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친해진 직장동료가 전화를 저한테
자주 거는데 미치겠어요 ㅠㅠ
한 번 통화시작되면 전화 끊지도 않고..
안받으면 왜 안받았다고 부연 설명도 해야하고... ㅠㅠ
요새 친해진 직장동료가 전화를 저한테
자주 거는데 미치겠어요 ㅠㅠ
한 번 통화시작되면 전화 끊지도 않고..
안받으면 왜 안받았다고 부연 설명도 해야하고... ㅠㅠ
전화길게 하는거 안좋아한다고 얘기하세요. 얼굴 보고 얘기하는개 좋다고.
전화오면요
텍스트로 전화받기로 받으세요
목소리대신 문자로만 하는 통화에요
나는 텍스트로 받는게 좋다고. . 그렇게 하세요
전화오면 한숨먼저 나와요
내 귀한 시간을 허투로 쓰시는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지싶은데...
그 사람은 님 배려도 안하고 치고 들어오는데
님은 그걸 왜 다 받아줘야하는겁니까.
바쁜척해야죠
시도때도 없이 전화한 지인이 있어요. 그것도 하루에도 몇 번씩. 주 5일동안 주로. 별 쓸데없는 얘기. 용건있을 때 전화하라고 해도 못 알아 먹고, 그럼 한 몇 주 뜸하다가 받아주면 그 뒷날부터 또 그 습관이 나와요. 그런데 이게 습관이더만요. 부재중 전화가 와서 전화하면 왜?라고 해요. 본인이 용건없이 전화하니까 전화한 줄도 모르고, 그 사이에 또 누군가랑 통화. 요즘 전화가 안 오네요. 한마디 했거든요.
전화오면 받지 말고 한참뒤에
@@하느라 전화 못 받았어요
내일 회사에서 만나 얘기해요
이렇게 문자 보내고 무시하세요
업체 몇군데 있는데 한 곳만 무조건 통화해야해요.
나머지는 백퍼 톡이라 목소리 모르는곳도 있어요.
꼭 목소리 듣고 좋다 안좋다 어디시냐 감기걸리셨냐 확인하고
애들 집안 안부묻고 주변 정세 얘기하고
정작 할말은 1분도 안돼 끝나는데...
이걸 예의라 생각하는건지 아님 사람목소리 듣기를 좋아하는건지
나 빼고도 다들 싫어할텐데 어찌 계속 이러는지.
일이니까 이정도로 참고 목 가다듬고 받지
내용도 없는 주저리거리는 통화는 애저녁에 안받을듯.
에휴
거머리같은 사람은 정말 대책없어요
뭘 속에 넣고 참지 못하는 사람들
입으로 다 쏟아내야만
그냥 무시가 답이예요
뭐한다고 못 받았다 할 필요도 없지요
가스라이팅 하나
너는 니 얘기 다 들어주면 좋겠지만
나 나름대로의 시간을 방해받는다고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g말만 주구장창
상대방 얘기는 바쁘다고 안들어준답니다
이런 부류는 결국 좋게는 안끝나던데요
전화걸어 안끊는 사람 있어요.
저희 올케언니와 친구 한명....
어떤땐 받아주다보면 한시간이 훌쩍 넘어요.
바쁜척하고 핑계거리 찾아서 끊어야 해요.
그럴려고 악착같이 들러붙는 거예요
혼자 있으면 공허해서 악착같이 에너지 뽑아먹으려고
저는 그냥 자꾸 전화하지 말라고 했어요
싫어한다고
님은 이제 그동료 감정쓰레기통이 되셨네요
전화길게 하는게 힘들다
라고 똑바로 말하세요
무슨 부연설명까지..죄지었어요
응 바빠서 그랬어
일있어서 못받았어. 무슨일? 개인적인 일이야
그나저나 왜전화했어?
급한거아님 회사에서 보자
용기예요.
받아주고 들어주니까 그래요
나중에 고마운거 1도 모르고요
전화길게 하는거 안좋아한다고 얘기하세요. 2222
용건은 카톡 주세요
얘기는 만나서 하자
거부의사 표현하거나 몇번 안 받아도 크게 충격받지 않아요
그들이 그런게 님이 처음이 아니라서요....ㅠㅠ
왜 정확히 본인 의사를 밝히지 않고 이렇게 뒷담화를 하는지...
윗분들 말씀대로, 전화 통화 싫어한다고 밝히시면 되잖아요.
상대방은 그걸 모를 수 있으니...
그런사람 습관인데..
그냥 3번중 한번만 받으세요.. 그럼 그 사람도 어느순간.. 아 저사람은 전화해도 잘 안받지..이렇게 인식이 되서.. 점점 전화하는게 줄어들거에요
전화기 오래 귀에 오래대고 있으면 골이 지끈지끈
전 난 전화 오래하면 머리 아프더라.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해요
내 사정이 삐질 정도면 전화로 수다 떨 사이 아님
미움받을용기
진짜 거절하기 쉽지 않아요
제가 좋을때도 있거든요
항상 좋지만은 않아서 말이죠
적당히 거리두기가 답인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35037 | 팔 다리에 바른 선크림 2 | 현소 | 2025/07/12 | 2,248 |
1735036 | 홈플러스를 중국 쇼핑몰 테무가 인수해요? 60 | 홈플 | 2025/07/12 | 16,527 |
1735035 | 밤에 누워서 폰 들고 자판 찍는거 몇시간 하니 5 | 343434.. | 2025/07/12 | 2,278 |
1735034 | 엄마가 딸인 저한테 튕겨요 1 | .... | 2025/07/12 | 2,397 |
1735033 | 나이 차 4 | 결혼 | 2025/07/12 | 1,235 |
1735032 | 미지의서울 언제 재밌어지나요? 21 | ㅇㅇ | 2025/07/12 | 4,439 |
1735031 | 스투키 분갈이하려는데 다이소 흙 괜찮나요? 추천좀.. 1 | 분갈이초보 | 2025/07/12 | 646 |
1735030 | 강선우 배우자 ‘은마아파트’ 상속 받고 3년간 무주택 공제 혜택.. 36 | 절대적신앙 | 2025/07/12 | 7,700 |
1735029 | 명시니가 이런식으로 꼬시니까 좋다고 넘어간거겠죠 4 | ㅇㅇㅇ | 2025/07/12 | 3,249 |
1735028 | 천인공노할 문화일보 기레기 수준 8 | o o | 2025/07/12 | 2,111 |
1735027 | 소주전쟁 꼭 보세요 7 | .. | 2025/07/12 | 3,704 |
1735026 | 리박스쿨 손효숙 발언 못 보신 분들 2 | .. | 2025/07/12 | 1,196 |
1735025 | 내가 나를 들볶고 있네요 7 | ... | 2025/07/12 | 2,493 |
1735024 | 여름의 맛 2 | ........ | 2025/07/12 | 1,175 |
1735023 | 대형 프랜 커피숍에 음료 안 시키고 앉아 있어도 되나요? 17 | ........ | 2025/07/12 | 4,937 |
1735022 | 제가 갱년기 증상이 없는 이유가... 43 | 50중반 | 2025/07/12 | 21,669 |
1735021 | 박정훈대령의 무죄 확정에 감사하며 군인권센터에 후원.. 8 | 후원해요 | 2025/07/12 | 1,992 |
1735020 |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 13 | 음.. | 2025/07/12 | 2,787 |
1735019 | 오래 안사람 진면목을 뒤늦게 5 | ㅁㄵㅎㅈ | 2025/07/12 | 3,365 |
1735018 | 군대간아들이 꿈에 보였다고 7 | 123 | 2025/07/12 | 2,200 |
1735017 | 공부 유전자는 X 염색체에... 26 | 공부 | 2025/07/12 | 5,509 |
1735016 | 남미새라는 말이... 4 | ㅇㅇ | 2025/07/12 | 3,398 |
1735015 | 나솔 재밌는 기수 추천해주세요 5 | 음 | 2025/07/12 | 1,485 |
1735014 | 평지 걷기는 엉덩이근육이랑 상관없나요? 2 | A | 2025/07/12 | 2,696 |
1735013 | 참외가 쓴맛 3 | ᆢ | 2025/07/12 | 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