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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딸이 살이 안빠진다고 잔뜩 짜증이네요 ㅠㅠ

딸래미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25-07-08 23:40:35

딸은 뼈가 굵어(맞는 표현인가요?) 튼튼합니다 하체도 튼튼한 편이에요

딸이 키 156에 51~52키로입니다

살을 빼고 싶다하는데 안 빠져요..

아침에 집에서 유산소 운동 1시간씩 하는데 전혀 안빠지니까 너무 화가 나나봐요

보통 자고 일어나면 밤새 500g은 빠지던데 딸은 고작 300g 빠져있으니 또 짜증을 내고..

사실 학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공부하느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살이 안 빠지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성장기에 안 먹을 수도 없잖아요

막 통통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튼튼해보이고 여리여리한 친구들과 비교되니 속상한 것 같아요

어찌하나요 ㅠㅠ

 

IP : 116.34.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5.7.8 11:43 PM (114.206.xxx.112)

    키도 작은데 살걱정은 나중에요
    일단 크고 봐야할거 같아요

  • 2. 뼈무게라
    '25.7.8 11:47 PM (58.29.xxx.96)

    너무 짜증내지 마라하세요
    자신을 학대하는거라고

  • 3. 아직
    '25.7.8 11:48 PM (220.78.xxx.213)

    더 커야겠네요
    군것질 음료 야식 딱 끊으라하세요
    그것만해도 군살은 빠져요

  • 4. ..
    '25.7.8 11:57 PM (39.118.xxx.199)

    음료수
    밀가루 딱 끊으라 하시길..

  • 5. 딸래미
    '25.7.8 11:59 PM (116.34.xxx.38)

    감사합니다 댓글 의견들 다 전해줄게요

  • 6. 딸아딸아~
    '25.7.9 12:17 AM (112.172.xxx.74)

    짜증내면 얼굴 찡그려서 안 좋은 주름만 생겨요.
    초경 그 전 후로 키 크려면 짜증낼게 아니고 잘 먹고 엄청 자야 해
    살은 쪘다 빠졌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하체 튼뜬한 것은 축복!
    시간도 없는데 1년내로 건강한 식습관,충분한 수면.
    노력해서 빨리 커.170 넘는 아줌마니까 믿어 봐♡

  • 7. ㅇㅇ
    '25.7.9 12:24 AM (219.241.xxx.189)

    평생 다이어트 했는데 학창시절에 살빼는게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지금 40대 초반인데 지금은 살이 오히려 더 잘 빠져요 그냥 잡곡밥 조금 채소 위주의 반찬만 먹으라고 하세요 그 외는 다 금지(그럼 키도 덜 크겠죠;;;) 키 포기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시고 도와줄테니 엄마한테 짜증내지 말라고 하세요

  • 8. .,.,...
    '25.7.9 1:02 AM (116.44.xxx.124)

    생애 주기상 이제부터 찔 나이인데..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찐다고..

  • 9. 아이고
    '25.7.9 1:39 AM (118.220.xxx.220)

    키커야죠 지금 156에 다이어트 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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