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냉동실 김냄 꽉꽉 찼는데 막상 먹을 거 없고 ㅠㅠ
옷방에 옷은 가득한데 막상 입을 옷도 없네요.
버리면 아쉬울 거 같고
입자니 애매하고...
냉장고 꺼내서 뭐 만들려고 하니
부족한 것들만 생각나서 또 사야 할 것들만
보이고....
저만 이런가요?
냉장고 냉동실 김냄 꽉꽉 찼는데 막상 먹을 거 없고 ㅠㅠ
옷방에 옷은 가득한데 막상 입을 옷도 없네요.
버리면 아쉬울 거 같고
입자니 애매하고...
냉장고 꺼내서 뭐 만들려고 하니
부족한 것들만 생각나서 또 사야 할 것들만
보이고....
저만 이런가요?
아니요 저희집도 그래요 ㅠ.ㅠ
꽉찼는데 먹을게 없고 입을게 없는건
식재료도 사고 싶고 옷도 사고 싶어서래요
위로받아요.... ㅠㅠㅠ
겨울외투. 각종 계절가전 등등 짐 보관서비스 알아보다 말았어요
위안이 되네요 ㅋㅋㅋ
저희집 얘긴줄여~
반찬을 만들기는 싫은데 장보는건 스트레스 풀리고 일하는거 같고. 장보기는 결국 내 일거리를 돈주고 사오는 행위. 냉장고에 일감만 잔뜩 쌓인거죠
125님
그거 비추예요. 저희는 친정창고가 있어 보관해봤는데 그렇게 간 것들 필요할때
어디 뒀는지 생각안나고 찾다가 긊하게 다른 거 사게 되더라고요. ㅠㅠ
121님
ㅠㅠㅠㅠㅠ
아닌데... 진짜 뭐 만들 재료가 부족한데.... ㅠㅠ
재 마음은 아닌걸까요?
많이들 비슷하셔서 다행 ㅎㅎ
을 꿈꾸지만 현실은 멕시멀.
눈물을 머금고 분명 다 버린 것 같은데
하루 아침에 멕시멀이 되어버리는 이 오묘함.
게다가 먹을 것,입을 것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음.
을 꿈꾸지만 현실은 맥시멀.
눈물을 머금고 분명 다 버린 것 같은데
하루 아침에 맥시멀이 되어버리는 이 오묘함.
게다가 먹을 것,입을 것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음.
116님
진짜 동감
저도 호텔같은 집
냉장고를 열었을때 테트리스 하는 대신 뭐든 넣을 수 있는
그런 냉장고를 가지는 게 꿈이예요.
정사이십니다 ㅎㅎ
같은것만 있고 나이가 드니 나이와 안맞는 옷도 있고 당장 입고나갈 옷이 없더라구요
냉장고도 그득 뭔가 찼는데 고등어 국거리쇠고기 ..날도 더운데 고등어 구우려니 휴 국도 펄펄 끓이려니 한숨나와 당장 가볍게 먹을만한건 없고 그래요
그나마 시판냉면, 소바 만두가 보이길래 저녁에 그것나 먹을까 생각중
비빔밥 해먹으려고 여러 나물반찬을 했는데 아무도 안먹어 버려야해요 날 더우니 입맛들이 없어서 그나마 열무김치 겉절이김치 파김치에 시판 돈까스 라면 이런거나 먹고 족발 배달시켜 먹고 될수있음 불을 안쓰는 음식으로 먹는중
냉장고 파먹기, 옷장 파먹기
몇 번 실시했더니
지금은 냉장고도, 옷장도 널널~해 졌어요.
희한하게 냉동실에 있는 재료는 먹기 싫고, 꼭 없는 것만 귀신같이 땡겨서 계속 사고, 먹을거 먹고 또 남은거 쟁여놓게 되고..의 반복이에요 ㅠ.ㅠ
장볼때 비싸더라도 소량으로 사세요
싸다고 대량 사서 냉장고행이 나중보면
싼것도 아닙니다
맨날 쌓이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대량으로 사서 꾹꾹 저장해 놓든 소량으로 사든 다 먹고 비우는데요
가족들 다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먹는데 그래요
맨날 쌓이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너무 되는대로 쉽게 사는건데
돈발이를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봐요 되나
대량으로 사서 꾹꾹 저장해 놓든 소량으로 사든 다 먹고 비워요
가족들 다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먹는데 그래요
버리게 되더라구요 쟁이는게 아니라 당장 먹을걸 사는데 그걸 안먹으니
냉파 하세요
날도 던디 뭐사러 나가지 마시고요
냉장고 파먹기 한 일주일만 하시면 냉장고가 고맙다고 할거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