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집만 포화상태인가요?

ㅠㅠ 조회수 : 5,920
작성일 : 2025-07-09 15:04:02

냉장고 냉동실 김냄 꽉꽉 찼는데 막상 먹을 거 없고 ㅠㅠ

 

옷방에 옷은 가득한데 막상 입을 옷도 없네요.

 

버리면 아쉬울 거 같고

 

입자니 애매하고...

 

냉장고 꺼내서 뭐 만들려고 하니

 

부족한 것들만 생각나서 또 사야 할 것들만

 

보이고....

 

저만 이런가요?

IP : 119.203.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9 3:06 PM (106.242.xxx.69)

    아니요 저희집도 그래요 ㅠ.ㅠ

  • 2. ..
    '25.7.9 3:08 PM (121.190.xxx.7)

    꽉찼는데 먹을게 없고 입을게 없는건
    식재료도 사고 싶고 옷도 사고 싶어서래요

  • 3. 원글
    '25.7.9 3:08 PM (119.203.xxx.70)

    위로받아요.... ㅠㅠㅠ

  • 4. 저도
    '25.7.9 3:08 PM (125.142.xxx.33)

    겨울외투. 각종 계절가전 등등 짐 보관서비스 알아보다 말았어요

  • 5. ...
    '25.7.9 3:08 PM (106.247.xxx.102)

    위안이 되네요 ㅋㅋㅋ
    저희집 얘긴줄여~

  • 6. 일하기 싫은마음
    '25.7.9 3:09 PM (59.7.xxx.113)

    반찬을 만들기는 싫은데 장보는건 스트레스 풀리고 일하는거 같고. 장보기는 결국 내 일거리를 돈주고 사오는 행위. 냉장고에 일감만 잔뜩 쌓인거죠

  • 7. 원글
    '25.7.9 3:11 PM (119.203.xxx.70)

    125님

    그거 비추예요. 저희는 친정창고가 있어 보관해봤는데 그렇게 간 것들 필요할때

    어디 뒀는지 생각안나고 찾다가 긊하게 다른 거 사게 되더라고요. ㅠㅠ

  • 8. 원글
    '25.7.9 3:12 PM (119.203.xxx.70)

    121님

    ㅠㅠㅠㅠㅠ

    아닌데... 진짜 뭐 만들 재료가 부족한데.... ㅠㅠ

    재 마음은 아닌걸까요?

  • 9. ㅇㅇ
    '25.7.9 3:12 PM (121.173.xxx.84)

    많이들 비슷하셔서 다행 ㅎㅎ

  • 10. 미니멀
    '25.7.9 3:15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을 꿈꾸지만 현실은 멕시멀.
    눈물을 머금고 분명 다 버린 것 같은데
    하루 아침에 멕시멀이 되어버리는 이 오묘함.
    게다가 먹을 것,입을 것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음.

  • 11. 미니멀
    '25.7.9 3:16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을 꿈꾸지만 현실은 맥시멀.
    눈물을 머금고 분명 다 버린 것 같은데
    하루 아침에 맥시멀이 되어버리는 이 오묘함.
    게다가 먹을 것,입을 것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음.

  • 12. 원글
    '25.7.9 3:18 PM (119.203.xxx.70)

    116님

    진짜 동감

    저도 호텔같은 집

    냉장고를 열었을때 테트리스 하는 대신 뭐든 넣을 수 있는

    그런 냉장고를 가지는 게 꿈이예요.

  • 13. 그럼요
    '25.7.9 3:23 PM (58.235.xxx.48) - 삭제된댓글

    정사이십니다 ㅎㅎ

  • 14. 옷도 그지
    '25.7.9 3:24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같은것만 있고 나이가 드니 나이와 안맞는 옷도 있고 당장 입고나갈 옷이 없더라구요

    냉장고도 그득 뭔가 찼는데 고등어 국거리쇠고기 ..날도 더운데 고등어 구우려니 휴 국도 펄펄 끓이려니 한숨나와 당장 가볍게 먹을만한건 없고 그래요

    그나마 시판냉면, 소바 만두가 보이길래 저녁에 그것나 먹을까 생각중

  • 15. 옷도 그지
    '25.7.9 3:28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비빔밥 해먹으려고 여러 나물반찬을 했는데 아무도 안먹어 버려야해요 날 더우니 입맛들이 없어서 그나마 열무김치 겉절이김치 파김치에 시판 돈까스 라면 이런거나 먹고 족발 배달시켜 먹고 될수있음 불을 안쓰는 음식으로 먹는중

  • 16. 음..
    '25.7.9 3:31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냉장고 파먹기, 옷장 파먹기
    몇 번 실시했더니
    지금은 냉장고도, 옷장도 널널~해 졌어요.

  • 17. ㅇㅇ
    '25.7.9 3:33 PM (106.242.xxx.69)

    희한하게 냉동실에 있는 재료는 먹기 싫고, 꼭 없는 것만 귀신같이 땡겨서 계속 사고, 먹을거 먹고 또 남은거 쟁여놓게 되고..의 반복이에요 ㅠ.ㅠ

  • 18. 앞으로
    '25.7.9 3:3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장볼때 비싸더라도 소량으로 사세요
    싸다고 대량 사서 냉장고행이 나중보면
    싼것도 아닙니다

  • 19. ..
    '25.7.9 3:5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맨날 쌓이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대량으로 사서 꾹꾹 저장해 놓든 소량으로 사든 다 먹고 비우는데요
    가족들 다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먹는데 그래요

  • 20. ..
    '25.7.9 3:58 PM (1.237.xxx.38)

    맨날 쌓이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너무 되는대로 쉽게 사는건데
    돈발이를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봐요 되나
    대량으로 사서 꾹꾹 저장해 놓든 소량으로 사든 다 먹고 비워요
    가족들 다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먹는데 그래요

  • 21. 안먹어서
    '25.7.9 4:2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버리게 되더라구요 쟁이는게 아니라 당장 먹을걸 사는데 그걸 안먹으니

  • 22. 오늘부터
    '25.7.9 4:23 PM (203.81.xxx.19)

    냉파 하세요
    날도 던디 뭐사러 나가지 마시고요
    냉장고 파먹기 한 일주일만 하시면 냉장고가 고맙다고 할거에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987 내란수괴 구속보다도 명시니 2 2025/07/12 1,564
1734986 김건희는 2 그눔의돈 2025/07/12 2,001
1734985 김건희 엄청난 능력자, 역대급이네요 39 ㅇㅇㅇ 2025/07/12 22,322
1734984 저는 1가구 2주택자인가요? 6 저는 2025/07/12 2,279
1734983 김건희가 넘긴 윤석열 핸드폰 4 김건희특검 2025/07/12 5,857
1734982 "尹, 돈 한푼 없이 들어가"...김계리, 영.. 19 삥뜯네 2025/07/12 10,564
1734981 기상학자, 11월에 반팔 입을수도 8 ㅡ.ㅜ 2025/07/12 4,346
1734980 카드값 나가는거요. 주말은 건너뛰고 월요일날 빠져나가나요? 2 ..... 2025/07/12 1,407
1734979 지방 간호과있는 전문대 들어가기힘드나요? 1 ..... 2025/07/12 1,861
1734978 오늘 대통령 오겹살에 쏘맥 마시는 뉴스 봤겠죠 6 그러다가 2025/07/12 3,496
1734977 수정)성인 애가 눈치가 없어요 31 지금 2025/07/12 6,195
1734976 AI로 문장 다듬는게 버릇이 되었는데 이게 점점 안좋다고 느껴요.. 11 ..... 2025/07/12 3,634
1734975 2평이 생각보다 엄청 작은 공간이네요 6 .... 2025/07/12 3,170
1734974 수액맞으면 피곤함이 싹 가시나요? 2 ..... 2025/07/12 1,719
1734973 김태효의 배신 16 2025/07/12 11,243
1734972 다견 키우는 유튜브 뭐 보시나요. 7 .. 2025/07/12 707
1734971 프레드릭 콘스탄트란 시계 아시는 분 4 ... 2025/07/12 1,458
1734970 라면이랑 찐옥수수 먹을까요 말까요 11 라면 2025/07/12 1,886
1734969 형제자매가 집에와서 자꾸 물건을 말도 없이 들고가요 20 .... 2025/07/12 6,683
1734968 배급이라도 감사 Smmsma.. 2025/07/12 847
1734967 다같이 못살게 할거야. 내가 주는 배급 받으면서 편하게 살어 15 …. 2025/07/11 5,504
1734966 먹태 찍어먹는 소스 말인데요 7 dma 2025/07/11 1,451
1734965 성남 배관건설업자가 폭로한 이재명의 실체.jpg 13 더쿠 2025/07/11 5,496
1734964 치열 이라는데ᆢ치질아니고 2 .. 2025/07/11 1,622
1734963 저희 신축인데 베란다에 실외기 있어요 2 ㅇㅇ 2025/07/11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