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아파트 입주했는데요

천천히 조회수 : 10,148
작성일 : 2025-07-09 22:56:19

6월30일에 신축아파트 입주했어요.

두식구여서 25평 작은 아파트에요.

뉴타운으로 재개발지역이여서 요즘 이곳에 관심이 많은데

입주한지 며칠안됐는데 옆에서 집들이하라고 성화네요.

성격이 내성적이여서 남에 집에 가는것도 남한테 관심도 별로 없어서인지

집들이 별로인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만나서 배우는게 있어서 거절하기도 불편하네요.

옆에 있는 사람도 같이 오고 싶어하고..안친한데요..

 

다들 이사하자마자 집들이 가시나요?

뭐가 그리 궁금들 한지..

보고나면 이렇네 저렇네 할거고 정작 본인들 집은 보여주지도 않으면서요..

IP : 1.240.xxx.12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9 10:58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님 형제들 빼고는 다 거절하세요.
    부모님 형제들도 그냥 더위지나고 하자고 미루시고요.
    보니까 부모님은 모셔야하더라구요.

  • 2. ...
    '25.7.9 10:59 PM (122.38.xxx.150)

    부모님 형제들 빼고는 다 거절하세요.
    해야지 해야지 나중에 나중에 그렇게 넘어가는거죠.

    부모님 형제들도 그냥 더위지나고 하자고 미루시고요.
    보니까 부모님은 모셔야하더라구요.

  • 3. 에이
    '25.7.9 11:00 PM (211.234.xxx.200)

    요즘세상에 뭔 집들이 제사 같은 걸 해요~하세요

  • 4. ㅇㅇ
    '25.7.9 11:02 PM (58.228.xxx.36)

    그냥 하는소리에요. 빈말로 하는소리에 진짜 집들이하면 바보~ 승진했네 한턱내. 애 대학갔내 한턱내~ 이사갔네 집들이해~
    정말 관심가지고 응원해준 사람 아닌 그냥 지인이 빈말로 하는거 들을 필요앖어요

  • 5. ...
    '25.7.9 11:02 PM (219.254.xxx.170)

    뭔 집들이를 해요..

  • 6. ㅇㅇ
    '25.7.9 11:04 PM (121.173.xxx.84)

    요즘 뭔 집들이를 하나요

  • 7. ㅎㅎ
    '25.7.9 11:04 PM (59.6.xxx.211)

    나중에큰 집으로 가면 한다고하세요.

  • 8. make
    '25.7.9 11:07 PM (218.152.xxx.161)

    아직 열흘도 안됬는데
    뭔집들이요
    정리하려면 멀었고 먼저초대하면
    생각해본다하세요

  • 9. ..
    '25.7.9 11:08 PM (112.145.xxx.43)

    우리 가족도 안했다 하시면서 거절하세요
    어쩔수없이 해야한다면 식사는 밖에서 하고 집에선 차와 과일만 먹는 걸로 하세요
    요즘 집들이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선 차 마시는 걸로 해요
    차도 밖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아예 들고 옵니다- 50대 최근 집들이 경험담

  • 10.
    '25.7.9 11:13 PM (110.14.xxx.103)

    매너 없는 사람들..
    왜 집 초대를 강요하나요?
    부담스럽다 얘기하세요.

  • 11. ..
    '25.7.9 11:1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칙을 세우고 거절하세요.
    왜 그런 말에 휘둘리나요?
    직계말고는 집들이 안합니다 딱 잘라 말하시고 또 물어보면 그때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하세요.

  • 12. 안해도무방
    '25.7.9 11:14 PM (221.138.xxx.92)

    나중에 더 큰평수로 이사가면 그때 할께요..라면서 거절하면 됩니다.
    계속 무한반복
    그냥 하는 소리랍니다...

  • 13. 공짜임장
    '25.7.9 11:19 PM (58.234.xxx.182)

    친하지도 않고 배우는거 끝나면 안만날사람들이 집들이 하라고 부추기고 공짜 임장.집살림구경 어느정도 경제수준가늠하려드네요.단호히 거절하세요.

  • 14. ...
    '25.7.9 11:20 PM (61.83.xxx.69)

    적당히 거절하세요.
    너무 덥네요.
    좁네요.
    바쁘네요.
    등등

  • 15. ...
    '25.7.9 11:20 PM (114.203.xxx.229)

    저는 단칼에 거절했어요.
    저는 그런거 질색입니다..이렇게.
    친구들은 불러서 밥 한끼 먹었구요.

  • 16. 어휴
    '25.7.9 11:21 PM (123.212.xxx.149)

    무슨 요즘세상에 집들이요.
    선넘네요 그분들.

  • 17. 아니 무슨
    '25.7.9 11:27 PM (122.254.xxx.130)

    요즘 진짜 집들이 안해요ㆍ
    작년 이사한 저희집도 안했고 저희 올케네도
    5월 입주했는데 가족들만가서 식사했어요
    웃기네요ㆍ이더운데ᆢ
    집들이하라는 인간들 있다구요?

  • 18. 난난
    '25.7.9 11:32 PM (1.235.xxx.154)

    진짜 빈말로 집들이 해
    대학입학하면 축하해 대신 밥 사 이런가요
    궁금하네요
    다 안해도 된다구요?

  • 19. 호환마마보다
    '25.7.9 11:33 PM (59.7.xxx.113)

    무서운게 여름 손님이예요.

  • 20. ㅇㅇ
    '25.7.9 11:41 PM (211.235.xxx.102)

    자꾸그러면 뭐사줄려고~ 하니 더 말 안하더라구요.

  • 21. ....
    '25.7.10 12:08 AM (223.39.xxx.250)

    빈말을 진담으로 듣지 마세요

  • 22. 그냥
    '25.7.10 12:08 AM (220.78.xxx.149)

    남편이 당분간 집에서 재택근무한다하던지 좀 둘러대세요 그사람들 어이없네요 왜 그리 강요야

  • 23. ㅇㅇ
    '25.7.10 12:25 AM (211.210.xxx.96)

    저는 부모님 형제들도 안불렀어요

  • 24. ^^
    '25.7.10 12:28 AM (125.178.xxx.170)

    저도 단칼에 거절합니다.
    힘들어요~

    형제도 안 부르는데 무슨.

  • 25. 빈말
    '25.7.10 1:35 AM (175.214.xxx.148)

    맞아요..초대해도 사실 가기 싫어요.

  • 26. 아유
    '25.7.10 2:51 AM (125.185.xxx.27)

    이사했단 말도 못하겠네요 무서버서
    케잌 하나 사올거면서

  • 27. ,,,,,
    '25.7.10 6:18 AM (110.13.xxx.200)

    요즘 누가 집들이를 해요~ 하고 잘라버리세요.

  • 28. 천천히
    '25.7.10 7:02 AM (1.240.xxx.124)

    집에 아무도 들이지 말아야 겠어요.
    제가 조용히 있으면 더이상 말 안하겠죠.

  • 29. 이더워에
    '25.7.10 8:01 AM (221.149.xxx.103)

    무슨 집들이 ㅜㅜ

  • 30. . . . . .
    '25.7.10 10:22 AM (175.193.xxx.138)

    이사했다고 하니 그냥 하는말 아닌까요.
    요즘 집들이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구

  • 31. ..
    '25.7.10 10:22 AM (121.188.xxx.134)

    그냥 지나가는 말이예요.
    좋겠다..축하해.. 이 말의 다른 버전..

    사람들이 가끔 다음에 언제 밥 같이 먹자...
    이런다고 언제 어디서 밥 같이 먹을까 하고 약속 잡자고 나오면 뜨악하겠죠.
    그냥 한 말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418 서울 전투기 비행 4 ... 10:27:41 108
1735417 쿠진아트 에프 사라마라 해주세요 ㅇㅇ 10:26:01 48
1735416 240억 건물 살때 190억 대출도 그만좀 4 ㅇㅇ 10:25:38 186
1735415 물김치 풀 안들어가면 맛없죠? 2 .... 10:25:09 45
1735414 매미가 울면 그때부터 불볕더위 같아요~ 로즈 10:23:31 64
1735413 압력솥 2 리아 10:22:32 97
1735412 관세협상 잘 될까요? 4 ㅁㅁ 10:18:56 182
1735411 검정수박을 샀는데 진짜 맛없네요 ㅇㅇ 10:16:03 126
1735410 딸내미 첫연애의 서툼이 참 애틋하고 풋풋하네요 3 딸내미 10:15:58 434
1735409 몸에 바를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1 -- 10:13:38 99
1735408 차단기에 머리를 찧었네요 3 ..... 10:13:21 436
1735407 내란 재판 불참 사유서 제출 9 ㅇㅂ 10:10:02 853
1735406 관악구 중장년층 임대주택-서울시 2 중장년도 10:08:24 434
1735405 운동을 찔끔찔끔하면 효과 없죠? 7 10:07:20 420
1735404 에어랩 유사품 알아보고 있는데요 현소 10:05:40 104
1735403 60평에 11마리면 5 ..... 10:05:34 846
1735402 간헐적 단식 힘드네요 1 00 10:01:05 432
1735401 김건희 마약사업총책.. 그럼 한동훈은? 6 ㄱㄱㄱ 10:00:35 724
1735400 홈플.금액 맞출 제품 뭐있을까요? 14 ㄷㄴ 09:58:24 382
1735399 노현정 유튜버했으면..재벌가 여자들 3 55 09:58:08 1,068
1735398 강원도 묵호~ 혼자 여행으로 좋을까요? 2 09:56:09 211
1735397 저거 오늘 재판 안한대요 17 ........ 09:50:08 1,755
1735396 50대인데 고기 안 먹으면 허해요 4 식사 09:46:38 670
1735395 강원도 휴양림 왔는데 추워요 2 ... 09:44:10 835
1735394 비빔냉면에 골뱅이 넣고 비벼 먹어보세요 5 ㅇㅇ 09:43:35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