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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외로 자식들이 해외로 나가 자리잡고 사는경우가 많네요

제 주변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25-07-09 19:07:10

지인들도 꽤 있고, 제 이웃집도 모두 자식들해외로 

오늘 우연히 알게된 분 육십 중반인데 이분도 딸하나있었는데 

지금 미국에서 결혼해 자식낳고 살고있다고 

앞으로 계속 이런 패턴 더 많아 지겠죠

저도 자식들 모두 해외로 

앞으로 노후 내내 딩크부부처럼 살것같네요.

생각만해도 외로워서 물론 어딜 살아도 외롭기는 마찬가지겠지만

자식들이 저멀리 해외에서 산다는건 

같은 한국에 각각 사는것과 아주 다른얘기 ㅠㅠ

 

IP : 125.138.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5.7.9 7:13 PM (1.235.xxx.154)

    글로벌화 됐더라구요
    국제결혼도 많고..

  • 2. 저요
    '25.7.9 7:14 PM (119.71.xxx.144)

    평범한 집인데 아이들이 공부를 아주 잘했어요
    곧 미국대학에서 펀딩받아 유학가는데 작은아이도 큰아이 조언듣고 미국유학준비중이네요
    아이들이 자기능력으로 가는것 대단하고 고맙단 생각은 드는데 이제 1년에 한두번 보는게 전부인 삶을 살게 될꺼라.. 좀 쓸쓸할듯해요

  • 3. 정치인들도
    '25.7.9 7:16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자식들은 해외로 유학 많이 보내잖아요

    제 지인은 딸이 2인데
    딸네가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각각 살아요
    (딸들이 각각 한국인 남편과 해외거주중임)

  • 4. 정치인들도
    '25.7.9 7:20 PM (223.38.xxx.131)

    자식들은 해외로 유학 많이 보내잖아요
    (주로 미국으로 유학 많이 보내잖아요)

  • 5. 그래서 ㅠ
    '25.7.9 7:24 PM (211.235.xxx.110)

    구부러진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해요
    잘난 자식 다 떠나고 공부 못해서 구박 받던 자식이
    부모 봉양하는 효자 ㅠ

  • 6. 옆에서 자식이
    '25.7.9 7:39 PM (220.117.xxx.100)

    지키는건 부모에게나 좋지 자식에게 좋을까요?
    효자소리 듣는게 누구에게 좋을런지…
    효자 자녀 옆에 두고 수발받고 선산 지키며 살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덜 자란 부모인거죠
    부모도 자식 낳아 키운다고 다 부모가 되는건 아니니까
    자식은 혼자 살 힘이 생기는 성인이 되면 부모 곁을 떠나는게 자연스러운 순리예요

  • 7. ㅇㅇ
    '25.7.9 7:41 PM (223.62.xxx.34)

    옛날에나 구박받던 자식이 부모곁에 남죠
    요즘은 심리치료받고 정신과 다니면서 구박받은 과거 지워요

  • 8. 국제결혼도
    '25.7.9 8:20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허는사람난 하지안합니다
    미국에 60년전 이민간 친척들 자녀들 모두
    한국인들과 결혼해서 아가들 낳았어요.

  • 9. 국제결혼도
    '25.7.9 8:20 PM (122.36.xxx.84)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는사람만 하지 안합니다
    미국에 60년전 이민간 친척들 자녀들 모두
    한국인들과 결혼해서 아가들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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