듭 거듭 여러 번 말해요

    저는 이사한 거 딱 한 사람에게 말했는데
    생전 안 만나던 사람들에게까지 소문이 퍼졌구요

    어떤 진상은 저희 집 구경하겠다고
    안 나오던 모임에도 나오면서 친분 만들려고 하고
    제가 그 사람 보기 싫어 모임 안 나가면
    오라고 떼를 써요
    헐?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니?

    수십 년 만에 등장해서 주변을 얼쩡이는데
    이 사람은 평생 먹튀거든요
    남의 정성이든 물질이든 뭐든 받기만 하고 부자됐어요
    그냥 스치는 인연이니 그동안 털린 거 잊고
    렛잇비 하려는데 집 구경하겠다고 들이밀어요 ㅎㅎ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이거든요

    인색한 사람은 질색입니다

    그 사람만이 아니에요
    교양있는 사람인데도
    그냥 뭐 사들고 와서 앞에서 전화해요
    친분도 있으니 할 수 없이 안에 들여보내죠

    강제 집 개방…

    평소 물욕 초월한 듯 살았던 지인들도
    다들 와보려 하고
    와서는 안 보는 척 탐욕스럽게 여기저기 보고

    진짜 새로운 면을 많이 보게 돼요

    심지어 친구 남편은
    어떻게든 친구 따라 들어와보려고 기를 쓰는데
    기함했어요

    정말 황당합니다

    그들은 나를 초대했느냐?
    아니오

    초대 안한다고 못 박았는데
    진심 서운해하면서 부들댑니다들

    그러지들 맙시다

  • 41. ㅇㅇ
    '25.7.10 1:37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저 원글 너무 공감해요

    빈말 절대 아니에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어떻게 알고 초대하라고
    빈말 아니라 거듭 거듭 여러 번 말해요

    저는 이사한 거 딱 한 사람에게 말했는데
    생전 안 만나던 사람들에게까지 소문이 퍼졌구요

    어떤 진상은 저희 집 구경하겠다고
    안 나오던 모임에도 나오면서 친분 만들려고 하고
    제가 그 사람 보기 싫어 모임 안 나가면
    오라고 떼를 써요
    헐?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니?

    수십 년 만에 등장해서 주변을 얼쩡이는데
    이 사람은 평생 먹튀거든요
    남의 정성이든 물질이든 뭐든 받기만 하고 부자됐어요
    그냥 스치는 인연이니 그동안 털린 거 잊고
    렛잇비 하려는데 집 구경하겠다고 들이밀어요 ㅎㅎ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이거든요

    인색한 사람은 질색입니다

    그 사람만이 아니에요
    교양있는 사람인데도
    그냥 뭐 사들고 와서 앞에서 전화해요
    친분도 있으니 할 수 없이 안에 들여보내죠

    강제 집 개방…

    평소 물욕 초월한 듯 살았던 지인들도
    다들 와보려 하고
    와서는 안 보는 척 탐욕스럽게 여기저기 보고

    진짜 새로운 면을 많이 보게 돼요

    심지어 친구 남편은
    어떻게든 친구 따라 들어와보려고 기를 쓰는데
    기함했어요

    정말 황당합니다

    그들은 나를 초대했느냐?
    아니오

    초대 안한다고 못 박았는데
    진심 서운해하면서 부들댑니다들

    그러지들 맙시다

    지나가는 말이라도 듣는 사람 부담됩니다
    지나가는 말 웬만하면 하지 맙시다

  • 42. dd
    '25.7.10 1:47 PM (211.206.xxx.236)

    입주니 집구경 가고 싶은 얄팍한 호기심이라고 보여요
    좁아서 거절한다고 하세요
    집들이 강요하는 사람치고 좋은얘기하는 사람 못봤어요

  • 43. ..
    '25.7.10 3:05 PM (211.216.xxx.115)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 같이 다니던 친한 동생이 리오델링하고 이사하니
    문센의 동호인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졸랐어요.
    그래서 같이 모여 갔었는데 다녀온 사람들끼리 뒷담화가 많더군요.
    가구에 대한 품평으로 시작해 살림살이로 사는 형편을 가늠하며 뒷담화하는데 같은 자리에서 듣기 민앙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족 외에는 집들이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죠.

  • 44.
    '25.7.10 3:06 PM (211.216.xxx.115)

    문화센터에 같이 다니던 친한 동생이 리모델링하고 이사하니
    문센의 동호인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졸랐어요.
    그래서 같이 모여 갔었는데 다녀온 사람들끼리 뒷담화가 많더군요.
    가구에 대한 품평으로 시작해 살림살이로 사는 형편을 가늠하며 뒷담화하는데 같은 자리에서 듣기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족 외에는 집들이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죠.

  • 45. 그냥 하는말임
    '25.7.10 3:57 PM (112.149.xxx.60)

    헤어질때 언제 밥한끼해 !!
    이거랑 같은 의미로
    괜히 하는 말이에요
    요즘서로 집들이 안해요
    신경꺼버리세요

  • 46.
    '25.7.10 4:12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언제 한번 밥먹자는 그 말 들은 상대가 뭔가를 해야할 숙제가
    비교적 덜하지만 집들이해, 나 뭐해 줘…
    이런 말은 상대에게 부담이 됩니다

    그런 말 툭툭 습관처럼 내뱉지 마세요

    지인 중에 나 얼마 빌려줘 꼭 이러는 사람이 있어요
    동창 여행가면 잔돈 얼마 있느냐고 묻고
    빌려서는 안 갚고

    그 사람은 그냥 던지는 말이죠
    빌려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

    이런 말 듣는 상대방은 부담돼요
    그 사람 다 피하죠

    언어습관이 그 사람입니다

  • 47. 집들이 자매편
    '25.7.10 5:04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집들이 강요 자매편으로 이제는 모든 대화가 너는 신축 살잖아
    나보다 형편 낫잖아로 귀결되는 버전이 있습니다.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는 돈 이야기 할 일 없는 관계인데도 자기 상황 안풀리는 거 이야기하다가 너는 이러저러하잖이 이러면서 돈으로 귀결…

    왜 이러나요. 다들 나름 사정 있는 건데 남의 집 수저 개수까지 추측하고 알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깜놀했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아니다 구구절절 말하게 하는 화법.

    웃기잖아요. 그만큼 부동산이 핫이슈라서 그렇겠지만 정말 사람 다시 보여요.저렇게 금전에 예민한 사람이었구나 하고요.

    근데 나에게 요청하는 정보에 대응하는 본인 정보는 밀 안해줌.
    거리둡니다.

  • 48. 집들이 자매편
    '25.7.10 5:07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집들이 강요 자매편으로 이제는 모든 대화가 너는 신축 살잖아
    나보다 형편 낫잖아로 귀결되는 버전이 있습니다.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는 돈 이야기 할 일 없는 관계인데도 자기 상황 안풀리는 거 이야기하다가 너는 이러저러하잖이 이러면서 돈으로 귀결…

    왜 이러나요. 다들 나름 사정 있는 건데 남의 집 수저 개수까지 추측하고 알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깜놀했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아니다 구구절절 말하게 하는 화법.

    웃기잖아요. 그만큼 부동산이 핫이슈라서 그렇겠지만 정말 사람 다시 보여요.저렇게 금전에 예민한 사람이었구나 하고요.

    근데 나에게 요청하는 정보에 대응하는 본인 정보는 말 안해줌.
    이제 거리둡니다.

  • 49. 집들이 자매편
    '25.7.10 5:08 P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집들이 강요 자매편으로 이제는 모든 대화가 너는 신축 살잖아
    나보다 형편 낫잖아로 귀결되는 버전이 있습니다.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는 돈 이야기 할 일 없는 관계인데도 자기 상황 안풀리는 거 이야기하다가 너는 이러저러하잖아 이러면서 돈으로 귀결…

    왜 이러나요. 다들 나름 사정 있는 건데 남의 집 수저 개수까지 추측하고 알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깜놀했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아니다 구구절절 말하게 하는 화법.

    웃기잖아요. 그만큼 부동산이 핫이슈라서 그렇겠지만 정말 사람 다시 보여요.저렇게 금전에 예민한 사람이었구나 하고요.

    근데 나에게 요청하는 정보에 대응하는 본인 정보는 말 안해줌.
    이제 거리둡니다.

  • 50. ..
    '25.7.10 6:32 PM (110.70.xxx.208)

    저 이사 8번 한 사람임.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요 부모형제자매를 비롯 직장사람들 동호회 모임 고향친구들까지.어디 이사갔다 그럼 신축 아니고. 강남 거지같은 재건축아파트 전월세로 들어가도 다들 득달같이 놀러오더라고요 한번 오면 다시는 안오던데 절대 남의말에 휘둘리고 오고싶다해서 초대하고 음식사다 먹이고 할 필요없음.자기들 호기심 충족을 위해서 하는말이고 놀러오는거임.무시하심 되요 집들이 강요문화가 있으니 심드렁하게 대꾸하고 초대안함 그만임.

  • 51. ..
    '25.7.10 6:33 PM (110.70.xxx.208)

    아 그리고 신축 아니래도 이사하면 집들이하라 압박주는 사람들 천지고 자기네들은 절대 자기집 초대안하니 님이 할필요가 없음.

  • 52. 진짜 너무 싫다..
    '25.7.10 7:47 PM (211.208.xxx.4)

    그런 사람들 치고 자기 집은 절대 초대 안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폭염에 어떻게 남의 집 갈 생각을 하는지.. 예의는 밥 말아 먹었네요

  • 53. ..
    '25.7.10 8:23 PM (61.254.xxx.115)

    그런말하면 바로 무시하면서 빨리 다른화제로 돌려버리셈×반복

  • 54. ...
    '25.7.10 8:33 PM (112.158.xxx.81)

    저 작년 8월에 이사했는데 이삿날 쓰러졌어요
    주인 안 본다고 이삿짐세나 엉망진창으로 갖다놓고 가버리고
    늙은 어머니들 계셔서 집들이는 했어요
    와서 집 돌아보고 바로 식당으로. . .
    커피도 카페서 마시고 헤어졌어요
    자식 사는집은 봐야죠
    다른 분들은 절대 안불러요
    제 몸이 중요하죠

  • 55. ㅇㅇ
    '25.7.10 10:06 PM (118.235.xxx.139)

    저도 당해봤는데요, 절대 집들이할 필요 없어요,
    나 잘되는거 기뻐해줄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더라고요.
    빈 말이니 흘려들으시고 빈 말로 대꾸하심 됩니다.

    그냥 뭐 사들고 와서 앞에서 전화해요 ㅡ 강제 집 개방인데,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우리 집과 살림살이 품평회를
    저없는 다른 이들에게 하고 다녔더라고요.

  • 56. 날도
    '25.7.10 11:23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더운데 무슨 집들이예요!

    저는 전세 사느라 이사 8번 다녔는데 직계 가족 말고는 집들이 해본적 없습니다. 것도 매번 한거 아니고 시가랑 2번, 친정이랑 2번 했어요. 시가에서는 이사 할때마다 집들이 하라고 성화였지만 전세 사는데 무슨 집들이를 2년마다 하냐고 이사 하느라 돈 다써서 돈 없다고 안했어요.

    그리고 서울에 내 소유의 집이 따로 있어 신혼집부터 전세를 살았는데 20년 넘게 이사 다니다보니 지쳐서 가지고 있던 전세금에다 친정 엄마에게 돈을 빌려 34평 아파트를 샀어요.

    그런데 이사후 몇 억을 빌려준 우리 엄마도 가만히 있는데 시가에서 친척들이 집구경 하러 오고싶다 한다고 계속 집들이를 하라 하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전세 살며 이사 다니기 너무 힘들어서 우리 엄마한테 빌린 돈으로 산 집인데 그게 무슨 축하할 일이라고 친척들까지 불러 모아 집들이를 하냐고요. 그랬더니 집들이 하란 말이 쏙 들어감.

  • 57. ..
    '25.7.14 5:28 PM (61.254.xxx.115)

    뭐 사들고와서 전화하면 지금 집 아니라고 일있어서 늦게들어간다고 해야죠 어쩌지...미안해서..를 덧붙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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